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공공기록물 중 역사적 보존가치가 높은 중요기록물의 훼손과 멸실을 방지하고 열람과 검색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중요기록물 DB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될 사업은 2010년 이후 10년 만에 재개하는 사업으로 안성시 기록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물 중 보존기간 30년 이상 중요기록물 110만면을 전산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시민의 재산과 권리에 관한 중요 기록물들이 비전자의 형태로 열람 및 대출됨에 따라 훼손과 멸실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시민들의 정보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기록물관리체계의 구축이 가능해지며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을 통한 검색 및 열람이 용이해짐에 따라 신속한 행정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또한, 전문업체가 8개월간 지역주민을 고용함에 따라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 편의를 지원하고 증가하는 정보공개청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지난 2월 전주 한옥마을 건물주들이 임대료 10%이상 인하한다는 상생선언을 발표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으며정부에서도 착한 임대인들의 선행에 발맞추고자 자발적으로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 인하 시 인하분의 50%을 소득세와 법인세에서 소득공제하는 방안을 제시한바 있다. 감면대상은 임대료를 인하해 준 상업용 건축물과 그 부속토지로 임대료 인하기간및 인하율에 따라 최대 100%에서 25%까지 재산세를 감면한다. 접수기간은 6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로 지방세감면신청서 당초 임대차계약서 및 갱신된 계약서 사본, 세금계산서 계좌거래내역 등 실제 임대료 증빙서류, 소상공인 진흥공단에서 발급 받은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등 서류를 갖추어 안성시 세무과 재산세팀에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세무과장은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위원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4,000장을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마스크는 안중읍 바르게살기 송민규 위원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기탁한 물품으로 날씨가 무더워 마스크 착용이 힘겨운 시기에 꼭 필요한 비말차단용 마스크이다. 이선범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큰 보탬이 되어 주신 송민규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재확산 기로에 있는 시기에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봉사와 기부에 참여하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안중읍에 이웃 사랑이 가득해지고 있다”며 “읍에서도 기부자와 기부대상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공무원, 청원경찰, 평택경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실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가상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위험에 노출된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한 대응반의 중재 및 녹음, 폭행 발생에 대한 제지 및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일반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을 시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빈번히 발생하는 민원인에 의한 폭언·폭행 사건으로 많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고통과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한 담당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제1호 마을소통방을 지난 26일 비전동 LH배꽃마을 4단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웃분쟁조정센터 관계자와 LH배꽃마을 4단지 주민들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꽃마을 4단지 소통방은 “동행하면 행복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동행복 소통방이라 명명하고 이웃을 향한 동행의 발걸음이 생활의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배꽃마을 4단지는 984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개소식에서 김태수 소통방장은 “요즘 사회는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갈등으로 오히려 옛날보다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며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 소태영 센터장은 “배꽃마을 4단지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센터가 소통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영신 임차인 대표와 김태수 소통방장은 밤10시 이후에 청소기·세탁기 사용 자제, 바닥매트 깔기, 반려동물 목줄 착용, 실내 흡연하지 않기 등을 12가지 항목에 대한 주민협약서를 공동으로 선언했다. 마을소통방은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29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참전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대사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 대사는 넬슨 만델라 전)대통령의 장녀로 2019년 10월 주한대사로 부임했으며 평택시 방문은 작년 11월 남아공 6.25전쟁 참전 기념식 참석 후 2번째 방문이다. 명예시민패를 받은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 대사는 “6.25전쟁에 참전한 남아공의 공적을 기리는 기념비가 소재한 평택시의 명예시민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평택시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방문하신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 대사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평택시와 남아공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며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평택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6.25전쟁 70주년에 진행된 뜻깊은 명예시민패 수여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곽동희 지회장과 평택시보훈협의회 김현제 회장도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남아공은 아프리카 국가 중, 공군부대를 파견한 유일한 나라로 연인원 826명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11대 분야 153개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추진 실국소장과 사업 담당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및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11대 분야 153개 전체 공약사업 중에 2020년 6월말 기준 57건의 공약이 이행 완료되거나 이행완료 후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중이며 올해 연말까진 추가로 9건을 완료할 예정이다. 완료목표를 달성한 공약은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농어촌 교통취약지역 공공형택시 운행 추진 대학생 장학금 지원분야 확대 신설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인 충청남도와 저감대책 공동협의체 구성 평택문화예술재단 설립 등 총 57건으로 민선7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일부 10여개 사업은 코로나19 여파와 행정절차 지연 및 정책의 변화 등으로 사업 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추진방향을 재설정 또는 현실화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공약사업은 50만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7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열무김치를 담기 위한 열무와 재료를 손질하고 이른 아침부터 김치를 담가 직접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백승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인해 지친 입맛을 시원한 여름 김치와 함께하며 더운 여름을 힘차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6일 3R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경진대회에 참여하며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강형병·유미경 회장은 “재활용자원 수집 및 경진대회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며 “대회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쓰이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고철 및 헌옷 수거에 힘써주신 회원들과 봉사해준 4-2ARB소속 미군장병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는 최근 본격적인 농촌지역의 농번기 시작 및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위축됐던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면서 국내 농촌과 산, 들에 서식하는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진드기매개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 SFTS)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법정 제3급감염병으로,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구토‧복통‧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나 고열‧근육통 같은 몸살 증상이 나타나면 SFTS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코로나19와도 증상이 비슷하기 떄문에 구분이 필요하다. 특히 고령자에서는 더 주의가 필요하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증상발현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으로, 농번기때 밭이나 야산 등에서 작업을 할 때는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 하고, 노출 부위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릴 것, 야외활동 후 목욕과 옷 갈아 입기 등을 권고한다”며 “야외 활동 시 잔디밭 보다는 돗자리 위에 앉고 풀밭에서 용변을 보는 행위를 자제하고 등산 시에는 긴팔 옷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와 LH 평택사업본부는 고덕국제신도시와 국도 1호선을 잇는 도로를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광역1A 노선은 신도시와 경부선 철도를 고가도로로 횡단해 장당사거리로 연결되는 총 연장 1.28km의 왕복 4차로 도로이다. 그간 신도시와 국도 1호선을 바로 접근 가능한 도로가 없어 출퇴근 시간대 먼거리를 우회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신설도로의 개통으로 15분 이상의 시간 절약이 가능해져 입주민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입주 직원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광역1B 노선이 완공되면 동부우회도로까지 연결될 경우 오산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필재 본부장은 “쾌적한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그간 신도시 교통망 확충을 위해 노력한 LH 평택사업본부장 및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제2차 안성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안전망에 소속된 14명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에서 발굴 및 연계된 고위기 청소년 18명에 대한 사례 평가와 판정, 진행사항 보고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의료비, 매체치료비, 생활지원비, 전문상담·심리평가 등 위기청소년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화제 센터장은 “지금 우리주변의 청소년들이 행복해야 내일의 밝은 지역사회를 꿈꿀 수 있으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손을 잡아주고 다독이는 활동을 함께 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들 드린다”며 “오늘 위원님들이 모아주신 마음을 우리 청소년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좋은 어른 역할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26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마을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공도읍민,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장단협의회 월례회에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과 이장들의 청렴의무를 다함은 물론, 친절·신속·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앞으로 공도읍민들이 청렴의식 속에서 보다 공정하고 질서 있는 안성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을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허근 공도읍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마을 일에도 청렴 의무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공도읍민을 대표하는 이장들 및 직원들이 함께 모여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도읍민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렴한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죽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죽산 35개 마을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반찬 만들기 배달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죽산면 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장조림과 계란을 나누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나눴다. 엄금숙 회장은 “죽산면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만들기 봉사를 비롯해 효잔치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항상 지역에 봉사한다는 의미에서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광 죽산면장은 “죽산새마을부녀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수고에 감사드린다 작지만 지역의 소규모 봉사가 안성을 바꿀 수 있다”며 “더 화합하고 협력하는 죽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에서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2,500장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홍범 안성14지역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로타리가 동참하기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은다면 이 위기 또한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안성시와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물품인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국제로타리3600지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