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본 제도는 식중독 발생을 낮추고 식품안전관리로 지역 주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했고 5개의 우수시군을 선정했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 군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사례,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 식중독 대응 인력 강화,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식중독 발생 실적과 예방관리 사업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집단급식소 등 집중관리업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컨설팅 및 홍보활동으로 식품안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왔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지속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집단 식중독 우려가 높은 아파트 재건축 현장 함바식당에 대한 특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집단 식중독 사고 제로 식중독 예방교육 강화 등으로 전반적인 평가 분야에 있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와 더불어 식중독 예방관리를 더욱 강화해 급식, 외식의 안전한 환경이 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산본동 백두한양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해, 군포시가 사망자 및 부상자들에 대해 시민안전보험 보상금 지급을 검토하기로 하는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12월 2일 화재사고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사망자 장례에서 유족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장례와 피해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사망자 장례와 관련해, 시민안전보험 보상금 지급을 검토하기로 하고 장례절차에 시 차원의 지원 외에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는 등, 유족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또한 화재 피해주민 39명은 임시생활시설을 지정해 모두 수용했다. 한대희 시장은 ”책임소재 파악 등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 수사를 지켜보되, 사망자 장례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조치는 미리미리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옥상 출입구 개방 여부와 관련해 시는 화재 발생 당시 출입구는 열려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경찰 수사를 지켜보기로 했다. 그러나 향후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와 주요 건물 옥상 출입구를 전면적으로 점검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수능시험을 앞두고 관내 수험생 1,200여명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내 고교 입구 등 6개소에 청소년들에게 친근한 말투를 활용해 ‘수험생 여러분 쫄지마 끝까지 포기하지마’라는 응원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를 준비해 관내 수험생 1인당 2매씩 약 2,400매를 나눠줬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조직과 과천고 영상동아리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교사, 후배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과천시청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또 청소년자치조직에서는 비타민 음료에 5종의 응원 문구를 적어, 수험생들에게 나눠줬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영상동아리 대표 김은별 학생은 “지난 시간을 열심히 달려온 선배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영상 제작에 참여한 저 또한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해 수험생들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다 부모님들께서도 수험생들 뒷바라지에 고생 많으셨다 이제 열심히 한 만큼 자신을 믿고 차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방역소독과 직원 재택근무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2일 확진판정을 받자, 보건소 청사를 전면 폐쇄하고 오전 8시 현재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산방지를 위해 검사대상 보건소 전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검사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 업무 재개 시점을 정할 예정이다. 과천시 선별진료소는 정상운영된다. 과천시 보건소 앞 시청주차장에 마련된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까지 운영되며 2일은 수험생 검사를 위해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수험생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평소와 같이 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재택근무 등을 적극 활용해 사무실 내 근무인원을 1/3로 제한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직원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대단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미래 군포를 이끌고 갈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 소속 아동 3명이 지난 11월 30일 군포시의회를 방문해 아동관련 조례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들은 성복임 시의회의장, 신금자 시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아동관련 조례에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해달라며 통학로 교통안전관련 조례 제정과 어린이 놀이시설 관련 조례의 원활한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성복임 의장과 신금자 의원은 “아동들의 권리 실현과 교통안전 확보 등 아동관련정책 수립을 시의회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관련정책과 관련한 아동들의 의견을 시의회에 전달하는 등, 아동참여위와 시의회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시의 아동관련정책에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전원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2일 올해 민관협치 최우수 부서에 여성가족과와 청소년청년정책과, 군포2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과는 군포시 가족센터 건립과 관련한 주민들의 민원제기를 소통을 통해 풀어나간 점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참여위원회에 아동들을 참여시키는 등 아동들의 시정참여 계기를 만든 점이 인정받았다. 청소년청년정책과는 시민 평생학습 네트워크사업을 운영하는 등 유기적인 민관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학과의 평생교육 협력사업인 군포시 네트워크 캠퍼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대학수준의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군포2동은 민선7기 공약인 군포2동 주민센터 이전 사업의 변경과 관련해 주민설명회 등 소통으로 접근했으며 코로나19와 관련한 주민불안 해소와 방역태세 강화를 위해 자율방역단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을 받은 수리동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협치교육을 추진하고 주민투표 등 주민총회를 통해 성숙한 협치문화를 확산시켰다. 군포시 관계자는 “민선7기 출범 이후 민관협치에 대한 첫 번째 평가를 통해 행정의 생산성과 적극적인 업무추진 양상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과 문헌 등을 발굴한 ‘2020 군포 옛 모습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군포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계속될 예정인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 39점, 문헌자료 8점 등 입상작 47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12월 1일에는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시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군포 관련 문헌과 사진들을 찾아준 입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전시장을 찾아 군포 옛 주민들의 생생한 삶이 담긴 자료들을 감상하면 군포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대상에는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 청년들의 근로사항 등을 정리한 문헌인 이수웅님의 ‘근로미담’이, 우수상에는 강인태님이 출품한 문헌인 ‘둔대케노시스 교회 교적부’가 뽑혔으며 장려상에는 윤명자님의 사진작품인 ‘용호초등학교 음악시간’ 등 5점이 선정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급격한 확산을 막기 위해 유흥시설을 비롯한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집중점검은 이달 7일까지 진행되며 시설 특성상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클럽 등 유흥시설 및 단란주점 597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이행여부 점검과 음식점, 카페 등 9천688개소 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점검 등이 이뤄진다. 점검에는 공무원과 경찰, 뉴딜일자리 인력 등 모두 32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날부터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 시행에 따라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특히 윤화섭 시장은 전날 오후 중점관리시설의 이행수칙 점검을 위한 야간 단속에 직접 나서 음식점의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음식점 업주 등을 만나 적극적인 방역을 당부하기도 했다. 해당 음식점 업주는 “이렇게 힘든 시기는 처음인 것 같다”며 “소상공인을 위해 애써주시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더욱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여러분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을 계속 고민하며 발굴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정부나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휴업, 폐업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중한 질병이나 부상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족을 잃고 생계가 어려운 가구 빚이나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가구 등이다. 시는 각 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의 일환으로 최근 LG화학 과천R&D캠퍼스에서 후원받은 1,8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저소득 난방취약계층 192가구에 전달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와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의 충격과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보이지 않는 위기가구가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시정을 체험하고 행정기관에서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63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 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경험을 쌓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기간은 2021년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오전 근무자와 오후 근무자를 나눠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 이전 본인 또는 부모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2020년 하계 부업 대학생 참여자와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 등은 지원자격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진행된다. 접수는 과천시 홈페이지 소통게시판’시민참여’21년 동계 부업 대학생 온라인 접수란에서 할 수 있다.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학생들 중 전산추첨을 통해 63명을 선발하고 22일부터 23일까지 구비서류 접수를 받아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최종선발자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선발자는 24일 오후 6시 시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 게재되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감염원 불명과 각종 모임 등 집단감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동창회 등 연말 모임 취소를 강력히 권고했다. 군포시보건소에 따르면, 11월 관내 확진자 추이 분석 결과 감염원 불명과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 비율이 높았으며 증상발생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11월 한달동안 20대~30대 젊은 층의 확진자 발생비율이 41%로 10월의 19%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젊은 층의 주의와 자체 방역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한대희 시장은 11월 30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온이 떨어지면서 밀폐된 실내 활동의 위험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젊은 층을 비롯해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에 따라 밀폐된 실내공간에서의 모임을 자제하고 동창회 등 연말 모임도 취소될 수 있도록 강력히 권고하기로 했다. 한편 11월 30일 기준으로 코로나19 군포시 누적 확진자는 21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 회원 10여명이 화랑유원지 호수 주변 산책로에서 ‘나무에 옷을 입히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사전에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잠복소 16개를 만들어 화랑유원지 나무에 입혔으며 내년 4월에 제거될 예정이다. 일반적인 지푸라기로 만들어진 잠복소와는 달리 알록달록 예쁜 색과 무늬를 띄고 있는 ‘안산시새마을표’ 잠복소는 해충을 유인해 봄에 제거하는 병충해 방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임충열 회장은 “잠복소를 나무에 입히는 작은 노력도 환경을 지키는 한 가지 방법”이라며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항상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주는 안산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일 대덕GDS 노동조합이 관내 저소득 경비요원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쌀 20㎏ 100포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대덕GDS노동조합은 매년 안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하고 있으며 노동법률 무료상담소 운영 및 노동법 교육 등을 통해 노동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광호 대덕GDS 노조위원장은 “안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에 훈훈한 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2020년 안산시 4대 종교 화합 김장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안산문화원과 안산시 4대 종교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운동회를 통해 화합을 다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로 추진했다. 전달되는 김치 5㎏짜리 김장 600박스로 안산시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해남군으로부터 시세보다 저렴하게 배추를 공급 받아 마련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연말 나눔의 의미를 직접 실천해주신 각 종교 지도자님들과, 배추를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도움을 주신 해남군과 행사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잘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손으로 뽑고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2021 안산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독서운동으로 일반, 청소년, 어린이 등 계층별로 각 한권의 책을 선정해 중앙도서관 등 관내 공공 및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내년도 안산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시민 517명으로부터 336권의 책을 추천받았으며 이에 대해 대학교수·교사·사서·지역작가·시민대표로 구성된 ‘2021 안산의 책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해 각 계층별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시는 이달 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후보도서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중앙·감골·관산·성포·미디어라이브러리·상록·단원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안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열린공간→설문조사’ 메뉴에서 참여하면 된다. 시는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2차 선정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뒤 이달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안산의 책’을 많은 시민이 접하고 마음에 위안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