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22일 ‘2025년 지역 연계 신규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공모’ 대상지로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는 경기도 소재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및 체험 전시 운영 사업을 위해 실시됐고, 올해 상반기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개소를 모집해 이번에는 남양주시가 선정됐다. 시는 여러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에서 오는 8월부터 약 6억 5천만원 규모의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천체의 궤도를 돌다(orbit)는 의미인 ‘오르’와 ‘빛’의 합성어인 ‘오르:빛 R:emember’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르:빛’ 시리즈는 △오르:빛 재인폭포(2022) △오르:빛 워터파고다(2023) △오르빛 회암사:Re(2024)에 이어 네 번째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석영광장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실감형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야간경관·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조명·음향을 조화롭게 구성해 상징성과 몰입을 동시에 갖춘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그동안 ‘경기 윷놀이 한마당 대회’로 이어져 왔던 이 행사는 올해 전통놀이 문화 계승을 위해 윷놀이 중심에서 다양한 전통놀이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해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전통놀이 전시와 체험, 그리고 전통놀이의 가치와 우수성을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움도 함께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인 ‘제5회 경기 윷놀이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별로 2팀씩 모집한 62개 팀과 민통선 마을 2팀을 포함해 총 64개 팀이 참가하며, 승자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다. 올해부터는 모집 방식을 참가팀 무작위 추첨 방식이 아닌, 정월대보름 척사대회에 참여한 마을 단위 구성원 중 참가팀을 모집하여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는 경기도 전역에 윷놀이를 비롯한 전통놀이의 저변을 확대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참가자는 마을별 4인 1팀으로 구성해야 한다. 시∙군별 문화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올해 척사대회 개최 여부와 같은 마을 주민임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물맑음수목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열흘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제공하지 않던 ‘캘리그래피 무드등’ 체험을 도입해, 일상 속에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목공 체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신청은 22일부터 물맑음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물맑음수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물맑음수목원은 자연, 문화, 건강, 배움이 고루 숨쉬는 체험형 수목원으로, 목공체험 외에도 목재 팬던트를 만드는 ‘나무에 심은 나무’, 산림문화·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17일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7월 휴먼북(book)요일’프로그램으로 남현 휴먼북의 ‘디지털 문명과 철학’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여름, 내면을 다지는 시간’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강좌이 열리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한국철학회 논리분과 간사 남현 휴먼북이 강연자로 초청돼, ‘디지털 문명과 철학’을 주제로 현대 사회의 디지털 혁명에 녹아 있는 철학적 사고의 바탕을 소개했다. 남현 휴먼북은 “플라톤은 철학을 ‘죽음을 미리 연습해 보는 행위’라고 했다”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철학의 출발”이라고 강조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철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영화와 일화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돼 쉽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7월 휴먼북요일 프로그램으로 문주환 휴먼북의 ‘나만의 생애 설계 디자이너’, 신경민 휴먼북의 ‘내 손 안에 행복, 휴대용 손가방 만들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구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9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이나 특정 장르를 특화한 공연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6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PT 발표를 거쳐 17개 문예회관이 선정됐다. 이어 2차 쇼케이스를 거쳐 구리문화재단을 포함한 10개의 지역 문예회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 작품인 뮤지컬 '온달과 온달샘'은 구리시 아차산성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온달 장군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온달이 이용했다는 '온달샘'이라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구리시의 자연과 문화적 배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동·가족 대상 창작 뮤지컬이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구리문화재단의 기획력과 제작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이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있는 스토리를 발굴하고, 이를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로 개발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늘봄학교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을 관내 초교 1~6학년 5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기관(대학연계)의 우수한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은 ▲호기심 가득-항공우주 탐험 시작!(항공대)▲드론 기초교육-드론 조종, 코딩 체험(동국대)▲신기한 증강현실 AR 놀이영어 (서정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4일까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운영되며,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드론 조종과 코딩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증강현실을 활용한 놀이형 영어 활동을 통해 흥미롭고 실용적인 영어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발전특구 예산으로 운영되는 이번 대학연계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소규모학교를 우선 선정해 놀이와 체험 중심의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에서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일반부문과 종교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베스트퍼포먼스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미국, 중국, 태국 등 국내외 16개 팀이 참가한 국제 합창 경연 행사로, 일반·민속·종교 세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연이 진행됐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일반 부문과 종교 부문에 출전하여 일반부문에서는 ‘위증즐가태평성대’와 ‘Danza’ 곡과, 종교부문에서는 ‘Exaudi! Laudate!’와 ‘Swingin' with the saints’ 곡을 통해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의 큰 호응을 얻어 각각 금상을 차지했으며 특히 종교부문에서는 금상에서도 우승합창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무대 표현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퍼포먼스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대회의 주목을 받았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미 2022년, COVID-19 팬데믹 시기에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같은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면 무대로는 올해 첫 출전이었음에도 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안성 밤마실 – 여름밤! 전통시장 이야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젤라또 만들기, 은팔찌, 타로 체험 및 흥겨운 음악 공연을 추진했으며, 중앙시장에서는 모둠전, 치킨 등 먹거리 장터와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청소년 문화공연 등이 이뤄졌으며, ‘청년농부시장 사담장’에서는 플리마켓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색다른 전통시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일죽시장에서는 한돈 할인판매, 셀프 구이존 운영, 경매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비수기를 맞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연결해 새로운 야간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안성맞춤시장은 7월 25~26일, 8월 22일~23일 각각 15시부터 20시까지 흥겨운 음악 무대와 다양한 음식, 타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고, 8월에는 시민동아리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안성중앙시장의 경우, 8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17시부터 21시까지 남측아케이드 구간에서는 먹거리 부스 설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민선8기 김포시 출범 3년 만에 문화재단이 문화행정기관에서 ‘공간혁신’과 ‘콘텐츠 격상’을 이끄는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하면서, 김포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접경 지역 변방 관광지였던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80만 돌파를 앞둔 세계 명소로 도약했고, 시민 일상 속 미디어아트가 문을 열었으며, 산업시설은 예술작품으로 바뀌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됐다. 김포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국공립 공연은 수없이 많이 유치됐으며, 국내 유수 전시는 김포에서 가장 빨리 개최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고품격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변화했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자광미’는 시민과 함께 발굴한 문화자산이 됐고, 휴면공간이라 할 만큼 묵혀져 있던 김포국제조각공원은 문화예술인들 사이에서 먼저 주목하는 문화명소로 복원됐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의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기조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시민들의 문화 체감도와 만족도는 급상승하고 있다. 애기봉, 관광지 넘어 ‘세계와 연결된 김포’의 상징으로 가장 먼저 주목받는 변화는 단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도약이다. 관광객을 찾는 장소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올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과천공연예술축제가 ‘지팝시티’라는 세계관을 접목한 축제로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과천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과천시 관계자와 축제 주관을 맡은 과천문화재단 관계자 그리고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추진 현황을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하고, 올해 축제의 정체성을 외부에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다. 올해 축제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축제 현장 전체가 가상의 도시 ‘지팝시티’로 구현되며, 관객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는 구조로 꾸며진다. 특히, 관객들이 축제의 컨셉인 ‘떠오르다(Rise)’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인형극 요소와 조형물 등 시각적 장치가 축제 현장 곳곳에 채워진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27년간 함께해온 축제에 대한 기억과 다채로운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배종옥 배우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 ‘첫사랑콘서트 문화예술포럼’에서 40년 연기 생활을 되돌아보며 그 추억과 감동을 이야기했다. ‘첫사랑콘서트’는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한국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과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폭우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진선 양평군수와 지역 주민, 문학 애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배종옥 배우는 40년 연기 인생의 잊을 수 없는 기억과 한국 드라마에 관한 생각들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강연에 앞서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씨가 ‘넬라 판타지아’, ‘내 고향’, ‘파인트리’ 등의 곡을 연주하며 가족과 고향의 의미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배 배우는 △한국 현대 드라마의 흐름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 속에서 글로벌화하는 한국 문화콘텐츠의 어제와 오늘 △한류 세계화의 의미 등에 대해 강연했다. 그리고 김종회 소나기마을 촌장과 함께하는 토크쇼에서 관객들의 질문을 즉석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청 WASBE 광장 야외무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주에서 꽃피우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는 정암 이종훈, 해공 신익희, 춘경 구연영 선생 등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다. 이번 공연은 이처럼 광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문화적으로 재조명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민족 해방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의 일환인 “광주에서 꽃피우다”는 2019년 창단 이후 전국을 무대로 폭넓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은 광주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시민 90명이 함께 목소리를 모은 광주시민연합합창단, 그리고 독립군가를 리메이크해 항일정신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앞장서 온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크라잉넛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1부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8호 감방의 노래’, 뮤지컬 영웅 中 ‘영웅’, ‘손에 손잡고’ 등 감동적인 무대로 꾸며지며, 2부에서는 크라잉넛이 ‘독립군가’, ‘룩셈부르크’, ‘말 달리자’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안양시 자매도시인 경상남도 하동군 청소년을 초청해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은 안양시와 하동군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견문을 높이고 도․농간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어 해마다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안양시 초청 프로그램은 ▲안양예술공원 도슨트 투어 ▲범계문화의거리 방문 ▲호계체육관 볼링장 체험 등 안양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정순 관장은 “안양시 초청 교류캠프를 통해 하동군 청소년들에게 안양이라는 도시를 소개하고 양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체험과 심도 있는 교류활동을 통해 양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명성황후기념관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전통을 담은 문양도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7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문양을 담은 도장을 전각공예로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 문화에서는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도구의 하나로‘도장’을 사용하고 있다. 서양의 서명 역할을 하는 도장은 때로는 공문서에 활용되기도 하고, 왕의 권력을 상징하는 옥쇄가 되기도 하며 서예, 동양화 등의 예술작품에 작가의 서명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나무, 돌, 금속 등에 글자와 문양을 조형적으로 배열하여 도장을 새기는 것을 일컫는 ‘전각’은 글씨, 그림, 조각이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이름을 새긴 성명인, 아호를 새긴 아호인, 좋아하는 문구를 새긴 사구인, 작품의 소장을 확인하기 위한 수장인, 문양을 새긴 초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7일 관내 분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숲속에서 즐기는 자연캠프 동심,DREAM’ 1회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심캠프는 평택시 관내에 있는 진위초등학교 산대분교를 시작으로, 서탄초등학교 내수분교,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총 3개 분교 5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증강현실을 활용한 AR미션탐험대와 창작활동인 도예 프로그램, 그리고 집중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박원 청소년은 “친구들과 오랜만에 같이 웃으며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진로활동 차원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동심캠프 2회기 프로그램은 관내 사회적배려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수련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