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그림책박물관공원 건립이 본격화됐다. 군포시는 11월 26일 시청 인근 한얼근린공원에서 그림책박물관공원 기공식을 가졌다.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기능이 어우러진 ‘라키비움’을 표방하는 그림책박물관공원은 그림책 전시와 독서 교육공간, 기타 편익시설이 들어서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다. 그림책박물관공원은 174억원을 투입해 한얼근린공원 안에 지하 2층, 지상 1층, 연면적 3,800㎡ 규모로 오는 2022년 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층은 자료 및 독서공간, 전시공간, 수장고 공연장으로 이뤄지며 지상층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와 공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그림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며 “시민이 그림책 독자이자 관람객으로 때로는 그림책을 만드는 문화주체가 돼서 함께 읽고 공유하고 즐기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그림책으로 사람다움이 도시 곳곳에 흐르는 시민문화도시 군포로 기억될 수 있도록 그림책박물관공원을 정성스레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바로 알기’ 현장주도학습 3차 교육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7일 추진된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은 사례 이슈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사 스스로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주도 학습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학습생태계를 조성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교육은 경기중부하나센터 사무국장과 함께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관련된 전반적인 정착 현황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교육, 북한이탈주민을 직접 만나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이해하고자 했으며 이번 3차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사례관리를 논의하고 동료 슈퍼비전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시는 입국 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도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개인접시 사용해 덜어먹기 실천 수저 개별포장 및 사전·사후비치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비치 업소 방역소독 정기적 실시 등 5개의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시는 현장에서 이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스티커를 부착한다. 현재 식당 70여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됐으며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식당 영업주는 안산시 위생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식당 지정업소에는 수저포장지, 테이블세팅지, 손소독제 등을 지원하며 포털사이트 및 지도 어플 등에 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들이 외식을 기피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의 지속가능 발전방향에 대한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장, 시의원 및 관련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안산시의 특성과 평생학습 현황 분석 및 안산시 시민 원탁토론회 의견을 수렴한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거쳐 안산시민 1천여명, 평생교육관계자 200여명의 평생학습 인식과 요구를 반영해 2021~2025년 5개년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연구 중장기 발전계획은 안산시의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의 지속가능 성장에 필요한 정책개발과 방향을 제시하고 유네스코 학습도시 핵심성과 관련지표를 바탕으로 안산시의 발전계획 및 평생교육 관련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다른 문화 다른 꿈이 이어지는 글로벌 학습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을 도출했다. 연구용역을 추진한 ㈜글로벌액션러닝그룹은 비전에 대해 시정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평생학습 지역산업특성과 환경특성 연계한 평생학습 지속가능발전을 촉진하는 평생학습 글로벌 상호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어촌문화 전시 비롯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져…별망마을 숙원사업 결실 맺어 안산시는 26일 도시성장 과정에서 사라진 시화호 일대의 어촌문화를 전시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안산별망어촌문화관의 개관식을 열었다. 시는 이날 개관식을 열고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전시해설 및 시설 라운딩 등을 진행했다. 별망어촌문화관은 시화호 반달섬 단원구 성곡동 827 일대 1만8천254㎡ 부지에 연면적 99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1층에는 판매시설과 사무실, 공용공간이 들어섰으며 2층에는 전시관과 수장고 등이 조성됐다. 문화관에서는 과거 어촌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체험시설과 어촌마을의 생활상을 재현하며 시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문화관 개관으로 시화호 어촌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시 어촌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적극적인 민간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의 ‘2020년 한마음 회원 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한양대ERICA 게스트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수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모범회원 표창과 함께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모범회원 51명은 시장상, 시의장상, 행안부장관상, 국회의원상 등의 표창을 수여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산협의회는 이어 안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해남군으로부터 구매한 김치 1.2톤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에 기탁했다. 김정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으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열띤 노력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시민 중심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입하는 ‘도심 순환버스’ 3개 노선 가운데 남부권을 운행하는 ‘해양-Blue’ 노선이 다음달 2일부터 첫 시동을 건다. 시는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기·종점으로 도심 남부권을 순환하는 버스 80A·B 노선을 우선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양-Blue 노선은 그랑시티자이 아파트~고잔신도시~중앙역~상록수역 방면의 80A번 버스와 그랑시티자이 아파트~사리역~상록수역~중앙역 방면의 80B번 버스로 운행된다. 각각의 노선에는 5대씩 모두 10대의 버스가 투입돼 20~40분 배차 간격으로 ‘안산시민의 발’ 역할을 한다. 특히 3개의 순환버스 노선 가운데 가장 먼저 개통하는 해양-Blue 노선은 기·종점 인근 7천600여 가구가 입주한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입주민에게 중앙역·한대앞역·상록수역·사리역 등 전철역으로의 이동편의를 제공하며 사동·일동 주민도 안산광장 및 중앙역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교통수요가 높은 사동~상록수역 구간의 교통 혼잡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상권이 집중된 안산광장으로의 이동 편의도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시민들의 민원편의 증진과 코로나19 상황의 비대면 서비스의 일환으로 문원동 주민센터 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주민센터 밖으로 이동 설치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문원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는 정문 좌측에 설치됐고 이로써 과천시는 전체 무인민원발급기 14개소 중 24시간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시청 민원실 입구, 문원동 주민센터 정문, 이마트 과천점 1층 정문 3개소로 확대됐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부스 안에는 냉난방기와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사시사철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 음성안내와 시각장애인키보드, 이어폰 소켓, 경사로 및 자동문 설치 등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발급가능서류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수급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49종이고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조속한 학교 설립과 개교를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0년 과천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회의차 과천교육지원청에 방문해 이같은 건의를 전달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2021년 12월부터 S4, S9블럭을 시작으로 입주가 시작되나, 동 사업지구 내 과천지식1 초등학교는 2022년 9월 개교 예정이고 과천지식2 초, 중학교는 2023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교육부 중앙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시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인근 학교까지 도보 통학 실거리 1.5km 이상이며 과천대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통학 여건이 매우 열악하고 학교 개교 지연에 따라 지식정보타운 학생들을 관내 학교에 배치할 경우 과밀학급 발생 우려가 있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신속한 학교 설립 절차 진행으로 개교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줄 것을 건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5일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와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은 3개 유관기관이 상호 정보를 연계·협력하는 것으로 사건사고 재해,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본 시스템으로 스마트 지역사회 안전망이 구축되고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인한 범인 검거 및 긴급구조 관련 위급상황 대처 마련으로 범죄, 화재, 재난 등 시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와 경찰서 소방서가 함께 힘을 합쳐 스마트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이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5일 김창룡 경찰청장과 함께 관내 치안상황과 방범CCTV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 도시정보센터에서 실시된 이날 합동점검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창룡 경찰청장을 비롯해 최해영 경기남부청장, 강황수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김태수 안산단원경찰서장, 심헌규 안산상록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가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며 CCTV 신규 설치현황과 위치추적 및 안면인식 등 통합관제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운영 실태를 직접 모니터링했다. 윤화섭 시장은 점검에 앞서 시가 성폭력 범죄 예방 및 조두순 출소와 관련해 중앙정부 등에 건의한 보호수용법 제정, 성폭력 예방 범정부 TF팀 구성, 성폭력 제로 시범도시 조성 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시가 추진하는 순찰강화 대책, CCTV 감시체계 강화, 안심길 조성 등 역점사업의 경과를 공유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민이 느끼는 불안감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경찰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11월 25일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에 제공해온 ‘어린이 건강과일’을 가정보육 어린이에게까지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도비와 시비가 각각 7천여만원씩 투입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은 지역 내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제철과일을 경기도내 모든 어린이들에게 지원해 양육발달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추가된 지원 대상은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양육수당을 받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가정보육 어린이 가정으로 어린이 1인당 40,500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단,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가정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2월 11일까지이며 지역화폐는 오는 12월 말까지 지급되고 내년 2월 15일까지 군포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내 가정보육어린이들까지 건강과일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과일지원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아이들의 식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모든 지원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미래형 혁신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한 제1기 혁신디자인스쿨을 마쳤다. 군포시는 11월 24일 혁신디자인스쿨 최종보고회 및 수료식을 열어, 분과별 연구과제를 보고받고 심사를 거친 후 시상식을 가졌다. 4개팀이 출전한 연구과제의 혁신대상은, 주민자치회와 마을총회를 연계해 원도심과 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리빙랩 기반 마을자치앱 구축‘, 산본천과 수리산 등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생태루트를 개발해 웰니스 중심도시를 육성하는 ’산본천과 수리산 생태환경 복원‘ 등 2개 과제가 차지했다. 또한 개인별 최우수상은 권오윤, 신현근 주무관, 우수상은 채범석, 강은진, 김부순 주무관, 장려상은 구자훈, 김영재, 박우영, 이홍성, 윤진 주무관에게 각각 돌아갔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국내 배낭연수 등 포상이 주어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한대희시장은 “군포의 미래는 군포 스스로 설계해야 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혁신마인드와 책임감으로 무장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조직의 리더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한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혁신적 연구활동과 아이디어 발굴을 적극 유도하고 파격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와 시의회, 노동계, 업계 등 군포시 경제주체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분쟁 자제 등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군포시와 시의회,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군포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으로 구성된 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 25일 군포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분쟁 자제, 양보와 타협으로 노사현안 해결,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경영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의 고용유지와 경영안정, 노동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행정·재정 지원 등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관련한 군포시의 대응 메뉴얼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코로나19 예방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우선의 방법이자 경제회복의 지름길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방역수칙 실천의 정착을 위한 의식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 분야 각 계층 모두의 노력이 절실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와 함께 ‘사랑愛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행복나눔터 조리실에서 진행한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참석 인원 등을 최소화했다. 참석자들은 절임배추 3톤과 배춧속 1.4톤을 정성을 다해 버무린 뒤 지역 내 홀몸어르신 300명과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힘들어 하고 있지만, 홀몸어르신 가정이나, 저소득가정의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다”며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앞장서 봉사를 이어가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늘 그랬듯 안산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활동에 모범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