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아로마테라피스트 박영주 휴먼북과 향낭 공예가 김정욱 휴먼북이 협업한 ‘아로마와 향낭 만들기’ 특별강좌가 성황리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휴먼북 간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아로마의 이론적 이해부터 실생활 활용법, 그리고 나만의 향낭을 만들어 보는 실습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영주 휴먼북이 향의 원리와 재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김정욱 휴먼북은 감각적인 향낭 디자인 시연을 통해 실습을 이끌었다. 수강생들은 두 강사의 협업 아래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향낭을 직접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완성된 향낭은 각자의 힐링 아이템이자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작품으로도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시민들은 “향기에 대해 막연히 흥미를 갖고 있었는데, 직접 만들고 체험해보니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라며 “두 휴먼북의 조화로운 진행과 알찬 내용 덕분에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강좌는 휴먼북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좋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화랑유원지 내 인공암벽등반장에서 ‘안산 동그리 암벽등반 스포츠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특색 있는 주제를 통해 정규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산 동그리 스포츠 공유학교’는 2024년 12월에 체결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안산시-안산도시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되어 암벽등반 외 수영, 스킨스쿠버, 테니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학생은 80% 이상 출석 시 학교생활기록부 – 창의적체험활동상황 - 진로활동 영역에 프로그램명과 운영 시간이 기재된다. 이로써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암벽등반 프로그램은 ▲기초 체력 강화 ▲안전장비 착용실습 ▲클라이밍 기본기 교육 ▲위기 상황 대처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꼭대기까지 올라갔을 때 정말 뿌듯했어요. 다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되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31일 제3회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가 열린다. 5월 특별문화행사인 ‘애기봉! 그림소풍’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애기봉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와 함께 민화그리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마술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날 애기봉에서는 국내 정상급 무용단인 두은숙 무용단이 한국무용과 비보이 퍼포먼스의 콜라보 공연인 ‘팝과 함께하는 북치는 소녀’를 새롭게 선보이고, 포스코스틸리온 특별기획전 ‘철의 향기, 조선을 만지다’도 개막할 예정이어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각 50명씩 모집하며,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사전접수를 받는다.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본 대회는, 행사 당일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여 평화교육관에서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보호자 및 일반 방문객들을 위한 민화 그리기 체험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형 행사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김포시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 가공제품을 알리고 판로 개척과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운영된 ‘메가쇼 2025 시즌 1’에 참여했다. 5.15. ~ 5.18. 4일간 운영된 메가쇼는 농축산물, 우수 특산물, 식재료, 가공식품, 해외 식품, 유제품, 주류, 간식류 등 전품목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전국 617개사 674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4일간 104,980명이 참여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반응은 살필 수 있고, 대형 유통 업체와의 1:1 구매 및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메가쇼 참가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농산물 가공제품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참가 업체들은 현장 소비자 반응을 살펴 김포시 생산 농산물 가공품의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대형 유통 관계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메가쇼 참가업체는 김포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및 HACCP인증을 받은 경영체로 구성됐으며, △일화식품(대표 최일환, 된장, 고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오는 6월 18일, 25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회에 걸쳐 야간 퇴근길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다채로운 인문학 강의', '반 고흐, 클로드 모네: 명화 인문학 강의'의 공동 저자로 한국인문학카운슬러협회 협회장이자 인문학연구소 전유진 소장이 진행하는 강의로,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된 김포시가 다채롭게 추진하고 있는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퇴근길 인문학은 평소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이 퇴근 후 편안하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강의로, 색과 감정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감정의 무의식적 신호를 시각적으로 들여다보고, 억눌리거나 폭발하기 쉬운 분노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면서 그 안에 담긴 내면의 메시지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감정 소통의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퇴근길 인문학은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에게 감정적 쉼표를 찍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 강의를 통해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은 (사)한국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조선 후기 화첩 《삼성기유첩》을 중심으로 한 학술대회 “19세기 화가의 눈으로 본 안양”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4년 안양박물관이 경매를 통해 확보한 소중한 유물《삼성기유첩》의 학술적 가치를 본격적으로 조명하는 자리로, 회화사·한문학·서예사·건축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 유물을 해석하고, 지역 문화유산과 안양의 역사적 정체성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안양박물관에서 경매를 통해 구입한 유물인 《삼성기유첩》은 조선 후기인 19세기에 제작된 서화첩으로 관악산과 삼성산을 유람한 문인들이 남긴 시문과 산수화, 묵매도 등을 담고 있다. 삼막사, 염불암, 망해루, 불성사 등 오늘날 안양예술공원 일대의 사찰 전경이 7폭에 걸쳐 생생히 표현되어 있으며, 통일신라시대 중초사지 당간지주와 문헌상으로만 전해지던 안양사지 탑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안양지역의 역사·문화 연구에 귀중한 사료로 평가된다. 학술대회에는 국내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정재은(안양박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은 지난 15일 남평 문씨 종중 문서를 비롯해 근현대 안양의 생활상을 담은 유물 12건 25점을 기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후대에 전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안양박물관은 기증식을 열고 기증자 문화영, 최윤희, 최병렬 씨에게 감사패와 기증 증서를 전달했다. 기증자 문화영(현 안양문화원 이사), 최윤희(전 안양여성자원봉사회 회장)는 남평 문씨 종중 합족 공유묘지 설치 관련 문서와 1960~80년대의 안양을 담은 사진 등 총 23점을 기증했다. 이들 자료는 근현대 안양의 경제사와 사회사를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 지역 향토사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병렬(현 안양지역도시기록연구소 소장)은 안양근로자회관 재직 시절 실제로 사용했던 16mm 영사기와 스피커 2점을 기증했다. 안양근로자회관은 과거 노동운동과 문화 활동이 활발했던 의미 있는 장소로, 기증된 영상 장비는 당시 안양 노동자들의 계몽운동에 활용됐던 유물로서 근현대 안양의 역동적인 시대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다. 안양박물관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시립농악단이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7회 정기공연 ‘삼도농악 페스타(FEST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경기도 광명농악, 전라도 익산이리농악, 경상도 구미무을농악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악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의 흥과 울림을 전했다. 공연은 경기·전라·경상 3개 지역 단체의 공동 길놀이로 시작해, 지역별 고유의 색깔이 담긴 무대가 차례로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호남의 설장구, 영남의 북놀이, 웃다리의 5무동, 각 지역 상쇠들의 꽹과리 개인놀이와 합동공연이 펼쳐져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광명시립농악단 창단 15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무대로, 시민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고 전통 농악으로 지역 간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삼도농악 페스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서로 다른 지역 전통이 만나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광명시민 모두가 전통문화의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 화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창단한 광명시립농악단은 매년 수준 높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가족축제 ‘다색다미(多色多美)’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따뜻한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시는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가족축제 – 다색다미’를 열고, 9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다색다미’는 ‘다양한 색과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가족 형태의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사회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마술공연, 풍선쇼, VR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문화 체험 부스와 환경 체험 부스도 운영해 교육적 요소를 더했다. 또한 공식행사에서는 광명시 가족센터 소속 강사들과 ‘그리니’ 가족봉사단 등 가족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어우러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인공지능(AI)시대 심화되는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선배시민을 위한 디지털 인생e막’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디어 창작 및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55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최신 디지털 미디어 트렌드를 익히고 건강하고 올바른 미디어 활용과 이를 통한 소통은 물론 챗지피티, CANVA, 숏폼 챌린지 등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 창작 실습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버 프로그램이 시니어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미디어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신뢰할만한 정보 선별력을 키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5월 19일 월요일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55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프로그램‘그림책으로 키우는 시민의식 UP!’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진행은 한국독서로연구소 이선민 독서토론 강사가 맡는다. 총 4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는 자유와 권리, 시민의 역할, 공동체 문제 해결, 정의와 부당함 등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담은 그림책과 동화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눈다. 도서로는 『수탉과 독재자』, 『시민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목기린 씨, 타세요!』, 『신고해도 되나요?』 가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시민으로서의 태도와 생각을 또래와 함께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사회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6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8월까지 세계사를 주제로 한 ‘영화와 문학을 통해서 배우는 세계사의 교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지혜학교’사업은 지역 내 인문 자원 및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해 대학 교양 과목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문 가치 확산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다. 박용진 강사(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및 토론 12회와 후속모임 1회를 포함해 총 13회로 구성됐다. 12편의 영화 또는 문학작품을 통해 12가지의 세계 역사의 사건을 되짚어보면서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개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영화, 문학작품과 함께 세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인문학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6일 10시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5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에세이 글쓰기 프로그램 ‘글로, 다시 숨 쉬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세이 작가이자 도서출판 훈훈의 대표인 소재웅 강사의 진행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희로애락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매주 한 편의 에세이를 완성하게 된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경험이 담긴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며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글에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50대 이상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컵 유·청소년 축구대회’를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수업에 지장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축구장 및 관내 축구장 7곳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체육회와 고양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 대회는 고양시 유·청소년 축구의 저변확대와 잠재력 있는 우수선수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본 대회는 고양시 관내 학교 엘리트·동아리 축구팀과 클럽 활동팀 등 총 127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다 팀이 참가했다. 그중 여자부는 초등부 8개 팀, 중등부 16개 팀, 고등부 2개 팀이 출전해 풋살 경기를 펼쳤으며, 남자부는 축구 경기로 초등부 3개 팀, 중등부 35개 팀, 고등부 31개 팀 출전했다. 엘리트팀은 각 연령별(U-8/U-10/U-12/U-14) 8팀, 총 32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 ‘학교 동아리’팀으로 참가한 팀 중 우승팀(초중고)에게는 ‘2025년도 경기도 교육감배 축구대회’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동환 고양시장은“고양컵 유·청소년 축구대회가 제2의 손흥민을 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제2차 고양특례시청소년어울림마당(Youth K-Culture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기획된 복합문화축제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 약 4,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 메인 무대에서는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스트리트댄스 등 청소년 15개 팀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케이(K)팝 랜덤플레이 댄스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소년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컬처·뷰티·푸드를 주제로 총 30여 개가 운영됐으며, 청소년 동아리와 학교, 지역 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기반 댄스게임, 메이크업 체험, 자개 굿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