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고잔초 등 관내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6개소에 ‘횡단보도 보행안전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보행 중 스마트폰에 빠져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지속적인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보행자 사고 우려 지역과 등하교 시 통행량이 많은 지점에 우선적으로 설치됐다. 설치된 장소는 고잔초를 비롯해 와동초 정지초 선일초 대월초 안산서초 인근 횡단보도다. 시스템은 횡단보도 대기공간에서 적색신호 시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설치된 양측 노란 폴이 이를 감지하고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해 주십시오”라는 음성 경고방송이 나오고 녹색 신호에는 “좌우를 살핀 후, 건너가십시오”라는 방송으로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또한 관련 스마트폰 앱 ‘스쿨존 앱’을 설치하고 횡단보도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화면을 차단해 횡단보도 도착을 알리고 대기 및 통행 시 스마트폰 등 다른 곳에 집중하고 있을 때 경고 및 보행안내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단원구 관계자는 “횡단보도 보행안전 시스템으로 초등학교 주변에 등하교 시 주위가 산만하거나 보행에 집중하지 않는 어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인 ‘노인케어 안심주택’에 거주할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전날부터 시작된 모집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이며 모두 19가구를 모집한다. 이달 14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자가 대상이며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장·단기 퇴원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내년 1월 중 예비 입주자를 발표하며 2월 중 계약·입주를 추진할 방침이다. 보증금은 400만~50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평균 시세보다 저렴한 21만~27만원이다. 19가구 가운데 10가구는 상록구 일동, 나머지 9가구는 단원구 고잔동에 조성된 ‘LH 노인케어 안심주택’에 입주한다. 어르신들은 이 건물 3~4층에 마련된 독립적인 주거공간에서 건강관리 및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다. 입주하는 각 주택에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환경이 조성되며 미끄럼방지 바닥과 안전바, 높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장애아동 부모의 자녀양육 성평등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한 ‘장애아동 아버지 집단 부모상담’ 사업이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경진대회는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와 홍보를 통해 도민의 성주류화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컨설턴트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10건의 사업을 선정해 지난 7~11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안산시의 ‘장애아동 아버지 집단부모상담’은 경진대회에서 10개 사례 중 도민투표에서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사업에 선정돼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장애아동 아버지의 자녀돌봄 활성화와 장애자녀 가구의 부부관계 개선을 위해 장애아동 아버지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자녀양육과 부부갈등이라는 공통관심사를 공유하며 전문가와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해 왔다. 특히 사업 추진 2년차를 맞은 올해 남성 참여율은 지난해 19%에서 올해 40%로 두 배 이상 향상됐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부부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자녀양육의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며 “장애인 부모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상록구 사동이 ‘최우수상’을, 단원구 초지동이 ‘자치분권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11일 열린 박람회는 전국 읍·면·동의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자치분권위원회·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상록구 사동은 기존 직능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유형의 주민 조직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높이 평가 받아 ‘주민조직네트워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원구 초지동은 옥상 캠프 등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주민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음악회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자치분권상을 수상했다. 윤화섭 시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바탕인 주민자치로 지역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인정도 받아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1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관내 주요 수산자원인 주꾸미의 자연산란·서식장을 내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6억원씩 모두 3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시는 공모사업을 위해 신청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연계성 및 사후관리 계획 수립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추진했으며 경기·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사업을 통해 주꾸미 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향상은 물론, 주꾸미 낚시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돼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윤화섭 시장은 “경기·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선정되면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국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호와 체계적인 관리로 수산자원 증대라는 효과로 이어져 어업 생산성 향상 및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안산시립어린이집 원장 5명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내 시립어린이집 설치·매입 등을 통해 모두 4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맞벌이 등의 이유로 꼭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만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한편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해 어린이집 방역도 꾸준히 지원해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인자 시립감골어린이집 원장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린이집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공보육의 질을 높이는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시립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배달강좌가 올해도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고 14일 밝혔다. ’배달강좌‘는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학습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맞춤식 강의를 제공하고 평생학습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200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2월, ‘2020년 상반기 배달강좌’ 신청을 시작했고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민의 건강과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과 중단을 반복했고 상황에 따라 야외 및 비대면 수업으로 변경되어 진행했다. 올해는 17팀, 189명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통기타, 영어회화, 라인댄스, 인문학 등 기존 인기 분야와 더불어 명상, DIY 화장품, 홍보물 제작하기 강좌가 학습자의 요구로 새롭게 개설되어 운영됐다. 올해 수업참여자들에게 수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3%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줬으며 “코로나19로 모이진 못했지만 온라인을 통해 배움을 이어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내가 원하는 수업을 친한 지인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4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쌀 90포대를 기탁 받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1984년 설립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정치 활성화, 자원봉사자 발굴, 여성 리더쉽 향상 및 성인지 교육, 각종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성금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금자 회장은 “기탁된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청 민원실에서 공무원, 경찰, 보안업체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훈련을 통해 민원실 내 구축된 비상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분대별 임무현황과 긴급 상황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비상벨 작동 시 보안업체와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를 확인해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과 함께 공무원과 민원인들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가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생활불편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개최한 ‘2020 규제합리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종 21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은 모두 7개 분야에서 93건의 아이디어 제안이 접수됐으며 1차 실무심사 및 2차 규제개혁 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모두 21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21건 가운데 4건은 시민의 제안이고 17건은 공무원이 제안한 아이디어다. 시민 제안 부분에는 중소기업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사회적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참여기업 제도 불합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공무원 제안 부분에서는 글로벌 기업 활동의 중심 거점 육성을 위한 적극행정 걸림돌 저해 개선과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 개발사업 추진절차 간소화’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공유재산의 사용료 감면 적용범위 확대 개발제한구역 내 농경지의 죽목의 벌채허가 기준 완화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보전 부담금 완화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안산형 그린뉴딜 정책’ 일환으로 효율적인 전력 수요관리를 위해 도입하는 ‘안산 가상발전소 설립’을 위한 ‘수요자원 제도’ 동계 감축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환경교통국 등 5개 참여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철 감축시험은 전체 사업장 평균 225%의 감축이행률을 달성했다. 이번 감축시험은 전력거래소의 감축지시에 따라 연성정수장은 오후 2~3시에, 나머지 사업장은 오후 3~4시에 각각 진행됐다. 감축수행 1시간 전 전력거래소의 감축지시와 수요관리사업자의 사전안내에 따라 참여사업장에서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수요관리시스템인 PINE에 접속해 실시간 감축량을 확인하며 효과적으로 감축지시에 대응했다. 시 관계자는 “가상발전소 DR사업은 피크시간대 최대부하 억제를 통한 발전기 건설 대체 효과와 온실가스 미세먼지에 대한 저감도 기대된다”며 “사업비 투입은 거의 없으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순환할 수 있는 가상발전소 사업의 추가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안산 종합여객자동차 터미널에서 ‘미세먼지 저감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의 ‘2020년 미세먼지 저감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객의 왕래가 가장 많은 종합여객자동차 터미널을 선정하게 됐다. 시는 도비 2천만원을 들여 공기 정화장치를 탑재한 보호벤치 2식을 설치해 공기를 정화하고 설치된 모니터로 대기환경 정보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송출하며 각종 시정홍보를 겸용해 사용할 수 있고 온열의자와 휴대폰 충전기를 설치해 이용자 편리성도 강화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이번 미세먼지 방지 보호벤치와 편의시설 설치로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라스베가스시가 지난달 14일을 ‘대한민국 안산시의 날’로 선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산시의 날’은 지난 11월 14일 라스베가스한인회가 LA 현지 소재 ‘안산자매공원’에서 주최한 ‘사랑나눔행사’에서 빅토리아 씨맨 지역구 의원이 라스베가스시를 대표해 선포했다. 라스베가스한인회는 ‘안산시의 날’ 선언과 함께 열린 ‘사랑나눔 행사’에서 라스베가스시장과 시의원에게 라스베가스 소재 안산자매공원 조형물 개보수에 대한 안산시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안산시가 한인교민들을 위해 보낸 마스크와 한인회가 마련한 생필품 등을 배부했다. 라스베가스시는 선포문을 통해 “라스베가스시는 안산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두 선두적인 도시 간 경제 및 문화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안산시와 라스베가스시가 생산적인 우정을 오래 동안 유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안산시와 라스베가스시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평가한다는 공문을 안산시로 보내왔으며 향후 국가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안산시 CCTV 및 안심비상벨위치 지도’를 자체기술로 제작해 운영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CCTV 및 안심비상벨 위치 지도는 스마트폰 또는 PC로 단원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메인 화면에 있는 ‘안산시 CCTV 및 안심비상벨위치’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또한 생활정보지도 홈페이지의 안전정보에 접속해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외부 전문기관 용역 및 별도 예산 없이 시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마련했으며 안심벨 안심벨 안심벨 CCTV 등 4가지로 분류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조정익 단원구청장은 “시민들이 손안에서 가까이 있는 CCTV 및 안심비상벨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안전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회적기업의 인식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고용부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여의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기타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안산시는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난달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개최된 ‘2020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 공유대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국비 1억원의 포상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 특히 안산시는 사회적기업 신규 발굴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 전시·판매장 개소 및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