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홍상의 원예조합장, 오현근 진영기업주식회사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급격한 기온 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의 빠른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한 마그네슘제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물품은 진영기업주식회사에서 안성시에 마그네슘제 2,000병, 안성원예농협에 2,400병을 기증 했으며 시가 6천4백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근 이사는 “지난 4월 초 동해피해로 많은 과수농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안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기증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진영기업주식회사는 안성시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로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동해피해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시름에 빠져있는 과수농가에 과수의 생육촉진과 수세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안내 창구’를 운영하며 적극적이고 앞서가는 행정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접수중이며 18일부터는 5부제 적용없이 신청할 수 있다. 공도읍은 청사 내 온라인 신청안내 창구를 마련하고 18일부터 신용카드, 체크카드 소지자 중, 휴대전화와 컴퓨터 사용에 서투른 시민을 대상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을 돕는다. 안내창구를 이용한 한 시민은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온라인 신청방법을 잘 몰라서 난감했는데, 직원이 직접 온라인 신청을 안내해줘서 어려움 없이 신청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도읍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집중 신청기간에도 한번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할 경우를 대비해 공도중학교 협조를 받아 학교 운동장을 민원 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18일부터는 ‘찾아가는 방문접수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재난기금 지급 추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모든 시민이 차질 없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코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힙합 문화에 대한 건전하고 올바른 이해와 청소년의 창작 및 표현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수단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쇼미더유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경기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선정 사업으로 경기도와 안성시의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힙합 음악 아티스트를 강사로 초청해 전문교육 및 실습 강의가 이루어진다. 랩의 기초부터 응용, 작사 및 작곡법 숙지에서 음원 제작과 공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과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이 단순히 랩을 배우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함께 가사와 반주를 직접 창작하고 공연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총체적인 형태로 진행되어 해당 분야에 대한 풍부한 체득이 가능하며 예술 문화를 공유하고 누릴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 이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세∼24세 청소년이면 참가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기한은 6월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공도읍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열었다. 적십자 봉사회원 10여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훈하고 따듯한 분위기 속에 김치 38통을 직접 담갔다. 유영옥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금이나마 저희가 준비한 김치가 공도읍 주민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종도 공도읍장은 “공도읍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들이 있어서 너무나 든든함을 느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해주시기를 부탁하며 어려운 시기에 따듯한 나눔의 온정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취임한지 한달여만인 18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춘구 부시장과 국소장을 비롯해 18개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사항 65개 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함께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사업은 당초 공보집에 수록된 56개 공약사항이 주로 검토되었으나 지난 4월 29일부터 활동한 안성시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에 따라 공보집 외 정책공약집 내용과 각종 기관단체와 협약하거나 건의했던 내용 중에서 9개 사업이 추가 선정되어 총65개 공약사항이 다뤄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도시민청과 서부권 노인복지회관이 공도주민자치센터 부지에 함께 건립 추진하는 내용을 비롯해, 평생학습관과 여성비전센터가 아트홀 인근에 시내권 수영장과 세계언어센터가 구)백성초등학교 부지에 통합 건립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사회적기업센터와 안성맞춤공익센터가 통합 운영되는 계획, 청년예술가 레지던시와 문화예술인거리가 안성천변에 함께 조성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대표 공약사업들의 큰 청사진을 완성했다. 김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5월 세교도서관 2층 테라스에 옥상녹화사업을 통해 ‘쉼’이 있는 정원을 조성해, 도시의 고밀도화에 따른 열섬화 현상을 저감시키고 도서관 이용객에게 다양한 식물과 볼거리가 있는 휴게공간으로 만든다고 18일 밝혔다. 세교도서관 옥상녹화 사업은 도시 열섬화와 미관에 취약한 옥상테라스의 시멘트 패널을 제거하고 인공 경량토 위에 황금측백 외 5종 370주, 참나리 외 25종 5,048본 등 계절초화와 허브식물을 식재하고 현무암 판석과 멧돌을 이용한 산책로 조성, 장독대, 조형물 등이 설치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교도서관 테라스가 녹화되어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과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 받기를 바라며 앞으로 옥상녹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녹색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지산동 자율방재단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15일 지산동 7개 경로당에 지정된 무더위 쉼터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산동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냉방기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무더위쉼터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행동요령 리플릿 및 화재발생 시 소화기 작동요령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시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했다. 곽영관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 운영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유비무환의 자세로 현장점검에 임했으며 어르신들이 맘편히 이용하실수 있는 날이 빨리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쉼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5일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효도잔치는 팽성읍 새마을회에서 주관했으며 40여명의 어르신들과 팽성읍 새마을회 남·여 임원 10명이 동행했다. 강형병, 유미경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 큰 행사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드론 전문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드론 교육은 총 3차례에 거쳐 53명의 청년을 모집할 계획이며 1차 교육생 20명은 이달 23일까지, 2차 교육생 20명은 7월, 3차 교육생 13명은 9월 중에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자격증 취득은 물론 현장에서 바로 실무가 가능한 방제·촬영 훈련 등을 통해 맞춤 교육을 제공받고 교육 수료 이후에는 취·창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평택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드론 관련 직종에 취업 및 창업의지가 있는 미취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6월 1일부터 각 차수별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평택시 홈페이지-알림마당-평택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드론 이외에도 4차 산업 혁명 선도 분야인 스마트팩토리 및 빅데이터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보개면 이전리 일원에서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할 핵심기술인 드론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과 농업인 등 10여명이 모여 시범사업단지의 드론직파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연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드론기술은 기본적으로 제초제나 비료와 같은 농자재를 비행하며 손쉽게 살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작업들을 논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실행할 수 있어 최근 농업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파종작업은 포장 정지작업 이후 담수상태의 논에서 3일간 침종한 볍씨를 드론으로 실시하게 되며 이와 같은 재배 기술은 이앙 재배와 달리 육묘 과정이 생략되는 만큼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시회에 참석한 농가는 “농업용 드론을 통한 벼 직파과정을 실제로 보니 많은 시간과 노력이 절감될 것 같다”며 “경영비 감소로 인한 소득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심준기 소장은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에서 노동력 절감은 필수적인 과제로써 드론을 활용한 기술이 그 핵심이 될 것”이라며 “드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보급을 활용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안성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시 공유재산 임차인으로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대료 80%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기간 중 휴업 등으로 임차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미사용 기간 임대료를 감면 받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지난 3월 31일 개정되면서 안성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면안이 최종 확정된 사안으로 사용·대부 계약을 체결한 재산관리 부서로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이미 납부된 임대료는 신청인의 계좌를 통해 환급되고 미부과된 임대료는 별도의 안내문과 함께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으로 임차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임산부와 새 생명의 건강을 동시에 챙기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에 안성시가 선정되어 실시하게 됐다.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임산부 1,250명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1년간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월 1~2회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면서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신부이다. 또 지난해 출산했지만 1월 이후 출생신고자도 지원할 수 있다. 단,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접수 신청은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업무담당자에게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신고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안성시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과, 유기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의 품목 중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임산부는 부여받은 고유번호를 통해 온라인몰에 회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다자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전세임대주택이란, 2명 이상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가구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사업대상 시·군·자치구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공급지역은 수도권 전역으로 총 1,158호를 공급한다. 지원가능 주택은 국민주택 규모 이하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주택으로 다자녀가구를 둔 가구를 말한다) 또는 가구원수가 5인 이상인 경우는 국민주택규모 초과 주택 지원 가능하다. 전세금 지원한도액은 1억 2천만원이다. 단, 태아가 아닌 미성년자녀가 2명을 초과할 경우, 초과하는 자녀당 2천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 월임대료는 전세보증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관내 터미널, 시장, 공원, 주유소,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 339개소 및 수영장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공중 화장실 및 탈의실 등의 불법사진, 촬영 범죄가 급증하면서 이용자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전담인력 2명을 채용하고 올해 12월까지 약 8개월간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을 이용해 공중화장실 및 수영장 탈의실 구석구석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공원화장실, 안성맞춤랜드, 안성맞춤아트홀, 수영장 등 이용객이 많은 화장실은 안성경찰서 및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협조해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공중화장실 외 일반음식점, 목욕탕 등 민간 화장실의 점검을 희망하는 곳에 대해 수시로 신청을 받아 방문점검을 실시하거나, 불법촬영점검 기기를 대여해 직접 점검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실내보다 실외 및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불법촬영 행위는 호기심이 아니라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이 확대되도록 적극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강식 삼계탕 120인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삼계탕 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정성을 가득 담은 삼계탕과 밑반찬, 참외 등을 준비해 가구별로 전달했다. 김옥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은 건강관리의 어려움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기 쉬운 환경 속에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뜻을 모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상진 양성면장은 “매년 실시 해오던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잔치를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해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바쁜 농번기철의 어려움 속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한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