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2일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아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탁한 ‘사랑의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쓰일 예정이다. 전우홍 지역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며 신뢰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료양로시설 2개소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내년 안산시 일자리정보가 담긴 안내책자 1천500부를 제작해 시민에게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안내책자는 ‘내일을 위한 내 일의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6개 분야 5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공공일자리 지원 취업연계·교육 창업 지원 전문가 양성 지원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지원 고용노동부 지원 등으로 구성돼 안산시 취업 지원의 모든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시는 시민이 자유롭게 일자리정보 책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가 추진하는 내년 일자리 정보는 모두 담겨 있다”며 “책자가 필요한 시민께서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면 되며 필요로 하는 구직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사단법인 가치있는 누림에서 연말을 맞아 ‘따뜻한 연말키트’를 안산지역 내 사회적주택 입주청년 60명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따뜻한 연말키트는 건강을 위한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7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집집마다 문고리에 걸어두며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연말키트를 받은 한 입주청년은 “어린 시절 기대하던 산타가 다녀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시험공부에 지쳐 힘들었는데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김민찬 사회적주택 청년하우징매니저는 “코로나19와 추위로 얼어붙은 청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다가오는 새해는 더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주택은 대학생·청년의 주거불안을 해소하며 안정적인 학습권 보호 등을 위해 사회적기업·비영리법인·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주체, LH, SH, 경기도시공사의 임대주택을 활용해 임대공급 및 운영 관리를 하는 주택을 의미한다. 시는 현재 사회적주택 183호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가치있는 누림은 경기·서울지역에서 사회적주택 246호를 운영해 청년주거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으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주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올해 처음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은 성과로 시는 지난해 경기도의 여름철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는 매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실태점검과 재해대책기간 중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대처능력을 바탕으로 기관들을 평가하고 있다. 올 여름 제8호 태풍 ‘바비’를 비롯한 3개의 태풍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전년도에 비해 약 1.7배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나, 시는 모두 1천601명을 동원하는 비상근무를 17차례 발령하며 자율방재단의 안전예찰 활동을 지원하는 등 철저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큰 기여를 했다. 실제 올 여름 관내 풍수해에 따른 인명피해는 0명으로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대비 재난상황 관리 능력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매달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각종 재난 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며 시민 스스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2일 안산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김서경 부부작가로부터 소녀상 미니어처를 기증 받았다. 미니어처는 가로 28㎝, 세로 26㎝, 높이 25㎝ 크기로 지난 8월14일 건립된 안산평화의 소녀상을 기념해 안산시청 앞에 세워진 소녀상과 같은 모양이다. 김운성·김서경 부부작가가 제작해 이날 윤화섭 안산시장에게 전달한 미니어처는 시청사 내에 전시돼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볼 수 있다. 김운성 작가는 “전국적으로 앉아있는 소녀상은 많이 제작했으나, 이번에 건립한 서있는 소녀상을 기념하고자 미니어처를 제작했다”며 “역사를 바로 세우고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는데 평화의 소녀상이 중요한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일제강점기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동시에, 다시는 이런 역사를 반복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제작한 역사적 상징물”이라며 “시장실 입구에 전시해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께 소녀상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1일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을 신청한 세화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사태에 큰 뜻을 갖고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2000년 개원한 세화병원은 149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윤화섭 시장의 요청을 받아 코로나19를 전담하는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을 위해 방역당국에 신청한 상태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기존 병상 환자를 이동, 분산해 병원 전체 또는 1~2개 병동을 비워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전담하게 된다. 세화병원은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면서 5층 병동 의료진 및 입원환자에 대해 이달 31일 정오까지 코호트 격리조치가 내려졌다. 윤화섭 시장은 이에 따라 세화병원 전체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할 것을 병원 측에 요청했고 병원 측도 선뜻 받아드리기로 했다. 지인환 세화병원장은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을 위해 더 이상 환자를 받지 않고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지정되도록 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서로 협력해서 K-방역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불편한 부분 등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더 아름다운 동행’ 후원 모집에 1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더 아름다운 동행’은 과천시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며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11월 초부터 시작한 후원 모집에 공무원, 개인,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등의 단체까지 100명 이상이 ‘더 아름다운 동행’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정호 중앙동장은 “겨울철 한파를 녹일 만큼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해 이웃사랑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주셨다”며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이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의 십시일반 정신으로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갑작스런 실직 · 질병 · 사고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또는 부양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 · 장애인 가구, 가정폭력 · 정신질환 · 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여지게 된다. 지원내용으로는 의료비, 생계비 등 금전적 지원, 설·추석 명절선물 전달,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020년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성과보고회 및 에너지절약 우수활동 시상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는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6일 진행된 보고회는 50여명이 참여해 올 한해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활동 시상을 통해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이날 에너지절약 우수활동상은 3개 부문 17명에게 수여됐으며 아파트 부문 대상은 신길휴먼시아 5단지 개인 부문 최우수상은 김형은 씨 특별상에는 올해 처음으로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팔곡마을아파트가 영예를 안았다. 구현숙 신길휴먼시아 5단지 관리사무소장은 “상을 받고 보니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자립도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과를 내주신 ‘안산에너지전환과 자립네트워크’ 및 참여하신 단체·개인께 감사하다”며 “정부의 그린뉴딜정책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추진한 ‘2020 안산·시흥 온라인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구인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체에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한 행사에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31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575명의 구직자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구직자 가운데 189명이 1차 서류 전형에서 합격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특히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온라인으로 맞춤 알선하고 기업체는 대면 면접 및 화상면접을 개별적으로 진행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달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던 현장 취업박람회를 코로나19 여파로 금년 2월부터 전면 취소하고 4월 안산시청 족구장에서의 ‘특별 상설면접’을 시작했다. 이후 시는 올림픽체육관, 화랑유원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및 면접관과 구직자 사이 가림막을 설치해 면접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부터는 전면 온라인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 입구에 ‘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를 홍보하는 사인몰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인몰은 안산 대부도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로 지정된 것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신재생에너지 허브로 거듭나는 대부도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인몰은 가로 7m, 높이 2m 크기의 흰색 구조물로 좌측에는 신재생에너지 상징인 풍력발전 모형을 형상화했으며 안산시 도시브랜드 전용색상을 글자에 적극 활용해 시의 활기찬 도시이미지를 느끼도록 구성됐다. 야간에는 LED 채널을 활용해 더욱 돋보이도록 제작됐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 대부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임을 대외적으로 홍보해 대부도 산업특구가 신재생에너지 허브임을 적극 알리고 안산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에너지 자립도시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내년에도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산 스마트허브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통근버스 6대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통근버스는 안산 스마트허브 구석구석과 상록수역, 안산역, 초지역, 원시역·원곡역 등 관내 주요 전철역을 잇는 5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공동 통근버스는 고용노동부 주관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공모에 안산시, 경기도,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돼 추진됐다. 내년 운영을 위해 7억원이 투입되며 올해는 3억4천500만원을 들여 운행했다. 올해 통근버스 이용실적은 지난달 말 기준 일평균 174명으로 2019년 전체 일평균 124명보다 40.3% 증가했으며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90.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는 전철 4호선 이용객에게 적극 홍보를 펼쳐 이용률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공동 통근버스는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승차카드 발급 방법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1일 ㈜DK&D로부터 KF94 마스크 3만장과 성금 4천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와 성금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2000년 안산에 설립된 ㈜DK&D는 합성피혁, 부직포 등의 제조 및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2018년 무역진흥을 통한 국가산업발전기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9년과 2020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우수기업이다. 최민석 ㈜DK&D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에 동참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와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1일 경기연합신문㈜·더홍화장품㈜로부터 손소독제 500개를 기탁 받아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화섭 시장, 김석일 경기연합신문 편집국장, 하승연 더홍화장품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방역현황을 공유하며 기부문화 동참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연합신문은 24면 전면 컬러 지면을 매주 발행하며 지면과 인터넷신문, 영상뉴스 등을 통해 경기지역과 안산지역의 뉴스를 발 빠르게 공급하고 있다. 더홍화장품은 경기연합신문의 파트너사로 이번에 시에 기탁하는 손소독제는 물론, 더마레드디펜스크림, 더홍밀크폼클렌저, 엑토시카슬리핑팩 등을 생산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홍희준 경기연합신문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안산시민들의 경제도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힘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을 위해 큰 결심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의료 취약계층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올해 18개 분야로 추진한 공공일자리사업에 모두 7천133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 중·장년층, 청년층을 대상으로 모두 18개 분야의 공공일자리사업에 319억원을 투입했다. 대상별 주요사업은 뉴딜일자리사업 희망일자리사업 지역일자리사업 디딤돌일자리사업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청년인턴사업 대학생행정체험연수 등으로 모두 7천133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업의 구체적인 참여 인원은 희망일자리사업 및 지역공동체사업 등 저소득층 사업 5천351명 디딤돌사업 등 중·장년 사업 313명 청년인턴 및 지역산업맞춤형사업 등 청년사업에 1천469명 등이다. 참여자 가운데 여성이 60%, 남성이 40%이었고 참여 연령층은 65세 미만이 87%, 65세 이상이 13%였다. 올해 일자리 사업은 이달 말일 끝나는 ‘2차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특히 올해는 3천여명의 뉴딜일자리사업을 대규모로 추진하면서 민간생활방역단 음식점 지도방역단 긴급생계지원 행정업무 지원사업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한편 실직자 및 저소득층의 생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복지정책과의 이윤상 통합사례관리사가 2020년 보건복지부 우수 통합사례관리사로 선정됐다. 군포시에 따르면, 복지부는 매년 현장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분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윤상 사례관리사가 ‘알코올 중독자의 관리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올해 우수 통합사례관리사에 뽑혔다. 이윤상 사례관리사는 알코올중독자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그들의 삶을 인정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등이 인정받았다. 이번 사례는 노숙과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알코올 중독자의 관리과정과 중독자를 이해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교육과정, 관리대상자들의 인권을 위한 교육과 노력 등을 담았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인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라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족들에게까지 소외된 중독자들도 지역사회가 그들을 지지하고 지원하고 있음을 알도록 했으며 이에 따라 그들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윤상 통합사례관리사는 “알코올 중독자들은 가정 해체와 노숙으로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공공기관에 소리치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