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마을 의제를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무더위에도 100여 명의 주요 내빈 및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민총회는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소개 및 2024년 주민자치 감사결과 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사항 발표,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 발표 및 우선순위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뒤이어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으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마을자치계획으로 상정한 사업은 △호매실마을축제 △금쪽이 또래 소통 체험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찾아가는 어르신 인지학습 프로젝트 △우리동네 자랑대회로 총 5개 사업이다. ‘새빛톡톡’과 오프라인 투표로 이루어진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합산 결과 이 중 ‘호매실 마을 축제’가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주민들의 기대를 방증했다.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욱 살기가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과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분들의 의견을 2026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의 불편 등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검진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다.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검진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소속 전문인력이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도구인 ‘CIST(Cognitive Impairment Screening Test)’를 활용해 1차 검사를 한다. 이후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2차 정밀검진이 필요한 경우, 관련 절차를 지원해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또, 검진 과정에서 치매안심세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안내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농아인 어르신을 위한 전용 쉼터 ‘농아인 어르신 쉼마루’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중근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안산시지회장과 전국에서 방문한 농아인협회 관계자, 농아인 어르신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개소로 안산시는 경기도 최초의 장애 유형별(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농아인 등) 쉼마루를 모두 갖춘 지자체가 됐다. 농아인 어르신 쉼마루는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안산시지회가 운영을 맡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어 통역이 가능한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쉼마루는 50세 이상 농아인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중근 안산시지회장은 “농아인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며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쉼마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농아인 어르신들이 언어적 장벽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정서적 안정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25년 시흥시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애초 배곧생명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시흥비즈니스센터로 장소를 변경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청소년 공연 19팀, 체험부스 26개 팀이 참여했으며, 참여형 이벤트까지 더해져 1천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로 채워졌고, 체험부스에서는 ▲스포츠 ▲공예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3회차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8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기리는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추모와 역사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경기도는 매년 이를 계기로 다양한 기억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5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하는 기념행사가 도내 10여개 시군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가장 먼저 8월 9일에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각각 나눔의 집(경기도 광주시), 화성행궁광장에서 기림의 날 기념식을 연다. 이날 나눔의 집에서는 기념식, 흉상제막식, 디지털휴먼 퍼포먼스를, 화성행궁광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체험부스와 사진전이 함께 열려 다양한 방식으로 피해자의 삶과 기억을 공유한다. 8월 13일에는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소녀상 헌화 및 문화공연을 진행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기억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안양, 오산, 시흥, 파주, 김포, 광명 등지에서는 헌화식, 평화 공연, 전시 등 각 시군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도는 올해 광복80주년을 맞아 해외 7개국 10여 개소 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오는 9월 20일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5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평택시 주최,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및 연주 동영상을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평택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누리집 알림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하고, 동영상 및 음원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밴드는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본선 진출 밴드는 9월 17일 오후 2시까지 개별 통보한다. 밴드경연대회 시상 내역은 ▶대상: 상금 500만 원 및 트로피 ▶금상: 상금 300만 원 및 트로피 ▶은상: 상금 250만 원 및 트로피 ▶동상: 상금 150만 원 및 트로피 ▶최우수 보컬상(개인): 상금 100만 원 및 트로피 ▶최우수 연주상(개인): 상금 100만 원 및 트로피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24일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7월 휴먼북(book)요일’프로그램 문주환 휴먼북의 ‘나만의 생애 설계 디자이너_HX 디자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여름, 내면을 다지는 시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휴먼북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강연은 ㈜라이프벨 소속 생애설계 코치 문주환 휴먼북이 진행했으며, ‘나만의 생애 설계 디자이너_HX 디자인’을 주제로 개개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삶의 방향성 설정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주환 휴먼북은 금전적 성공을 좆다 좌절을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진정한 목표는 행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과정을 공유했다. 이어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방법을 설명했다. 강연 말미에는 “고대 이집트 신화에서는 사람이 죽은 뒤 저승에서‘너의 인생에서 기쁨을 찾았는가’, ‘너의 삶이 다른 이에게 기쁨이 됐는가’라는 2가지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중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 ‘동화 속 역사이야기’와 ‘생태통로–생명의 길, 공존의 길’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역사와 환경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동화 속 역사이야기’와 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특별전 연계 교육 ‘생태통로–생명의 길, 공존의 길’로 마련돼, 어린이들이 유익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이 동화와 전시 연계를 통해 역사와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교육 거점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 관련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은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최한 시민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 ‘2025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1회차 행사가 지난 26일 용인시 탄천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반려견과 함께 도민 35여 명이 참가해 영남길 제3길 구성현길 구간을 따라 걷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용인 지역에서 활동 중인 반려견 순찰대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기후행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여름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야외 활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매너 교육, 참가자 기념 촬영, 기념품 배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약 2.8km 구간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시스템이 처음 도입됐다. 참가자들은 활동 종료 후 현장에서 안내된 QR코드를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인증해 1인당 2,000원의 기회소득을 적립받았다. 이는 도민의 기후행동을 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 결과발표 제작공연을 수원시립합창단과 협업 제작하여 지난 26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했다. 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연장 자체 전문인력과 수원SK아트리움 보유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년들에게 무대/기계, 조명, 음향 등 무대기술 분야 전문지식 을 무료로 교육하는 무대예술전문인 양성 프로그램으로, 수년간 지속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왔다. 올해도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의 교육생들은 3주간의 교육을 바탕으로 결과발표 공연을 직접 제작하여 운영했다. 출연한 ‘수원시립합창단’은 올해로 4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정상의 합창단이다. 2,000여회의 다양한 국내 연주활동은 물론, 세계합창심포지엄 초청연주를 비롯, 영국지휘자협회 초청 유럽순회연주 및 미국 링컨센터 단독연주 등 왕성한 해외활동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컨템포러리 프로젝트 밴드와 함께 팝, 가요,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토크 콘서트의 스타일로 특색있는 무대기술 아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이용료를 50%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6)에서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만 2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은 초급반, 중급반, 성인반 3개 반으로 수준별 구성돼 있어 누구나 다양한 목재 작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울러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는 손수 제작(DIY) 교육실, 사진 찍기 좋은 중정, 나무의 형태와 쓰임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인 목재전시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무더운 여름, 많은 시민이 목재문화체험장에 오셔서 목공예 원데이클래스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힐링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고전 100권 읽기 프로젝트 ‘고전백서’가 지난 7월 1일 시작된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독서 다이어리 200부가 전량 소진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입증했다. ‘고전백서’는 고전을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자 기획된 장기 독서 프로젝트로, 이천시민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한 100권의 고전을 읽고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배포된 독서 다이어리는 독서 과정을 기록하고 완주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단기간 내 전량이 소진된 것은 이천시민의 높은 문화적 관심과 독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현재 다이어리 소진으로 인해 1차 참여 신청은 마감된 상태이며, 2차 참여자 모집은 9월 ‘독서의 달’에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시민들의 호응을 기대했지만 이처럼 빠르게 다이어리가 모두 소진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추가 제작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천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고전백서’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참여자 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지난 26일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과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5 이천시민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걷기대회와 문화공연, 태극기 나눔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하나 되는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회의장,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송순철 민주평통 사무처 위원지원국장, 6·25 참전용사 유영복(96세) 선생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해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설봉공원을 출발해 구암약수터를 지나 대공연장으로 돌아오는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 생활체조, 북한이탈주민 기념공연 등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끌어낸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6·25전쟁 당시 포로로 북한에 억류됐다가 47년 만에 귀환한 유영복 선생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직접 인사말을 전하며 큰 울림을 남겼다. 이어진 문화공연에서는 뮤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14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독일 피닉스 파운데이션 재즈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광주의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이 광주를 찾아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닉스 파운데이션’은 약 20여 명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빅밴드로, 재즈를 기반으로 스윙, 펑크,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미국, 브라질, 남아프리카, 중국,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탄탄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광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중심으로, 고전 재즈부터 현대 팝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젊은 연주자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연주는 클래식과 재즈 팬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피닉스 파운데이션은 젊고 감각적인 유럽의 재즈 흐름을 대표하는 팀”이라며, 공연장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어린이 공공도서관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북스타트 선생님과 여름방학 글쓰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4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다양한 글쓰기 독후활동을 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북스타트 선생님이 그림책을 함께 읽어주며 책에 대한 발문과 배경지식을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학년(1~2학년) 학생들은‘책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중학년(3~4학년) 학생들은‘주장 글쓰기’활동을 해 보며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스타트 선생님과 여름방학 글쓰기’프로그램은 8월 13일, 8월 14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11시(1~2학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3~4학년)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 1~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8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