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안양지역 건축사회로부터 200만원의 이웃사랑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이재진 안양지역건축사회장, 황규태 안양지역건축조합장, 박재승 안양지역과천지역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 회원 10여명이 성탄절을 맞아 산타로 분장해 가가호호 방문하며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부모 가정 등 150가구의 어려운 가정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 사랑나눔이의 후원을 받아 구매한 따뜻한 모자와 장갑, 먹거리를 자루에 담아 중학생 이하의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150가구에 일대일로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안산시새마을회 임충열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들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 한창 꿈을 키우며 뛰어 놀아야 하는 아이들이 집안에만 있을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지만 큰 사랑을 담은 선물을 받고 많은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안산시새마을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풍원화학에서 18일 사랑의 후원금으로 1천5백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안산시 신길동에 위치한 풍원화학는 금속표면 처리제를 제조·도매·수출입하는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유정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정수장 VR홍보관에서 안산정수장 기술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디지털 기술혁신 기반 사회구조적 변화에 맞춰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2020년도 안산정수장 기술진단 용역은 수도법 제74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7조에 따라 5년마다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6월 착수해 10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안에 마무리된다. 이번 기술진단에서는 안산정수장 및 관할 시설물의 관리·운영 상태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점검하고 운영 효율화 방안 및 시설개선계획을 연차적으로 수립해 안산정수장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정수장 기술진단에서 제시된 유지관리에 대한 다양한 계획 및 운영방안을 면밀히 이행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수돗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보육시설 종사자 5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보육시설은 어린이집 463개소, 유치원 89개소 등이며 이달 21일부터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격주 1회 주기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유증상 상태로 선별검사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는 구조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무증상 확진자 등의 감염원 추적이 어렵기 때문에 마련됐다. 아울러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 확진 사례가 발생해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사 및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 추가 확산을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선제 검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원을 어린이 안전에 투입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2005년부터 매년 재난관리 단계별 16개 역량, 46개 평가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안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안전문화운동 지진방재종합대책 자율방재단 활성화와 재난대비훈련실시 여름·겨울철 자연재난대비에 최고점을 받아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원을 조두순 거주지 인근 초등학교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추진한 재난안전관리분야 5개 역량에 대한 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각종 재난을 철저히 대비해 안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전국 지역복지사업 장애인정책 평가에서 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월 경기도를 비롯한 광역자치단체에서 1차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50개 시·군에 대해, 2차 평가를 실시해 안산시를 비롯한 전국 8개의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안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장애인정책 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량평가 3개 분야 15개 항목 정성평가 항목으로 나누어 심사했으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 특별지원시책으로 피해 근로 장애인의 일상 회복지원 발달장애인을 위한 긴급돌봄과 배회방지 안전단말기 보급사업 장애인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마음 편한~ 타요’ 사업 장애인 권익옹호사업 등 13개 시책사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존의 장애인 정책은 물론, 새로운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모든 시민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이달 31일까지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 4곳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상록구, 단원구에 각 2곳씩 마련됐으며 상록수보건소 광장 보노마루공연장 옆 광장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옆 광장 와~스타디움 조형물 광장 등이다. 상록구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단원구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달 31일까지 평일에만 운영되는 임시 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상록수·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도 무료로 검사를 시행하나, 익명 검사는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만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연말을 맞아 관내 기업들의 후원금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생산공장이 있는 ㈜농심은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라면 700박스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아이메디컴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으로 참치와 햄세트 200박스를 시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군포첨단산업단지기업 대표자협의회와 풍산시스템은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후원금 500만원씩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에 더해 추위가 닥치면서 저소득층의 삶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기업들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최근 군포지역서점연합회와‘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란 시민들이 보고 싶어하는 새 책을 동네서점에서 바로 신청해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가능 서점은 자유문고 산본문고 열린문고 명문서점이다. 이들 서점에서 시민들은 원하는 책을 대출받을 수 있지만,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 5만원 이상의 고가도서 정기간행물, 교과서 수험서 만화 등은 제외된다. 중앙도서관 이남구 관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빌려봄으로써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은 2021년 2월부터‘희망도서 바로대출시스템’구축에 착수해, 5월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7일 조두순 출소 이후 불안에 떨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시 대책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만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로만 최소화해 모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들은 지난 12일 조두순 출소 이후 극심한 불안감과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이날 간담회를 통해 시가 추진 중인 대책을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지난 12~16일 시에 접수된 민원은 모두 1천55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두순 재범 우려 및 불안감 호소가 1천여 건, 유튜버 등 주거지 주변 소란행위 관련이 500여 건, 세입자 전출 및 집값하락 등 재산피해를 호소하는 민원도 50여 건이 접수됐다. 시는 조두순 출소에 앞서 철저한 재범방지 대책을 마련한 데 이어 추가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우선 전체 민원 가운데 대다수를 차지하는 재범관련 불안감에 대해서는 시와 경찰 모두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난 13일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긴급 간담회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중앙정부 및 국회에 요청한 이른바 ‘조두순 격리법’인 ‘보호수용법’ 제정 필요성에 안산시민 절대 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법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출소에 앞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친인권적’인 보안처분제도로 부정적인 견해는 일부에 그쳤다. 안산시는 조두순 출소를 앞둔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SNS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렇게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응답 시민 1천245명 가운데 1천63명은 보호수용법에 관한 견해를 묻는 질의에 ‘제2의 조두순을 막기 위해 필요한 대책’이라고 답했다. 반대로 ‘이중처벌과 인권침해 요소가 있다’며 부정적으로 답한 시민은 93명에 그쳤다. 이밖에 89명은 기타 의견으로 ‘코로나19처럼 흉악 성범죄자도 격리시켜야 한다’,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 중심의 인권보호가 필요하다’, ‘전문 치료 감호소 설치’ 등을 제시했다. 이 법은 형기를 마친 살인범, 아동 성폭행범 등 강력범죄자 가운데 재범 가능성이 큰 대상을 최장 10년 동안 별도 시설에 격리해 피해자와 주변인의 인권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안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과천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연인 ‘치매, 홈런’을 진행한다. 강연자는 홍창형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강연주제는 ‘노인성 정신질환과 치매 통합관리’이다. 본 강연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활동 범위가 좁아져 치매 통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위한 효과적인 대처방안과 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만 진행되며 해당시간 유튜브 과천시 공식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서비스 공백이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전문가 강좌를 통해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경기도 내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 정책에서 탁월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시행한 ‘2020년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2그룹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마을의 정보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및 운영 지원기준 마련을 목적으로 각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다. 군포시는 38개의 작은도서관 운영사례를 제출했으며 공공도서관의 작은도서관 지원 및 협력사업 시행,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작은도서관 시·군정책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뿌듯하다”며 “시민간 교류와 소통,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독서문화 공유를 계기로 하나가 되는 군포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2월 현재 군포지역에는 41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위치와 이용 시간 등 관련 정보는 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7일 마이렌㈜로부터 사랑의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 받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마이렌㈜는 사고판단 알고리즘을 적용한 긴급구난체계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중인 기술 우수 벤처기업으로 2018년 DMC 이노베이션 경진대회 대상 수상과 오픈트레이드 크라우드펀딩으로 4천만원을 투자받아 지난해 원터치 안전 삼각대와 연동한 앱을 통해 교통사고 사후처리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 안전 사물 인터넷 삼각대 ‘마이렌’을 개발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된다. 최은홍 대표는 “아직 작은 벤처기업이지만 작은 금액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