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디지털 창의력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내가 만든 AI동화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저작권의 이해 ▲AI 툴 익히기 ▲ImageFX를 활용한 동화 영상 제작 등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AI 기술을 직접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디지털 창작 경험은 물론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종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친숙하게 익히고, 직접 콘텐츠를 만들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래 사회가 청소년에게 요구하는 역량을 키울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종합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청소년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진로체험’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I 여름캠프’를 각각 진행했으며,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실전형 체험 교육으로,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고등학생 대상 ‘AI 진로체험’은 연세대학교에서 하루 동안 진행했다. 학생들은 AI, 로봇, 전기전자 등 5개 전공 부스를 체험하며, 전공자 멘토와 진로 상담으로 자신의 관심 분야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참가 학생들은 감마 인공지능(Gamma AI)를 활용해 진로 로드맵을 시각화한 프레젠테이션(PPT)를 직접 제작해 발표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경험을 했다. 한 참가자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AI 진로에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초·중학생 대상 ‘AI 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에 선정된 오요나 작가의 개인전 '꽃은 시들어도 시들지 않는 영원으로'(The Eternal Spirit of Fading Flowers)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2025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은 화성시의 신진 예술인의 창작 준비과정과 실질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예술지원사업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간 속에 소멸되는 육체와 대비되는 ‘사라지지 않는 정신성’을 시각 언어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생계를 위해 익혔던 꽃꽂이 기술에서 출발한다. 삶의 저점에서 만난 꽃은 단순한 장식이 아닌, 깊이 꺼진 마음에 위안을 건네는 존재였다. 작가는 그 감각을 좇아 양모 털실, 실크 플라워, 비즈 등 비일상적 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조형언어를 구축해왔다. 그렇게 만들어진 설치와 조형작품들은 현실과 이상, 자아와 사회, 정체성과 해체 사이에서 분투하는 동시대인의 내면을 포착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성의 층위를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오요나는 자신을 ‘시대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부천세종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책임의료기관 공동심포지엄'이 3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통합돌봄시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방향’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책임의료기관, 국립중앙의료원, 경기도청 및 시군 보건소, 유관기관 등에서 총 160여 명이 참석하여 의료-돌봄의 연계 구조와 정책적 과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조강연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 정책연구기획센터 이혜진 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퇴원환자 지역 연계체계의 과제와 전망'을,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이건세 교수가 '경기도 통합돌봄 모델의 정책적 방향과 지역 실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례발표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지역사회 기반 퇴원환자 연계체계 구축: 실천 모델과 과제'를, 이경석 율목종합사회복지관장이 '통합돌봄체계 출범에 따른 의료-돌봄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시스템'을 발표했다. 또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 김범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30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빈과 파크골프 클럽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양근린공원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아양지구 저류지를 활용하여 안성시 처음으로 조성한 아양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준공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아양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2024년 경기도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30백만원 포함, 총사업비 600백만원을 투입했으며, 2025년 3월 착공하여 2025년 6월 준공 후 시설보완을 거쳐 개장했다. 주요 시설로는 PAR3 4홀, PAR4 4홀, PAR5 1홀로 총 4,750㎡ 면적에 9홀로 조성됐으며, 부대시설로는 휴게실 및 화장실을 설치했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7월 25일 안성시 파크골프협회의 협조를 통해 시범라운딩을 시행했으며, 7월 3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현장 발권(키오크스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우리 시에 파크골프장이 없어 인근 지역의 시설을 사용하는 등 불편을 겪고 계셨으나 금번 아양근린공원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이를 해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평생학습관은 ‘포토 아티스트 과정 1기’ 수료생들의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주간의 학습 여정을 마무리하며 ‘빛과 마음이 머문 자리’라는 제목으로 7명의 수료생이 각자의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선과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총 14점을 선보인다. 단순한 풍경 사진을 넘어 개인의 삶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마음의 기록’이자, 삶의 단편과 감정의 결, 그리고 빛을 따라 머문 마음의 흔적들이 작품 곳곳에 녹아 있다. 전시는 8월 4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평생학습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양양금 지도강사는 “사진은 기록이자 표현이며 동시에 치유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도 각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진전은 수료생들이 20주간 꾸준히 배우고 준비해 온 노력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전시를 관람하시며 평생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인 ‘곤지암국제음악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오는 8월 2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총 5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과 코리아헤럴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 주한독일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악 전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세계 최정상의 관악 연주자들과 국내외 유망 신진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음악 축제의 장이다. 특히, ‘곤지암국제음악제’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목관 수석 연주자들이 직접 참여해 공연과 교육을 병행하는 보기 드문 클래식 행사로 지난 10년간 전문성과 예술성 모두에서 찬사를 받아왔다. 올해 역시 큰 주목을 받는 프로그램은 ‘카라얀 아카데미 목관악기 예선 오디션’의 한국 개최다. 작년에 이어 베를린 이외 지역에서 이 오디션이 열리는 것은 세계 최초로 이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위상 상승과 함께 곤지암국제음악제가 지닌 국제적 신뢰를 잘 보여준다. 주요 공연 일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지난 30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구리시 주요 내빈과 지역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로식당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새롭게 조성됐으며, 어르신들이 복지관 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종합적인 노인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경로식당 개소로 기존의 복지 서비스에 더해 어르신들의 식생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삶의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돌보는 통합 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식당은 단순한 급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따뜻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현재 총 6개소의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통팔달협의회(회장 정찬해)는 지난 30일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위해 호우피해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가 수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며, 사통팔달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수원특례시장과 국회의원 보좌관, 도·시의원, 팔달구청장 및 팔달구 과·동장들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나눔의 뜻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이 제공되었고, 국회의원 보좌관, 도·시의원 및 지역 단체와 수원시 관계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재민 돕기에 동참했다. 모아진 성금 511만원은 전액 수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며 더운 여름 서로를 챙기며 함께 힘내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에 동참해주신 사통팔달협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수원시를 더 단단한 공동체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재준 수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STAGE 하남!이 800여 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상반기 무대의 막을 내렸다. 하남문화재단은 3월 15일 감일 STAGE 하남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총 61회 주요거점 4개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버스커로 진행 했다. 올해 상반기 버스킹은 29,600명의 관람하여 관람객 수도 크게 증가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STAGE 하남이 예년과 다른 점은 감일과 위례 두 지역 에서 특별공연을 했다는 점과 민(행정복지센터 주민단체 등)과 관이 행사를 준비하는 단계부터 진행과 마무리까지 함께 한 점이다. 정규 버스킹은 4개 지역의 거주 연령층 등을 고려하여 시민이 선호하는 새로운 버스커들로 구성했고, 자율 버스커도 10개 팀이 활동했다. 또한, 타 지역(신촌 등) 버스커들도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0일 마지막 출연팀 스프링즈 밴드가 공연 할때는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으며, 빅뱅의‘붉은 노을’곡을 연주할 때는 모든 관중이 하나가 되어 열광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STAGE 하남!을 통해 하남시가 젊은 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0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SUNSET 고양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바쁜 직장 일정으로 평일 낮 시간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들을 위해 특별히 저녁 시간대에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SUNSET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라는 이름처럼, 하루일과를 마친 후 교육 정보를 얻고자 하는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양외국어고등학교 진학부장 신창호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2025년 전면 시행에 따른 변화 ▲고양시 관내 고등학교별 특성 및 진로 설계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8월에 세 번, 9월에 한 번 더 설명회를 개최하여 고양지역 학부모님들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교 선택 기준, 대학 입시에 미치는 영향, 학생 스스로의 학습 설계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고, 참석자들은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만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과 함께하는 청소년 경연대회 '슈퍼유스 K'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또래 간의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경연은 보컬 및 댄스 두 부문으로 나뉘며,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 또는 의왕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대회는 1차 영상 예선, 2차 본선 무대로 구성되며, 본선 경연은 8월 30일 토요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특설무대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3월, (재)의왕시청소년재단과‘의왕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본 경연대회에서 상금(총 300만원)부터 대회 장소, 무대·음향 지원까지 나설 예정이다. 장원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자기표현과 성장의 기회를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30일 인덕원숲속마을3단지 내‘국공립 숲속마을어린이집’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 인덕원숲속마을3단지 아파트 관계자 및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공립 어린이집의 확충’사업은 민선 8기 의왕시 핵심사업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의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날 개소식을 가진 국공립 숲속마을어린이집은 기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사례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의 좋은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국공립 숲속마을어린이집을 통해 더욱 향상된 공보육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새롭게 개소한 숲속마을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부모의 보육 부담이 경감되고 효율적인 공보육 인프라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 국공립 숲속마을어린이집의 개소로 총 2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으며, 정부의 공보육 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민·관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복지정보안내 도우미사업’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도우미를 배치함으로써 정보 접근에 취약한 시민들을 제도권 복지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저소득층 등이 주요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자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수행기관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산시행정동우회 협력기관인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 지회 ▲상록구·단원구노인복지관 ▲본오·부곡·선부·와동·초지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복지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산시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 과정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안산시 발전의 원동력 ‘시민’을 주체로, 참여행정 실현과 자치 역량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안산학 ▲자치학 ▲미래학 ▲소통과 리더십 등에 대해 6주간에 걸쳐 12개 강좌,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당초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 예정이었으나, 수강생 모집에 130명 이상이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져 인원을 최종 13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입학선서를 통해 “다짐이 안산의 변화를 이루고, 우리의 성장이 곧 마을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정 발전의 핵심은 결국 시민이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야말로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시작”이라며 “언제나 시민이 시정의 동반자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