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서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신청한 국토교통부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21일 ‘2020년 국토부 소규모재생사업 공모’에 시에서 신청한 ‘Our Safety First Village, 안중’이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국토부 소규모 재생사업은 2년 이내 완료가 가능한 3~4개의 단위사업을 지자체가 발굴해 신청하면, 국토부가 평가·심사를 거쳐 1개소 당 국비 최대 2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은 안중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마을 안전계획 수립 범죄예방 및 경관개선 디자인 도입 마을소식지 제작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택시와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지역 내 소규모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추진해 보는 경험을 축적함으로써 향후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내는데 의의가 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불균형 해소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8년 안정지역 선정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서정동 새뜰마을사업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안성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고 신규 지원시책으로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받은 융자금에 대해서도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제2회 추경을 통해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운전자금 20억원, 특례보증 16억8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융자규모를 당초 50억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하고 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을 3%까지 확대해서 1년간 지원, 2~3년차는 기존과 동일한 1.5%~1.75%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원이고 융자기간은 3년이다. 또한, 중소기업 특례보증의 보증규모를 당초 30억에서 90억으로 확대했으며 특례보증지원을 통한 융자금에 대해서도 1년간 대출이자의 3%까지 이차보전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이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안성시 창조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에 자금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까지 이차보전 지원함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장기 휴원 중에도 보육교직원 고용을 유지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에 한시적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현재 정상운영 중인 어린이집 중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기간인 3월부터 4월까지 보육교사 고용이 유지된 어린이집 153개소에 운영비 300만원씩을 지원한다. 단, 보육교직원이 감소했거나 보육아동이 없는 어린이집 12개소는 제외됐다. 이는 보육교직원 급여 지급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서 안성시가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보육교직원 고용을 유지한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인건비 보조금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원 결정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보육교직원의 고용안정과 재원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비 지원을 결정했으며 이번 지원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다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안성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자녀 방문학습도우미 강사 27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저소득 및 취약계층 자녀 방문학습도우미 지원사업은 ‘안성형 뉴딜, 희망이음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리랜서 강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방문학습지, 방과후교사, 학원강사 등 관련 분야 유경력자다. 채용 시 관내 취약가정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교과, 독서 한글 등 방문교육서비스 및 원격교육 지원을 하게 되며 1회 1시간, 일 4시간 이내로 근무하고 시급은 25,000원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며 근무기간은 6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신청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안성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구비해 안성시청 가족여성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원불교 안성교당 이정식 교무는 22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식 교무는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지만,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해 종교인으로서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이정식 교무님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아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운동기구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에서 에너지 발산 및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미인가 대안학교 청소년을 포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필요 운동기구 수요조사를 통해 29명의 청소년에게 소규모 운동기구 요가매트, 아령, 요가링, 폼롤러, 줄넘기 등을 지원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만 있어 답답해하는데 센터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에 내방하지 않아도 청소년들을 지원 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청소년과 학부모님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하루 빨리 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하절기 친환경방역소독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21일 이충분수공원에서 보건소와 면·동 차량 및 휴대용 방역장비 총 41대를 일제점검하고 수리·보수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10개 면·동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위생해충 및 감염병 방제의 목적, 방역약품 및 장비 사용법, 안전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방역약품 소요량을 사전에 파악해 면·동에 기 배정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미립자살포기 대여 사업을 진행 중이며 위생해충포충기 328대 가동은 물론 진드기, 모기 등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11대를 부락산 주변 및 소풍정원, 진위천 등에 운영 중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살균소독과 하절기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충구제 및 분무·연무 소독을 지속적으로 병행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부터 뇌건강 체험실에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뇌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도인지장애란 동일연령과 교육수준에 비해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 생활능력과 사회적인 역할 수행능력은 유지되는 상태로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단계이다. 그러나, 절대로 안심해서는 안 되는 단계이다.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으신 분들은 뇌 건강을 위한 활동과 신체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치매로 진행이 되기도 하고 치매로 진행이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치매예방 관리에 있어서의 중요한 고위험 대상자이다. 실버 뇌건강교실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인지를 강화시키고 기억력 증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용중인 브레인닥터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및 두뇌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로 뇌의 7가지 인지영역으로 컨텐츠가 구성되어 있으며 두뇌의 각 부분을 골고루 운동시켜 줌으로써 비활성화 영역까지 균형 잡힌 인지치료 효과를 제공한다. 개별 태블릿 PC를 이용해 어르신들에게 맞춤 학습 문제를 자동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꽃을 심고 가꾸는 게릴라 가드닝을 실시했다. 이날 토진리, 어연리 등 5개소에는 각종 쓰레기와 잡초, 플라스틱, 스티로폼, 음식물 쓰레기 등이 무단투기 되어있어 환경을 오염시키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는데, 청북읍에서는 이곳에 메리골드 2,000여 본을 심어 쓰레기로 가득했던 공간을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꽃심기에 참여한 토진3리 최원석 이장은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곳이 청결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아름다운 꽃들을 보니 활력이 생기고 마음의 위로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메리골드의 꽃말이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듯이 모든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청북읍을 만들어 가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지난 20일 코로나19 속 고3 학생들 개학 등교가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21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관내 고등학교를 찾았다. 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 교육장과 이충고등학교를 방문한 정 시장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하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학교 내 방역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발열체크 현장, 교내 식당 칸막이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정장선 시장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등교가 시작돼 걱정이 많았으나 학교에서 마련한 방역 대책들을 둘러보니 안심이 된다”며 “학생들 수업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고3 학생들 개학과 관련, 혹시 모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교육기관, 소방서와 합동으로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구들과의 과도한 접촉은 피하고 발열·기침·가래·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안영근 하나은행총괄부행장은 5월 21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성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발행 한도를 기존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확대하고 하나은행 매칭 출연 및 취약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규로 지원하며 최초 1년간 최대 3%이자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하나은행과 매칭 협약은 시 출연금 1억원에 하나은행 출연금 1억원을 더하면 10배수인 최대 20억원까지 추가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해져, 하나은행을 통한 보증서 발급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코로나19 추경을 통해 특례보증 지원금 10억원과 취약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억원, 이차보전 지원금 1억 8천만원을 추가하는 등 지원금을 대폭 확대 편성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다소나마 경영에 숨통이 트이길 기대하며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안성시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0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운영, 의회 결의문 채택 등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앞서 안성시는 15일 서울 드레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대면심사에서 김보라 시장의 안성시 평생학습관 확장 이전 추진의 높은 의지와 열정이 담긴 발표로 참석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안성시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비 5천6백만원을 확보했으며 ‘학습과 장인이 북적대는 평생학습 안성장터’를 비전으로 안성시의 대표 학습 브랜드 ‘지화자 학습장터’를 기반으로 한 안성의 학습장터 발굴, 더배움학교 구축, 평생학습 축제 등을 통해 시민이 평생학습으로 신명나는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장 공약사항인 평생학습관 확장 이전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성시 평생학습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더불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알알이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권역별 편차를 줄여 안성 시민 모두가 평생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관리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일시 중단됐던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특정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식생활 관리의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관내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 출산·수유부와 66개월미만 영유아이며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80%미만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상태불량 등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다만, 이 사업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 접수해야 하며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관리에 따라 이번 사업관련 방문자 간 접촉 최소화, 발열체크, 손 소독제 구비 등 방역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관리가 중요한 시기의 임산부, 영유아에게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건강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산부, 영유아 부모님들이 사업에 관심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1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내 3번째 확진자 발생’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시장과 박창양 보건소장 등 시 관계자 10여명과 안성시 출입기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 방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 공개와 이에 따른 시민들의 협조”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보라 시장은 21일 오전, 안성시 보건소에 재직 중인 공직자가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히고 부족한 점이 있어도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방역의 일선에 임하는 공직자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요청했다. 해당 공직자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에 접어든 지난 2월부터 선별진료소와 자가격리소를 오가며 근무하고 외국입국자의 검사를 위해 마지막 비행기 탑승자를 기다리는 등 과로가 누적된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1, 2번 확진자 발생 시와 달리, 심층역학조사에서 먼저 밝혀진 일부 동선을 시 홈페이지와 기관 SNS,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20일 오후 1시경 공개하고 조사가 완료된 저녁 6시 34분에 전체 경로를 재공개 하는 등, 신속한 정보 공개에 힘을 기울였다. 김보라 안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를 경영 지원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들이 모여 창업한 자활기업 ‘카페 샌드리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시의원, 도의원,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안종용 ㈜훌랄라 본부장,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맘앤맘협동조합 ‘카페 샌드리아’는 평택시 용죽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자활기업으로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한부모가정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2013년 외식사업을 판매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해 2018년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전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통해 2020년 상반기에 평택시로부터 자활기업을 인정받았다. 한부모 자활여성들은 창업을 위해 선진지 견학 및 대기업 연계 사업아이템 개발을 위해 다수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참관 등 자활기업 설립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간의 영업 노하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매일 신선한 야채와 수제로 만든 베이커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