(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월드전자기술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개인상담, 인턴십, 자격증 취득반, 복지지원, 건강검진, 캠프, 문화예술체험 및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사진관, 도예공방을 비롯한 직업체험과 멘토링 지원 등을 위해 총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고 있다. ㈜월드전자기술은 전자통신부품 등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체로 지난 18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기존의 직업체험 및 멘토링에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 1명에 대해 장학금을 매달 지급하기로 했다. 이선일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 꿈드림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민원접점부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랜선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19일 진행된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집합교육 방식의 틀을 벗어나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 전문 CS 강사가 소통하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복잡·다양해지는 시민의 행정 요구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상·하반기 실시한 민원서비스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고 기본적인 응대 프로세스 스킬과 고객중심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기법도 소개됐다. 또한 최근 들어 빈번히 발생하는 특이민원 대응 교육도 함께 진행해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일의 사태에 대해 적절하고 올바른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선 직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며 “이번 랜선 친절교육이 직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농촌폐비닐, 폐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이 대량 배출되는 시기를 맞아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11일까지 마을 또는 농가별로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농촌폐비닐을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이를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에 보내 재활용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배출량이 2톤 이상일 경우 수거장려금을 지급할 방침으로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당 A등급은 140원, B등급은 100원, C등급은 60원을 각각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경작지 등에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폐농약병 및 농촌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농촌지역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다음달 11일까지 올해 국가 암검진을 받은 상록구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이벤트는 ‘상록수보건소 암 예방관리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국가 암검진 결과표를 채팅으로 보내면 수검여부를 확인해 135명을 선정해 스마트폰 무선충전거치대 또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올해 검진대상자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줄면서 작년 대비 수검률이 급감하고 대민 홍보 캠페인 운영이 줄어들어 미수검자에 대한 검진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건강검진을 연말로 미룬 시민들이 많아졌다”며 “연내 수검이 어려우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개별 신청하면 내년으로 검진을 미룰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청년큐브’의 내년도 상반기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경기테크노파크가 전담하고 한양대 ERICA캠퍼스, 서울예대 등이 협력해 운영 중인 청년큐브의 2021년도 상반기 입주자로 11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큐브는 창업 아이템만 있으면 연령이나,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주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내년 상반기 모집규모는 모두 11개 기업으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적으로는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 등으로 선발한다. 입주자로 선발되면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는 것은 물론, 사업경영에 대한 컨설팅,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국·내외 전시지원 등 다양한 창업관련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초지캠프의 경우 디지털 제조 장비를 갖춘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가 운영되고 있고 각 캠프마다 3D 프린터 등 기본적인 제조 장비가 마련돼 있기 때문에 자금이 부족할 수 있는 초기 창업기업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선택지다. 청년큐브는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도 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가 기술 지원과 교육 분야에서 혁혁한 성과를 내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청년큐브 ‘초지캠프’에 252㎡ 규모로 조성된 디지털 제조 스튜디오는 3D 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31종 45개의 디지털 제조장비를 갖추고 창업기업의 빠른 시장출시를 위한 신제품 생산 등 사업화 지원부터 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융합생산기술연구소가 위탁 운영 중인 스튜디오는 1년 동안 동작시제품 제작 및 제조엔지니어링 기술 서비스 지원 제품 시험 생산체계 및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 소비자 반응평가 사업화 브랜딩 지원 디지털 제조교육 등을 수행했다. 스튜디오가 갖추고 있는 각종 디지털 제조장비는 창업기업의 빠른 사업화를 돕고 있는데 신제품 출시 기존제품 성능 향상 수요처 요구에 대응한 동작시제품 제작 다품종 소량제품의 시험생산을 위한 제조엔지니어링 기술 통합 지원 등을 통해 안산시 창업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다. 창업기업들은 기술 서비스 지원을 통해 원터치 도킹구조 모듈형 여행가방 IoT 주차기와 스마트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3일 최근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을 잇따라 방문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이 이날 방문한 어린이집은 이달 1일 개원한 시립자이2차어린이집과 시립어반스퀘어어린이집 등으로 각각 해양동과 선부동에 들어선 신규 아파트에 조성됐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신규 설치 및 매입 등을 통해 시립어린이집 40개소를 설치했으며 이날 윤 시장이 방문한 시립자이2차·시립어반스퀘어어린이집은 2025년 2월까지 위탁 운영된다. 시립자이2차어린이집은 시 예산 1억8천만원이 투입돼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보육교직원 12명이 70명의 아동을 보육하게 된다. 선부어반스퀘어어린이집은 1억3천만원의 시설 리모델링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됐으며 9명의 보육교직원이 아동 39명을 돌본다. 박미영 시립자이2차어린이집 원장은 “가까운 아파트 단지 내에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고 바르게 성장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산본1동은 11월 20일 연중 화재 위험성이 가장 높은 11월의 화재 예방을 위해 군포소방서와 함께 산본시장을 중심으로 불조심 캠페인을 진행했다. 산본1동에 따르면, 동 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 35명과 군포소방서 소방사 5명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산본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정을 비교적 잘 알고 있는 통장들이 앞장서 산본1동의 재난 제로를 목표로 산본시장 상인 및 주민들의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산본1동 김상만 동장은 “전통시장과 주택가 상가 상인 및 주민들 스스로 사전에 화재 예방에 노력하고 대응방안을 철저히 준비한다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산본1동 주민센터도 관내 화재 위험성을 없애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수리동은 홀로 계신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66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하는 등 동절기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리동에 따르면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9일 가야아파트 5단지 내 가야복지도움방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 홀로 계신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김장 김치 166상자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배추 가격 상승 등으로 각 단체 등의 김장김치 지원 수량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로 상반기에 추진하지 못한 사업비를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으로 돌려 추가 지원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예년에 비해 30여가구를 더한 166가구를 지원하게 됐다.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한상용 수리동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보살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 실천으로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과 문헌 등 ‘2020 군포 옛 모습 공모전’ 수상작 47점에 대한 전시회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군포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군포시에 따르면, 공모전 대상에는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 청년들의 근로사항 등을 정리한 문헌인 이수웅님의 ‘근로미담’이, 우수상에는 강인태님이 출품한 문헌인 ‘둔대케노시스 교회 교적부’가 뽑혔다. 장려상에는 윤명자님의 ‘용호초등학교 음악시간’과 이연주님의 ‘군포 밤바위 산에 올라’, 이영자님의 ‘군포시장 풍경’ 등 5점이 선정됐으며 입선에는 최대진님의 ‘도마교동 신도시 이전’ 등 40점이 뽑혔다. 수상작 47점은 사진이 39점, 문헌이 8점이며 희소성과 전통성, 기록성, 보존성, 역사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수상작 시상식은 12월 1일 한대희 시장과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상과 우수상에는 군포시장상이, 장려상과 입선작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장상이 수여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와 관련해 평소 보기 힘든 문헌과 사진들이 많이 출품돼 엄정한 심사로 4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0일 안산열관리협회 자원봉사회로부터 쌀 100포를 기탁 받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단체인 안산열관리협회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냉·난방 문화의 선진화를 이끌고 에너지 사용 기자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매해 안산시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면 안산열관리협회 자원봉사회 대표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실현에 공헌할 우수한 역량을 지닌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응모 자격기준은 4급 이상 공무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 상법상 법인사업체 및 정부투자기관, 정부·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상근직 이사급으로 3년 이상의 경력 청소년단체에 대한 경영능력과 조직능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대학 및 대학원 강의경력 3년 이상 재단 5급 직원으로서 4년 이상의 경력 등을 갖춰야 하며 연령 제한은 없으나 관련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안산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재단사무국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인 11월을 맞아 연말연시 음주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다음 달 3일까지 ‘취하면 뭐하니? 단주원정대’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날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해 자신의 음주문제를 파악하고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마련됐으며 음주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술과 관련된 오해 O·X퀴즈 삼사행시 짓기 알코올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응원 한마디 등 모두 3가지로 구성됐으며 각 이벤트에는 다양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되고 중복 참여 또한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안산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토론회는 점차 증가하는 아동학대 예방 및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아동권리보장원 등 아동학대 전문가의 ‘국가의 아동학대 대응정책과 관련 연구’ 결과 발표 안산시 아동학대 현황에 대한 공유 아동복지 현장에서의 아동학대에 대한 논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적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저마다 현장에서 경험한 아동학대 관련 사례를 공유하며 안산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도입해야 할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지난달부터 아동학대 여부를 직접 조사하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는 내년부터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과를 신설하는 등 전문적으로 추진한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진찬 부시장은 “안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 및 그룹홈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돌보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통한 돌봄공백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극복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일부 공공일자리사업의 운영기간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1차 뉴딜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디딤돌 일자리사업 등으로 참여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운영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1차 뉴딜 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8월17일부터 11월27일까지였으나, 12월18일까지 연장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7월6일~10월31일에서 11월26일까지,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7월13일부터 11월12일까지에서 12월6일로 각각 연장한다. 현재 이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은 모두 1천319명으로 사업연장으로 일을 더 하게 된 참여자는 이미 사업이 종료된 시민을 제외하고 80.4%에 해당하는 1천61명이다. 시는 일자리사업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인 최모 씨는 “하반기 일자리사업이 종료되고 바로 구직하기 어려운 시점에 며칠이나마 더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