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건강관리에 취약해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체력튼튼 건강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체력튼튼 건강놀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60명에게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발목줄넘기, 셀프 탁구 운동세트와 체중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가정 내 활동이 길어진 아동의 신체활동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 놀이를 통한 가족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상록구 사동 소재 ㈜일신테크로부터 덴탈 마스크 2만개를 기탁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일신테크는 전기, 전자, 정보통신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업체로 손창호 대표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힘든 시기에 마음을 모아 우리 모두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최근 들어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마스크를 잘 전달드리겠다”며 “중소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푸르미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61만1천400원을 기탁해왔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집은 지난달 6일 플리마켓 행사를 열고 원생들이 가지고 온 의류, 도서 생활용품 및 자체적으로 준비한 먹거리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모아 시에 전달했다. 김영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원생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금한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8일 ㈜디아이오토에서 다자녀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 50포와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디아이오토는 2차 전지 자동화 설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매월 50포의 양곡을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하는 등 지역의 숨은 봉사왕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류광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렇게 매년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에 신규 인증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2014년부터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10여 곳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구 50만 이상 시의 일반구와 경찰·소방 등 특별지방행정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모든 국민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국민행복 민원실은 올해도 1차 전문가의 서면심사, 2차 현지검증, 3차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 4차 고객만족도 평가를 거쳐 20개 기관이 신규선정 됐고 그 중 인구 50만 이상 시의 일반구에서 단원구는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다. 단원구는 시민 중심의 민원실 운영을 위해 민원전용 주차장 확대 운영 민원인의 편의 증대 혼인신고 포토존 운영 셀프건강측정코너 및 민원인용 사무기기 비치 운영 사회배려대상자 우선창구 민원실 내 방문인 편리성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단원구 관계자는 “구민 편의를 위해 펼친 다양한 민원시책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기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8일 시청 앞 교통섬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안산시의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함께 첫 기부금 전달식 행사도 진행됐다. 참석한 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더욱 힘들었던 올해, 많은 이들이 모금에 참여해 온도탑이 따뜻하게 데워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내년 1월31일까지 설치되는 안산시 사랑의 온도탑의 올 겨울 목표액은 10억원이며 0도에서 시작해 1천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시는 온도탑을 통해 안산시 나눔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시민과 공유하며 기업·단체·시민의 나눔·문화 참여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한 OB맥주㈜와 한빛여성병원은 각각 600만원,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했다. 이들이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다문화가정의 자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전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양재천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앞 보도교 개설사업으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11월 2일 신청해 확보된 제2차 특별교부세 정기교부건이며 내점길에서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방향으로 양재천 횡단시 가파른 목재계단과 경사로로 되어있고 공원보도교 이용시 청계초등학교 방향으로 크게 우회해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자의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1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5월 착공, 2021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과천시는 2020년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개 사업 150억원을 경기도에 신청해 재원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 사업으로는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 3종시설물 내진성능 보강공사 별양상가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과천시 주요도로 재포장공사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정비 동물보호센터 설치 범죄취약지역 C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4일 민선 7기 전반기 2년 동안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과천의 미래, 행복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이라는 시정구호 아래 지난 7월 민선 7기 2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한 역점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였다. 민선 7기 역점사업은 미래자족도시 과천-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도시 개발, 더 살기 좋은 도시 과천-원도심 업그레이드, 행복 건강도시-몸과 마음이 행복한 시민생활의 3개 분야 22개 세부과제로 선정했다. 구체적인 후반기 역점과제로는 시의 현안 사업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 과천형 스마트도시 조성, 제3기 재건축 지원 및 코로나19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운동 및 평생교육시스템 운영,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고회는 각 과별로 사업담당팀장이 사업개요의 및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1년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천의 미래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살기 좋은 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7일 중앙동 통장단으로부터 22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받았다. 과천시 중앙동 통장단은 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10kg 50포와 식용류 세트, KF94 마스크 등 22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달 1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행복나눔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통장들이 관리하는 행정복지센터 커피자판기 수익금 전액을 더해 마련한 것이다. 물품은 중앙권역 맞춤형 복지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경숙 중앙동 통장단 대표는 “중앙동 통장들의 단합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여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이정호 중앙동장은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해주신 중앙동 통장단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12월 5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지친 위기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오금동 주민자치위는 해마다 자치위원들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이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대응해 완제품 김치를 준비해 60여 가정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봉사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 안내문에 KF-94 마스크 5매를 동봉해 김장김치를 각 가정 문 앞에 전달하고 실시간 통화하면서 수령을 안내하는 등 철저한 비대면 방식으로 후원품을 전달했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외출도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과 위기 가정에 ‘이웃이 함께 한다’는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예부터 우리 민족의 건강을 지켜온 김치로 면역력을 기르고 마음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판매망 ‘군포브랜드관’을 중국 린이시에 구축한데 이어 린이수입상품박람회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린이시에서 열렸다. 이번 린이수입상품박람회에는 해외에서는 군포시가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했으며 군포 기업 제품들에 대한 소개가 온라인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방송됐다. 린이시는 군포시의 해외자매도시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군포시 10개 기업, 51개 제품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박람회에서 소개된 군포 기업들의 제품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화장품, 건강식품, 유아용품, 완구, 수압을 이용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세면대 등이며 박람회장 내 군포시 부스에서 중국 최대규모의 모바일인 ‘위쳇’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라이브 생방송 앱 ‘애광’을 통해 중국 전역에 송출됐다. 특히 한대희 군포시장은 박람회 개막일인 12월 4일 왕안덕 린이시 당서기와 화상 접견을 갖고 ‘군포브랜드관’ 구축 및 운영을 축하하면서 양 도시의 경제교류와 우호 협력을 다졌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브랜드관을 통해 판매할 군포기업들의 제품을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으로 린이시에서 적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이달 8일과 15일에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8일 오전 10시에는 스포트라이트 공연사업팀의 박성윤 PD와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의 뮤지컬 배우 유환이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는 뮤지컬의 역사와 명작 이야기를 함께 엮어 ‘뮤지컬 인문학 TALK 콘서트’ 강연을 진행한다. 15일 오전 10시에는 여행 도슨트 박지훈이 들려주는 ‘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 랜선 여행’으로 세계문화 예술의 중심지 이자 르네상스의 본고장인 피렌체 거장들의 위대한 작품과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연을 신청할 수 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의 이용방법 등 문의사항은 관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알아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출이 부담스러운 시기에 집에서 인문학을 즐기며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겨울을 맞아 산림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간벌목 및 고사목 약 30톤을 어려운 가정에 무상 지원하는 ‘2020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생계지원대상자, 복지기관·경로당, 농가, 시민 등 지원자에 대해 우선순위에 따라 최대 500㎏의 목재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되는 목재는 산림정비사업 중 발생한 간벌목·고사목 등이며 땔감용으로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및 난방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환경부 주관 ‘2020년 전국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20만 이상 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도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 161곳과 광역상수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등을 대상으로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정수장 및 상수관망 운영관리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인구 단위별로 Ⅰ그룹 특·광역시 Ⅱ그룹 20만 이상 시 Ⅲ그룹 20만 미만 시 등 총 6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Ⅱ그룹에 해당되는 안산시는 A등급에 해당하는 ‘매우우수’ 평가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천500만원과 함께 인증패를 받게 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붉은 수돗물’, ‘유충사태’ 등과 같은 중대한 수돗물 사고를 일으킨 사안에 대해서는 감점이 이뤄졌고 위기대응 능력 및 정부정책 이행 노력도 등에 대한 배점이 상향됐는데, 안산시는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올해 인근 지역에서 수돗물 사고가 발생하자 시는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 시민 불안을 해소하며 철저한 위기대응 능력을 나타냈다. 윤화섭 시장은 “우수기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관내 요양병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발생과 관련, 주말 긴급회의를 열고 확산 차단을 위한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전날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6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주말인 5~6일 관내 단원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입원환자가 격리되고 외래진료가 폐쇄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시는 요양병원내 집단감염이 확인된 6일 민간생활방역단 35명을 즉시 투입해 해당 건물 전체에 대한 긴급 방역을 완료했으며 시설격리 등을 통해 입원실 밀집도를 낮추는 한편 일부 건물 입주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울러 관내 요양원, 요양병원 등에 대한 거리두기 2.5단계 매뉴얼에 따른 방역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추가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철저한 방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