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오는 12월 6일 OBS 대표 프로그램인 ‘전기현의 씨네뮤직’과 연계한 평화·통일 콘서트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구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족 염원인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콘서트를 마련했다. 콘서트는 영화음악의 거장인 엔니오 모리꼬네 작품 중 평화를 주제로 한 영화의 음악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 예정이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의 ‘Finale’를 시작으로 ‘미션’의 ‘Gabriel’s Oboe’, ‘시네마 천국’의 ‘Cinema Paradiso’ 등 친숙한 음악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자 전기현과 지휘자 조정현, 콘서트마스터 남상봉, KME 등이 출연자로 나선다. 구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인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관람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경 시 조정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출입자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좌석 2칸이상 띄우기, 음식 섭취 금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이수~과천 복합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안을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제2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통행료 최소화 방안 도모 등 일부 부대조건을 달아 통과시켰다. 위원회는 이 날 시 안전총괄실을 상대로 본 동의안에 대한 심사에서 본 사업구간이 과천시 구간도 포함됨에도 불구하고 재정부담금과 관련해 과천시와 구체적인 협의가 없었음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서울시가 준비하고 있는 제3자 공고에서 기준통행요금을 1,500원으로 제안하고 있는데 시민의 재정부담을 덜도록 통행료 최소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하면서 하나의 터널에 도로와 빗물저류배수시설이 공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복합터널 형태로 건설되는 만큼 구조적 안전성에 대해 사전에 면밀히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위원회가 이날 부대의견으로 제시한 세부 내용을 보면, 첫째, 사업 구간 중 과천시계 구간은 과천시와 재정부담에 관해 협의할 것, 둘째, 시·종점부 교통서비스 수준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통행료 최소화를 도모할 것, 셋째, 국내 최초의 복합터널인 만큼 구조적 안전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성동구 전농장안배수펌프장 앞 중랑천과 전농천이 만나는 구간에 길이 210m, 폭 3.5m의 강철로 만든 ‘S’자 모양의 보행교를 신설했다. 30일 10시부터 개통된다. 서울 영문표기 머리글자의 곡선을 그대로 연출한 선형 다리로 다리의 미관과 주변 경관이 어우러지며 중랑천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좁은 도로에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가 혼재됐던 인근 지하도로는 자전거 전용도로로 분리해 운영한다. 보행교와 자전거도로에 각각 표지판을 설치해 완전히 분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제 지역 주민들은 안전사고 걱정이나 돌아가는 불편 없이 보행교를 이용해 중랑천을 따라 걸어서 오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전농천 구간은 바로 횡단할 수 있는 길이 없어 주민들은 인근 자전거전용 지하도로나 일반 도로를 통해 우회해서 다녀야 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중랑천 이용 주민들의 안전사고와 보행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행교 설치에 착수, 약 1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행교는 ‘중랑천 생태회복 및 친수문화 조성공사’의 하나로 '22년 8월 모든 사업이 완료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병원의 삶이 일상이 된 환아들을 위한 ‘만들기키트’ 보급, 폐현수막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택배 포장재 ‘쓰임:팩’ 생산, 노년층 일자리를 만드는 ‘노인 지하철 택배 서비스’, 지역성과 결합된 진짜 한국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약자 보호’, 일상이 된 택배 포장재 ‘환경오염’, ‘지역 관광산업의 침체’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 나은 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에 사회적 가치를 담아 창업한 서울 캠퍼스타운 기업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소속 기업 ‘민들레마음’은 완치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증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한 ‘민들레키트’를 개발, 보급 중이다. 홀로 병실에서 지루해할 아이들을 위해서 혼자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개발한 ‘만들기키트’ 장난감이다. 희귀질환은 인구 전체에서 적은 비중에만 영향을 미치는 모든 질환을 일컫는 용어이다. 희귀질환의 구체적인 정의는 국가마다 다르다. 우리나라는 해당 의약품 분류를 위해 20,000명 이하의 유병률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정의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020년 제32회 서울시 봉사상 영예의 대상으로 ‘김은숙’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2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따뜻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기부선행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김은숙’씨는 작은 팥죽집을 운영하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43년간 크고 작은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특히 ‘09년부터 현재까지는 총120회에 걸쳐 12억을 기부해 왔다. 5년 전부터는 보호자들이 면회를 오지 않는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의 소외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간식을 매월 2회씩 지원했고 2019년에는 형편이 어려워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억원을 기부해 100여명의 환자들이 의료비를 지원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김기홍 씨, 권영섭 씨, 조옥순 씨, 즐거운 청년커뮤니티 ⓔ끌림, 노원사랑 봉사회가 선정됐다. ‘김기홍 씨’는 지난 32년간 장애인, 지역아동,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거나 본인의 영업장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몽골의 울란바토르시가 자매된 지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 한국 시각 오후 2시부터 ‘ON CONNECT SEOUL X ULAANBAATAR’행사를 개최해 양 도시의 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울과 울란바토르에서 소규모 촬영 후 市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온택트 방식으로 타 국가와 실시간 양방향 소통하며 새로운 해외 문화교류 방식을 시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문화교류행사는 한국과 몽골의 연예인, 인플루언서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양 도시를 홍보하는 랜선 공연, 토크쇼, 그리고 국민엄마 김수미가 진행하는 라이브 요리쇼까지 다채롭게 구성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몽골 퓨전 댄스팀 ‘UB DRUMS ASPAC’ 이 전통 타악 무용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여홍 주몽한국대사와 에르덴투야 남스라이 주한몽골대리대사,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이현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1부는 한국 음악의 새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타악기 명인 ‘고석진 퍼커션’이 EDM과 국악을 접목시킨 독특한 공연을 선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전문가·시민사회단체 위원 28명을 오는 12월 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8년부터 위원회에 참여할 일반시민을 공개 모집한데 이어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월 7일까지이며 관련 분야에 관심과 경험을 갖춘 서울시민으로 소관 위원회에서 요구하는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위원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전문가·시민사회단체 위원 지원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서울시에서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위원을 공모를 거쳐 위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은 기존에 관리되고 있는 위원 명단을 참고해 위촉하거나, 중앙부처 인재관리DB에 추천 요청해 위원을 위촉함에 따라 같은 위원이 2개 위원회에 위촉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3개가 초과되는 경우 위원 위촉을 제한하는 등 위원회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위원 위촉을 공모로 하는 경우 이러한 위원회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위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개관부터 지금까지 기증받은 학교 관련 자료 중 서울시민 40명의 유물을 선별해 2020년 기증유물특별전 ‘서울학교 100년’展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근대 교육이 처음으로 시작된 188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를 세 시기로 구분해 시기마다 지닌 시대적 특징을 읽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근대 교육 도입 초기인 대한제국기 교육입국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했던 노력들을 관립 학교설립과 운영을 중심으로 조명한다. 근대적 교육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먼저 설치한 관립 교육기관은 초등교육기관인 소학교와 외국어학교였다. 세계열국과 조약을 체결하고 통상관계를 갖게 됨으로써 외국의 언어와 문화를 아는 통역관과 외교관을 양성하기 위해서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한제국 시기 학무아문과 학부에서 발간한 교과서와 관립한성외국어학교 관련 기증 자료를 통해 당시 지식인들의 외국어 배움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의 조선인에 대한 우민화 교육, 그리고 여기에 대항하는 우리의 교육구국운동을 살펴본다. 일제는 조선인과 일본인에게 차별적인 학제를 도입하고 기존에 설립되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오래된 베드타운이었던 창동역 일대에 ‘창동 아우르네’를 오는 27일 개관한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유형 일자리 복합지원시설이다. 다양한 세대를 위한 일자리 지원시설인 ‘서울창업허브 창동’과 ‘50플러스 북부캠퍼스’와 창업가·문화예술인 같은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한 주거시설 등 총 4개 시설이 한 건물에 집약돼 들어선다. 4개 시설은 청년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서울창업허브 창동’ 중장년 세대의 취·창업과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청년 창업가와 예술가를 위한 공공주택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 시민단체 활동공간인 ‘서울시 동북권 NPO 지원센터’다. ‘창동 아우르네’는 지하철 1·4호선과 GTX-C가 환승하는 창동역세권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는 486억원으로 서울시가 이중 376억원, 국토교통부가 110억원을 각각 투입했다. 서울시는 세대와 용도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설이 함께 입주함으로써 세대 간 융합의 시너지를 내고 우수 대학이 다수 위치한 동북권의 강점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정화조와 하수관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이 가장 많은 자치구는 강남구로 조사됐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3년간 자치구별 하수악취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983건, 2019년 1833건, 올해는 9월 현재 1446건이 서울시응답소를 통해 접수됐다. 이는 매일 약 5건이 접수된 셈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가장 많은 460건이 접수됐다. 이어 관악구 315건, 강동구 297건, 영등포구 290건, 동작구 280건 순으로 나타났다. 민원이 가장 적게 접수된 자치구는 종로구다. 종로구는 지난 3년간 103건이 접수됐다. 이어 도봉구 115건, 구로구 116건, 금천구 127건, 용산구 135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시는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고 있다. 종합평가는 시설설치 및 개선분야 하수도 관리 점검분야 홍보 및 교육분야 기타, 하수악취 민원 저감과 하수악취 저감 우수사례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 13개 지표를 토대로 하수악취 전반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서울의 약속’,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등 서울시 주요 환경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해 온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활동 25주년을 맞았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비대면 화상으로 추진되며 공로위원 시상, 녹색서울시민위원회 25년 활동 영상 상영, 녹색서울시민위원회 25년 되돌아보기·내다보기 발표 등이 진행된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서울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시민·기업이 함께 시정에 참여하는 거버넌스로 지난 1995년 11월 발족했다. 민선 시작과 함께 발족해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의제 21을 수립하고 기후변화·에너지, 환경교육, 생태계 보전 및 녹지이용, 자원순환, 환경보건 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 활동을 통한 서울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왔다. 또한 난지도 노을공원 조성, 원전하나줄이기 사업, 광화문 미세먼지 시민대토론회 등 활발한 활동으로 서울의 환경 정책 전반에 걸쳐 기본 방향을 함께 설정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지상의 방 한 칸, 서울의 주거 현실과 대안’을 주제로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민주주의 서울’ 온라인 시민제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이 스스로 일상의 문제를 제안하고 서울시와 함께 토론해서 정책을 만들어가는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워크숍은 1인 가구, 청년, 비혼 여성의 주거 현실과 문제점을 돌아보고 계층별 적정 주거를 위한 주거 복지 정책 방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청년 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소득의 상당부분을 주거비로 지출하는 청년들의 주거 환경과 주거비 부담에 대한 문제도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비영리 단체 WNC 김혜원 대표가 청년 여성의 주거 현실과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혜원 대표의 발표 후 사회주택, 도시재생, 커뮤니티 분야에서 사회혁신 솔루션을 만드는 녹색친구들의 박세정 과장이 비영리 주거모델, 공동체주택 등 달라지는 가구로 보는 미래주거의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주거취약계층으로 대두된 청년층 당사자 연대로 청년주거권 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천문가들과 함께 망원경으로 별자리 관측, 국제우주정거장을 재현한 세트에서 우주인체험 등 ‘별과 우주’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틀간의 여정이 시작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11월 27일~28일 양일간 밤 ‘별에서 On air 과학관 랜선 천체관측’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방역대책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다. 27일~28일 이틀간 클릭 랜선 천체관측 온라인 개장 천문 특강 SNS 온라인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또한, 27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영화 속 한 장면’ 우주정거장 전시실, 5M 대형크리스마스 트리를 활용한 포토존이 운영된다. 과학관 에서 대학생 천문 관측동아리, 천문관련 유튜버, 과학관이 참여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27일~28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천문특강, 천체 망원경 만들기, 별에서 On이야기 등의 천문관련 프로그램이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별 보기 좋은 계절, ‘천문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우주人 In 우주 주제로 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강북구가 유용한 생활정보와 청년정책이 담긴 ‘슬기로운 강북 생활’ 책자를 발간하고 새로 전입해온 청년들에게 배부한다. 구는 강북구로 이사 온 청년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안내서를 발간했다.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책자에 담기 위해 지역청년 단체와 여러 차례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그 내용을 반영했다. 이번 안내서는 항목별로 핵심정보를 나눠 청년혜택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생활민원’에서는 민원서류 발급방법, 쓰레기 배출 유의사항 등 지역에 처음 왔을 때 생길 만한 궁금증과 해답이 담겨있다. 무료 법률상담과공유대여소, 우유팩 1kg 당 화장지 1롤 교환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로 가득하다. 청년은 경제, 문화, 안전, 건강 등 분야별로 필수사항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다. 공원, 관광명소, 문화체육시설 현황뿐 아니라 공공 임대주택과 자동보험 혜택까지 확인 가능하다. 원어민 화상영어, 비대면 도서서비스, 지하철 도서대출 예약 등 생생한 교육정보도 만나볼 수 있다. 책자 끝 무렵에 위치한 ‘동별 맞춤’과 ‘청년강북’에서는 동네 특성을 반영한 자치회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은 지난 23일 개최된 2021년도 서울시 도시계획국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공공기여금’의 산출방법 및 활용방안 마련을 통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공공기여금이란 개발 과정에서 용적률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주는 대신 사업자가 공공시설 건설이나 지역사회 발전 명목으로 내는 돈을 말하는데, 지난 2016년 현대자동차 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금 규모가 1조 7,491억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문제는 개발 과정에서의 규제 완화에 따른 개발이익에 상응하는 공공시설 등을 기부채납 받거나 설치비용을 사업자에 부담케 하는 경우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법적 근거가 명확히 마련되어 있는데 비해, 공공기여금의 정밀한 산출방법 및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실행근거가 미약하다는 데 있다. 이로 인해 서울시는 강남구청과 GBC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금 귀속 비율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중이다. 이 날 임만균 시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의 견지에서 서울시에 공공기여금의 산출방법 및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서울시가 국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