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반침하 예방 등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2단계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 2025년까지 1·2단계 정비 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1단계 구간 정비 공사를 착공한 데 이어 2단계 33.3㎞ 구간 정비 사업을 위한 국비 231억원을 확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내년부터 추진되는 2단계 구간 정비 사업에는 모두 462억원이 투입돼 2025년까지 진행된다. 앞서 시는 국비 176억원을 투입해 1단계 구간 공사를 착공하는 등 지반침하 방지를 위한 노후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2단계 구간 정비를 위해 내년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며 2023년 1단계 구간, 2025년 2단계 구간 정비 공사를 완료해, 하수관로 CCTV 정밀조사용역 결과 조사된 긴급보수 구간 63.9㎞에 대한 정비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반침하 사고의 특성상 장소 및 시간을 예측할 수 없어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국적으로 노후하수관 파손으로 인한 지반침하 사례가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생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부림동은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바자회를 개최하지 못하자 틈틈이 야외판매대에서 김, 참기름 등을 판매해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숙 부림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다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우 부림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 덕분에 마음 따뜻한 겨울 맞이하게 된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88포를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기증된 쌀은 올 한해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어 수확한 우리 지역의 고품질 쌀로 회원들은 매년 연말마다 안산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 김중근 연합회장은 “올해 우리지역 쌀 생산량도 예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이-믿음치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믿음치과는 본오동에 소재해 있으며 10년 전부터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실천해 2018년 나눔·후원 유공 안산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홍정표 이-믿음치과 원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후원금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비대면 기념행사 및 언택트 연합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기념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 화상회의를 이용, ‘차트를 달리는 프리한 톱7’을 주제로 20년 동안의 발자취와 테마별 영상시청 등의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민들도 실시간 접속해 청소년들과 함께 ‘안산청소년문화의집’ 20년간의 다양한 활동과 역사를 되짚어보며 향후 활동 방향과 프로그램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황혜정 안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20주년 행사에 많은 지원을 해주신 안산시와 안산YWCA, 경기도수련시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원포공원 개선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안산 스마트허브 근로자 및 초지동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을 통해 체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특조금은 ‘융복합집적지 대체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예산확보에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다. 시는 특조금을 단원구 초지동 746에 위치한 원포공원 내 체육시설 및 공원 산책로 조성 등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부금 확보에 노력해주신 도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살맛나는 생생도시 조성을 위해 약속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침에 맞춰 방역을 강화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외국인 집단감염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공동거주시설·공동 식사 등 모임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조사 과정에서 언어 소통의 어려움 및 불법체류자의 검사 회피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직장 내 추가 전파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시는 이에 따라 안산 스마트허브 등 주요 지역에 다국어 현수막 게첨 및 기업체에 안내문을 배부하는 한편 사내방송 협조 등을 통해 외국인이 코로나19 검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알리고 외국인 커뮤니티 및 상인회 등 단체를 통해 홍보 및 자발적 참여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불법체류자 무료 검사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여성부와 외교부는 역학조사시 통역업무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외국인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철저한 현장 점검과 방역활동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9일 한국체육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산시민의 건강증진 및 체육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안용규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시민 건강증진과 체육활성화 건강정책 공유체계 구축 스포츠산업 육성 및 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엘리트체육 인적네트워크 구축 안산시 생존수영장 조성 및 운영지원 등이다. 안용규 한체대 총장은 “안산시가 체육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안산시 맞춤형 체육진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최고 체육전문가 그룹의 지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체육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민선7기 안산시가 신축년 새해에도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어간다. 시는 내년 주요정책 사업을 ‘안심’, ‘생동’, ‘소통’ 등 3대 가치를 바탕으로 한 6대 분야로 추진한다. 6대 분야는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생명·안전 즐거움과 설렘의 문화·체육·관광 자연과 함께 숨쉬는 친환경 청정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경제 다양성이 공존하는 참여·소통 공간과 마음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 도시를 위한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확산세가 여전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에도 힘을 모으며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걸음을 힘차게 내딛는다. 내년도 주요정책 사업과 올 한해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소개한다. 민선7기 안산시의 내년 시정운영방향은 ‘모두의 삶이 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으로 함축된다. 코로나19로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뒤로 하고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해가 될 전망이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금보다 더욱 높이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지난 12월 28일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 레인보우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카페는 결혼이민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문화 카페로 다문화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면서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경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카페 수익금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군포시를 통해 공동모금회로 기부하기로 했다. 박성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후원이 결혼이민자들이 서비스 수혜자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자로 전환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시장은 “이번 후원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잘 살아가는 군포시를 위한 의미있는 기부”며 센터관계자들과 카페운영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탄소중립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환경정책은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12월 28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도시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때 환경문제가 제기되는데, 시민들과 가치를 공유하면서 거시적이고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환경, 탄소문제를 공직사회가 일부 소수의 문제 제기로 인식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해 온 측면이 있다”며 “공직사회부터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학습하는 등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특히 “군포시는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다. 기후환경변화에 대처하고 탄소제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사회적 과제를 설정해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각 부서의 업무로만 접근하지 말고 시민과 공무원간 구별없이 가치를 공유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의 코로나19 방역이 군포시민들이 뽑은 올해 군포시정 뉴스 1위에 선정됐다. 군포시는 12월 29일 시민들이 투표로 선정한 올해 군포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위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시의 방역활동이 뽑혔으며 2위는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의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계획, 3위는 미래가치가 담긴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4위는 민선7기 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 5위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 6위는 청년살롱 청춘쉼미당 개소, 7위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이 올랐다. 8위는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9위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활동 개시, 그리고 10위는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희망돌봄센터 건립 도비 40억원 확보가 각각 뽑혔다. 이번 군포시정 10대 뉴스 선정에는 시민 3,287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가운데 30~40대 여성이 반 이상을 차지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에서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재확인됐으며 토크콘서트나 통합도시브랜드,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등이 10위 안에 든 것은 시민들이 시와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과천시 갈현동행정복지센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과천시 갈현동은 28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옛골토성 과천점으로부터 도시락 50세트, 시립갈현어린이집으로부터 양말 70켤레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옛골토성 과천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분들에게 힘내시라고 든든한 한끼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이번 일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립갈현어린이집은 “매년 원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직접 마련한 선물을 후원해왔는데, 올해는 우리 마을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전해드리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며 원생들과 함께 양말을 전달해왔다. 양은선 갈현동장은 “코로나19로 요식업계가 큰 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부를 하는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온정을 베풀어주신 옛골토성에 감사드리며 특히 갈현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마련한 양말은 더욱 따뜻함을 느끼며 신으실 것 같다”며 “후원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홀몸 어르신, 장애인, 위기가정 등 50명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와 함께 택시분야 방역지침 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과천시 중앙동 택시승차장 등에서 일반 및 모범택시 약 20여대에 대해 승객과 운수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여부와 택시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 등 방역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승객이 탑승하지 않은 택시 운수종사자 일부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권고했고 그 외 승객과 운수종사자는 마스크 착용,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시와 경기도는 지난 15일 버스 승객과 운수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버스 방역 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와 직원을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2020년 과천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 및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은 올 한해 코로나19에 맞서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1개 단체, 개인 1명, 종사자 1명에게 주어졌으며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체부문 표창은 ㈜농업회사법인 신금이 수상했으며 후원자 개인 부문에서는 오정란 씨가, 종사자 부문에서는 김가영 사회복지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부문 표창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신금은 2012년 1월부터 지역내 저소득 가정 생계비 결원후원을 맺고 매월 평균 30만원씩, 9년째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신금은 지금까지 총3천 3백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경제적,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개인부문 수상자 오정란 씨는 2012년부터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총 103회, 2천 6십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