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각계 명사들과 함께하는 『새로고침 명사특강』을 5월부터 8월까지 김포 전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 지역 간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시민들이 독서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5월 17일 이호선 교수(통진두레문화센터) △6월 28일 고명환 대표(장기도서관) △7월 12일 김영철 방송인(김포아트홀) △8월 23일 김헌 교수(마산도서관) 순으로 진행된다. 각 명사들은 ‘새로 잇다’, ‘새로 심다’, ‘새로 펴다’, ‘새로 알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시민과의 직접 소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이 강연을 통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본 강연을 통해 비독자들이 책을 읽도록 유도하고, 독서 기반의 지역 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 향유 기회를 모든 시민에게 균형 있게 제공함으로써, ‘책의 도시 김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시청사를 비롯해 공공청사와 관내 주요 건물의 조명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도 가정과 사업장에서의 자율적인 소등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기후행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또한, 시는 이번 소등행사에 앞서 4월 19일 김포종합운동장(사우동)에서 김포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후에너지과에서는 김포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유도하고자 O/X 기후퀴즈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은 우리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되돌아보는 날”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4월 16일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추진위 10명과 이천시 문화교육국장, 환경수자원국장, 도로관리과장, 정책보좌관 등 이천시 공무원도 함께하여 안전한 축제운영과 행사장 불편 사항, 민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행사장 주요 동선과 시설 안전 ▲체험 부스 및 공연장 설치 상태 ▲관람객 편의시설 현황 ▲주차장 및 교통 체계 관리 ▲응급 의료 및 안전관리 시스템 등이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관람객 증가를 대비해 추가 안내 표지판 설치와 휴식 공간 확충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회는 사전점검을 마무리하며 “이천도자기축제가 이천의 전통과 예술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자”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코나아이(주)의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하여 지역화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천 도자기축제가 곧 개최됨에 따라, 민생경제와 도자기 축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축제장(예스파크, 사기막골)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를 합산 5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14일 무작위로 2,000명을 추첨하여 정책 수당 1만 원을 5월 20일 이내로 지급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이천시 누리집에 발표하며, 지역화폐 앱의 푸시 알림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 수당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한다. 이천시는 향후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문화축제에서도 해당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15일 9시부터 출렁다리 공원(북단)에서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걷기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여주시장, 시의원 등 36명의 내빈들이 참석했고 유관기관 21개소, 취약계층(어린이, 장애인, 노약자)과 지역주민 850명이 참여하여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코스(3.5km)와 출렁다리를 걸으며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알렸으며, ▲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질환예방, 신체활동·비만, 구강보건, 금연·절주, 치매, 건강도시 홍보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범죄예방 홍보 ▲안 검진 ▲포토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출렁다리를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YMCA 유스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운영교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디지털 에듀테크 담당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1부에서는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에듀벨트와 함께’라는 주제로 에듀벨트 운영 방향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에듀벨트별 만남의 자리로 지역 리더와 함께 학생 맞춤 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 에듀벨트’는 학교 간, 교사 간 디지털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 관내 초·중·고 174교를 20개 권역으로 조직한 네트워크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고양 On 디지털 연수 꾸러미’, ‘내 수업에 에듀테크 한 스푼’ 등 실습 심화형 교원 직무연수, ‘고양 On 디지털 미래교육 페스타 및 콘퍼런스’ 등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교육청 이현숙 교육장은 “디지털 기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4일 학교폭력예방 교육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고양 스쿨라이프’ 11호(2025년 4월호)를 발간했다. ‘고양 스쿨라이프’는 학생들이 학교 폭력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하고, 학교와 가정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생활교육과의 슬로건에서 시작했다. 2024년 6월 1호 발간을 시작으로, 2025년 4월까지 총 11호의 소식지를 발간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사례들을 꾸준히 학교 및 가정에 안내하고 있다. 소식지 11호는 크게 두가지 교육 이슈와 세가지 읽기 자료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 ▲학교장 자체해결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함께 읽는 학폭 관련 기사, ▲학교폭력 생각자료 (칼럼), ▲사례중심의 학교 폭력 대응 방안 등을 소개했다. 소식지는 매월 공문 발송(공문 게시 등)을 통해 각 학교로 배포되며, 또한 각 학교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 탑재되고, 학교에서는 상황에 맞게 소식지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연수에 활용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소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최초 사회복지관으로 2005년 문을 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스무 해의 동행, 복지를 잇고 복지를 더하겠습니다’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윤태길 경기도 의원,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윤택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를 비롯해 관내 복지기관장과 후원단체, 자원봉사단체와 하남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2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하남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 기념 영상 상영, 축하 케이크 커팅식, 홀트아동복지회 장학금 전달식 및 장학생 연주회, 축사, 시상식(표창장 및 캐릭터 공모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윤택 홍보대사 참석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홀트아동복지회 저소득가정 아동 교육비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2025년까지 총 811명의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 1억 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총 57명에게 장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혜성 하남시종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탄면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새마을협의회와 장애인자립위원회가 후원하는 ‘광탄 이웃사랑, 벚꽃 띄운 막걸리 한잔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벚꽃길이 아름다운 광탄시내 분수천변에서 펼쳐졌으며, 벚꽃나무 아래서 막걸리 잔술을 1천 원에 판매하는 행사로 부추전과 두부 한 모는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에는 도·시의원, 파주시새마을회장, 주민자치연합회장, 이통장연합회장, 광탄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하여 큰 성황을 이뤘으며, 이웃 간에 소통하며 친밀감을 더하는 정담 있는 자리가 4시간 내내 이어졌다.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매주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반찬 나눔 봉사’를 비롯해 희망·행복 1% 나눔, 헌옷 모으기, 미역·다시다 판매, 관내 청결 활동 등 다채로운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칭찬이 자자하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개최되어 감사드리고, 수익금 전액은 광탄면 소외 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이웃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1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과 복지관 개관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파주시장, 국회의원, 파주시의회의장, 관장상 등의 표창이 수여되어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2부 문화공연에서는 ‘봄빛에 물드는 날, 트롯 in 파주’라는 주제의 대중가요 공연행사 시간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장애인의 날 및 개관 27주년을 축하하는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 여러분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파주시도 늘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봄철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참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주의를 당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참진드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해 주의가 필요하다. 참진드기에 물리면 5~14일 이내에 고열과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65명의 환자 발생이 있었다. 그중 381명이 사망해 치명률이 18.5%에 달하지만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기피제 뿌리고,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 활동 후 옷을 털고 즉시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야외 활동 후 1~2주 이내에 발열,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6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호박죽과 열무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회원들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을 위해 호박죽과 열무김치를 담궈 전달했다. 신장1동 이애경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열무김치를 담궈 힘든 분들에게 나누고 온정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외로우신 어르신들의 한끼 식사를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한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 부녀회·협의회는 김치, 손만두 등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매월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올해 제45회를 맞이하는‘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1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하남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기관·단체 회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부모회 합기도시범단, 장애인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연합회 한동윤 회장은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장애인분들의 행복권을 추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지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해 장애인이 날 슬로건은‘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16일 오후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11주기 기억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 재단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유가족과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일반시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사 11주기 기억식은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국회의장, 해수부장관, 경기도지사, 안산시장, 416재단이사장,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배우 박원상 등이 출연한 뮤지컬 ‘나, 여기 있어요’ 공연 ▲생존자 장애진 님의 기억 편지 낭독 ▲ 4.16 합창단의 추모 합창 공연 순으로 이어졌으며, 오후 4시 16분에 울려 퍼진 추모사이렌과 함께 묵념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도사에서 “세월호 11주기를 맞은 오늘, ‘회복’이 잊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방식으로 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4월 17일, 3층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2011년 9월 개관 이래, 14년 만에 새로운 전시인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은 지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명체와의 공존에 관한 이야기다. 지구에는 인간을 비롯해 수많은 생명체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수없이 많은 존재들도 있다. 이번 전시는 “보이지 않으나 존재하는 것들”과의 연결, 인공지능 로봇과 로봇 인간의 공존 등 다양한 방식의 연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시는 크게 2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공간 〈두근두근 연결된 우리〉에서는 지구상의 모든 존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디지털 콘텐츠와 인공지능 로봇, 그리고 작가의 작품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새로운 생명체로 변신하는 체험은 다른 존재에 대한 공존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학습 과정이다. 인공지능 거북이 ‘오로라’와 로봇 개 ‘레오’라는 아주 특별한 친구들과의 만남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존의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내 몸의 각 부분을 새로운 시선으로 만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