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오는 7월 4일 오후 5시부터 뮤지컬 ‘1919 그날의 해방, 단 하나의 꿈’을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 뮤지컬은 작년 안성3.1운동 10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로 제작되어 2,500여명의 안성시민과 청소년들이 관람했다. 그러나 선착순 조기 마감으로 미처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과 감동적으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요청에 의해 올해 다시 무대를 올리게 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1일에 막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지쳐있는 안성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위기 극복의 힘을 북돋아주고자 공연을 재개한다. ‘1919 그날의 해방, 단 하나의 꿈’은 안성의 독립운동가와 3.1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안성의 4.1만세항쟁을 그려낸 뮤지컬로 독립과 해방을 위해 격렬하게 싸워 일제를 무력화 시킨 ‘이틀간의 해방’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 감동을 전한다. 당일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입구에서 질문서와 명부작성, 체온측정 및 손 소독, 입장 시 2M 거리두기, 관람석 띄어 앉기 등의 준수사항을 지켜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을 제한하고 공연 중에도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11일 코로나19 5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으로 지난 8일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9일 검사를 실시하고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으며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송복동은 10일 송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공원 및 버스정류장을 방역소독 했으며 지역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저소득층 밀집거주지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노인과 장애인, 기저질환이 있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방역소독을 강화해서 진행했다. 강길모 위원장은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설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통복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여름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통복동 및 통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통복시장 청년숲 화분 등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1,200본의 여름꽃을 식재했다. 손동옥 회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표광오 통복동장은 “무더위 속에서 아름다운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여름꽃이 잠시나마 생활의 활력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청의 얼굴인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하절기를 맞아 새 민원복으로 갈아입고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을 맞이한다. 시는 6월부터 착용하는 하절기 민원복을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밝은색 블라우스를 선택했다. 또한, 통일 된 민원복 착용으로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며 책임감을 갖고 더욱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통일되고 깔끔한 복장으로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 구축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이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소사벌 중흥S클라스 등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3개소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물이용 어린이 놀이시설 11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의 특성상 일반 놀이시설보다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 타박상 등 부상 우려가 크고 익사사고의 가능성도 존재해 철저한 예방과 대책이 필요한 만큼 평택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물이용 놀이시설 운영 시 안전요원 배치, 안전 검사, 안전교육 등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여부 및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7일 18일 물이용 놀이시설 8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추가 점검으로 물이용 놀이시설 운영 전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통복시장 고객센터 앞에서 소화전 주변 주정차 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세종 통복동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15명이 참석해 통복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와 더불어 통복시장 내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세종 대장은 “평소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화재발생 시에는 앞장서 조기진압을 위해 행동하는 통복동 의용소방대와 안전한 통복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한국노총평택시노동조합은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써 달라며 성금 170만원을 전달했다. 최현정 지부장은 “시장님의 착한기부에 뜻을 함께 하고자 참여하게 됐으며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기쁨으로 취약계층에게도 도움이 되는 착한기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많은 기업과 단체의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며 “노조에서도 동참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가 청년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청년과의 간담회 ‘청년공감토크, 살고 싶은 평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시의원을 비롯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로의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일자리․복지’, ‘여성․육아’, ‘문화․예술’ 등 3개 분야의 주제별 사례발표와 그에 따른 정책 건의가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열띤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일자리․복지 분야에서 자신의 사례를 소개한 평택시민재단 한재호 이사는 “청년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면서 “이와 더불어 평택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청년정책의 실효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이예슬 교육팀장은 “청년들이 함께 우리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년 정책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를 이끌어 갈 주역들의 고민과 생각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공도읍에서 지난 9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코스모스 1500주를 식재해 화단을 조성했다. 공도읍은 불법적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상습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 후, 가장 쓰레기를 상습적으로 투기하는 지역을 선정해 38국도변에 코스모스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화단조성은 새마을부녀회에서 기증한 코스모스 1,500주를 식재했으며 쓰레기 투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가을철 도로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도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지속적으로 화단을 설치할 예정”이며 “화단조성으로 시민들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쓰레기투기를 감소시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반찬을 만들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행사는 2020년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우수 봉사단체로 선정된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기금을 지원받아 회원들의 재능봉사 로 추진하게 됐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11월까지 매월 1회 반찬나눔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며 이번엔 열무김치와 샐러리장아찌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추천받아 직접 전달했다. 이순우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눠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워하는 시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 서로 도우면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코로나19 여파로 문학교육과 행사를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소설 창작프로그램 ‘소설을 쓰기 위한 모든 방법’을 운영한다. 박두진문학관 비대면 소설 창작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상주작가의 소설작법을 배우고 창작 단편소설을 제출해 전화 혹은 메신저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소설에 대해 합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두진문학관 상주작가는 소설가 이갑수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활발하게 창작활동과 강의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다. 안성시는 이번 온라인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집에서도 작가와 함께 작품을 합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문화 공백기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 및 안성지역 대학생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용은 무료다. 문학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로 사람 간 대면접촉을 기피하는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문화생활의 형태도 많이 변했다”며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비대면 소설 창작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소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2020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73,784건, 90억 7천 8백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해 부과했으며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창구 납부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납부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국내에서 발행된 신용카드로 인터넷지로·위택스 및 CD/ATM기에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결제가능하며 타행카드일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가입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 및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김종각 세무과장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기는 6월 30일까지로 납기 후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면서 "납부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지속되는 자연재해로부터 벼 재배농가의 영농 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적극 가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올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지역농협에서 오는 26일까지 판매하며 태풍·우박·호우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한다. 병충해 특약가입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마름병, 벼멸구,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으로 인한 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안성시에서 벼를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며 농업인 자부담은 20%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들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소방서는 9일 오전 9시 2층 소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15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소방학교 제71기 신임교육과정에서 15주 간 소방활동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강도 높은 현장훈련을 수료하고 안성소방서로 첫 발령을 받았다. 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이들은 같은 날 야간부터 부서 특성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됐으며 빠른 실무 적응과 현장활동 대응능력을 향상해 각종 재난 현장에 투입되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소방공무원의 기본소양, 출동 시 안전사고 방지 교육 및 음주운전 근절, 청렴한 직장문화 만들기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고문수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생명을 지키는 중대한 사명을 받고 소방공무원에 임용된 것을 축하한다”며 “초심을 잊지 말고 자신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