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서 남동구청,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학교 주변 유해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이고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왕래가 많은 번화가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업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했다. 합동점검단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규정 준수 여부, 편의점·음식점 등에서의 술·담배 판매 금지 준수 여부, 금지 문구 및 표지판 부착 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다. 또한 업소에는 안내문을 배부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자발적 참여를 요청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주변 유해환경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합동점검으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직장인 독서동아리 ‘책읽는 서평서당’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야간에 진행되며,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한 뒤 각자의 서평을 작성해 독서 경험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8일 오후 3시부터 31일까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만수1동 소재 경로당 7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만수1동, 하촌, 삼환1단지, 삼환2단지, 하우스토리만수, 주공7단지, 주공8단지아파트 경로당에 삼계탕과 수박을 각각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덕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만수1동 자생 단체는 ‘1단 1 노 결연사업’으로 어르신들께서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며 안부 확인 및 물품 후원 등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왔다. 신성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동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셔서 행복한 노년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만수1동 새마을협의회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현숙 만수1동장은 “경로당에 후원 물품을 마련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나누는 가치 실천을 통해 마을 내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간소한 밥상 공동체(간석2동의 소중한 한마음 밥상 공동체)’는 최근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간소한 밥상 공동체는 간석2동 통장자율회 회원 3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 11월까지 간소한 밥상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동 청사 옥상 상자 텃밭에서 직접 길러 수확한 오이, 고추, 상추 등 채소와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구입한 식재료로 미역국, 불고기, 잡채 등 음식을 직접 만들어 외부 출입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준비한 생신상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소한 밥상 공동체 대표(김문영)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큰 행복을 느끼고, 홀몸 어르신들 또한 생신을 맞이하여 작은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간석2동장은 “생신날을 함께 축하드리며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효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수서창동 자원봉사센터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하며 ‘사랑의 팔찌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청소년 20명이 참여했으며, 방학을 맞아 의미 있는 여가활동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 중에는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을 위한 ‘팔찌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담소를 나누며 하나뿐인 팔찌를 완성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서창동 자원봉사센터 최영수 팀장은 “학기 중 학업으로 자원봉사 참여가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팔찌 만들기 이후 혈당 및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임인규 동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철을 맞아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수박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나눔은 수박을 통째로 전달하는 대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수박을 먹기 좋게 잘라 밀폐용기에 담아 전달하는 세심함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수박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서 보내주시니 정말 감동이다. 혼자서는 엄두가 안 났는데 덕분에 올여름 시원하게 날 것 같다”라며 감사를 표현했다. 최문옥 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히 수박을 드리는 것을 넘어, 더운 날씨에 힘드실 어르신들의 어려움까지 헤아리고 싶었다. 직접 손질해서 보내드리니 받아보시는 분들이 더욱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간석2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까지도 살피고 배려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간석2동은 자생 단체들과 함께 마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통장자율회는 최근 제7873부대 47대대를 방문해 위문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문금은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명절과 무더운 여름에도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배요성 회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위문금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창범 구월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변함없이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 덕분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라며 “통장자율회의 따뜻한 나눔이 큰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고령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아동 등 취약계층 70세대를 대상으로 ‘새콤달콤 제철 과일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날씨로 입맛과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취약계층에게 계절과일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 유지 및 비타민 보충으로 일상생활에 활기를 주기 위한 동 협의체가 마련한 행사이다. 샤인머스캣, 귤, 방울토마토로 구성한 장바구니를 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하여 안부를 묻고 생활실태를 살폈다. 제철 과일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치솟는 물가로 과일을 구매해서 먹기가 어려운 형편에 싱싱한 과일을 지원받아 장마철 단비처럼 시원해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병로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께 작은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비 오는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1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를 개막했다. 오는 9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민들이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영화 '암살'이 상영됐다. 행사 현장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 홍보부스가 설치됐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부스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감열사진 촬영 이벤트가 운영됐고, 참가자들에게 기념 부채가 제공됐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학생들이 코사지를 달아드리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광복회 남주우 회장의 기념사와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원들로 구성된 시소중창단 공연도 이어졌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도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영화제를 준비한 경기도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대만 신주시에 위치한 국립양명교통대학교를 방문해 국제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국립양명교통대학교의 천여 명 규모 반도체·자연과학 교수진을 기반으로,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의 지원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학생들이 대학의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퍼스 투어 추진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특히, 양측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국립양명교통대학교 부속 고등학교 학생들과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직접 만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국립양명교통대학교가 교육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배움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협의는 대학과 초·중등 교육기관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혀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과학교육과 문화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국립양명교통대학교 및 부속 고등학교와 긴밀한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대만 신주시정부 청사에서 신주시정부(邱臣遠 권한대행 시장)과 국제교육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교육기관이 ▲학생 상호교류 확대 ▲교사 전문성 교류 ▲공동 주제 기반의 프로젝트 학습 ▲문화 이해와 국제적 소양 함양 등을 추진해, 교육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신주시와의 협력은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감각과 학문적 성장을, 교사들에게는 전문성 확장과 교육 혁신의 기회를 열어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육장은 “이천과 신주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한다는 목표는 같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상호방문, 원격 공동수업, 과학·환경 등 국제적 주제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주시정부(邱臣遠 권한대행 시장)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이 아닌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입니다.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AI부’를 설립하고 각 광역자치단체별 AI 전문 공공기관을 구축해 전국 네트워크로 구축해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18일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파격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대한민국 'AI부' 신설, 각 광역자치단체에는 AI 전문 공공기관 구축 전석훈 의원은 현장 중심의 접근을 통해 현재의 AI 정책 시스템이 가진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전 의원은 "그동안 12개가 넘는 부처가 제각각 AI 사업을 추진하며 예산 중복과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대한민국 'AI부' 신설을 제시했다. AI부가 기술 개발부터 산업 적용, 윤리, 인재 양성까지 AI 관련 모든 정책을 총괄하는 명확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CT 분야를 총괄하듯, AI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한곳에 집중시켜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덧붙였다. 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관내 기업의 기부로 소속 환경공무관들에게 더욱 안전한 야간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생활안전용품 제조・유통업체 ㈜신풍산업으로부터 환경공무관의 안전한 야간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는 ‘발광다이오드(LED) 어깨 경광등(이하 어깨 경광등)’을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기부받은 어깨 경광등 202개를 시 소속 환경공무관 전원에게 배부했다. 이를 통해 환경공무관들은 동물 찻길사고(로드킬) 사체 처리 등 야간작업 시 더욱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심정식 ㈜신풍산업 대표는 “이번 기부로 깨끗하고 쾌적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환경공무관들의 야간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환경공무관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옥외작업 시 폭염으로 인한 탈진 및 열사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6일 ㈜따순둥푸드(대표 신기수)가 취약계층을 위한 밀키트 35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밀키트는 설렁탕과 내장탕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보양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신기수 대표는 “무더운 여름이 지속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한끼 식사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시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목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따순둥푸드 대표님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밀키트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따순둥푸드에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밀키트가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민간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에 소재한 ㈜따순둥푸드는 2018년 8월에 설립돼 식육가공업,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