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와 농협동두천시지부는 25일 동두천 출향 인사들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홍보활동 강화와 새로운 답례품 발굴 등 기금 모금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영만 동두천시 자치행정과장은 “동두천시에 기부해 주신 출향 인사들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동두천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많은 출향 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기금으로 관리되며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6월 1일 16시부터 21시까지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제1회 보산 카니발’을 개최한다. ‘보산 카니발’은 과거 미군 부대를 개방해 미군들과 함께 어울리던 카니발 행사를 재연해 보산동의 화려했던 명성을 되찾고, 그 시절 향수를 느끼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또한‘보산 카니발’은 동두천시 관광휴양과와 협업을 통해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으로 마련된 보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기획공연, 2024 동두천 맥주 축제, 세계음식노포(월드푸드스트리트), 거리공연(버스킹), 벼룩시장(플리마켓),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집약시켜 보산동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전체의 화합 축제로 구성됐다. # 다양한 행사 개최로 보산동 주민 참여 활성화 유도 ‘보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보산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공연 및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웰빙생활댄스, 트로트 장구 등 6개 팀이 공연하고 다수의 자수&퀼트 작품을 전시하며 16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도서관 테마 주제로 ‘전쟁과 평화’를 선정했다. 슬프지만 꼭 알아야 할 이야기, 과거의 어두운 곳을 찾아 역사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여든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일반도서/한준식 글)와 ‘할아버지의 양손’(아동도서/윤대경 글·윤중식 그림) 책 2권을 소개한다. 먼저 ‘여든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는 가장 빛나는 청춘의 날들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보내야 했던 어느 이름 없는 군인의 전투 일지를 담은 6·25전쟁 체험담이다. 개인의 체험담 속에 이 나라가 어떻게 오게 되었는가에 대해 깊은 감동과 감사하는 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 소개할 책은 6·25 전쟁 당시 가족들을 이끌고 피란길에 올라 본인과 다른 피란민들이 겪어야 했던 끔찍한 고통을 28장의 생생한 스케치로 남긴 ‘할아버지의 양손’이다. 해당 도서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 후 대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비극적인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우리 역사의 산증인들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2024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포옹, 조각’이 지난 25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포용적 예술’이 갖는 의미를 돌아보며 민복진의 작품에 나타나는 ‘포옹’의 순간을 시각·촉각화하는 ‘드로잉과 무용’의 융합 워크숍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각예술교육가이자 독립 큐레이터 서지형과 무용가 이범건의 진행으로 일반 성인, 어린이 동반 가족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2회 진행했다.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의 의미’에서 시작해 기획전《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의 촉각 작품 관람 후, 민복진의 모자상과 연계하여 움직임 수업이 이어졌다. 엄숙한 공간으로만 여겨졌던 미술관 전시실에서 두 사람이 짝을 지어 손을 잡고 걸어보거나 조각 작품을 손으로 만지고, 민복진 작품 속에 나타나는 포옹의 장면들을 따라 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미술관에 가는 과정까지도 미술을 감상하는 것일 수 있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평생교육사업소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는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경기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축제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초·중·고등학생 청소년동아리·축제기획단 25명과 참여했다. 축제 운영자로 참가한 청소년은“경기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이렇게 큰 청소년 축제를 운영해 보고,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진로존에서 직업 탐색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축제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가평군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여름에는‘워터밤’,‘워터페스티벌’등 다양한 여름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1박2일 가족 건강캠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1박2일 가족 건강캠프’는 가족구성원이 환경성 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을 배우고,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내 4세~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 중 신청을 받아 6가족이 참가했다. 25일 1일차에는 환경성질환 교육과 부모님을 위한 산림치유, 자녀를 위한 생태환경체험 등 연령대별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친환경 비누만들기, 온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했다. 2일차인 26일에는 친환경 텃밭 체험, 잣향기푸른숲 산책하기, 식품안전 실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아이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같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놀이터, 놀이방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엄마와 아빠도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차‘1박2일 가족 건강캠프’는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성인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포천아트밸리에서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약 7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문화, 체험 행사가 열렸다. 첫날인 25일에는 ▲힙합 그룹 RTC 멤버 ‘티노’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팀 ‘타틀즈’ ▲우리나라 1세대 뮤지컬 배우 ‘전수경’ ▲뮤지컬팀 ‘더뮤즈’ ▲미스트롯2 ‘은가은’ ▲미스터트롯 TOP7의 ‘김희재’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관악기로 구성된 ‘반월빅밴드’ ▲뮤지컬 갈라팀 ‘라 보체’ ▲색소폰 연주자로 구성된 ‘마홀나눔음악회’ ▲영북구름내색소폰 ▲포천실버하모니카악단 ▲포천예술대학성악반 ▲포천시립민속예술단 등 포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예술단체 팀을 초청해 공연을 개최했으며, 교류 공연으로 초청된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합동 공연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스탬프투어 ▲아트밸리 사진전 ▲악기만들기 ▲음악컬러링 체험 ▲사진 부스(밸리네컷 포토부스) ▲어린이 파티(키즈EDM 파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중효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5일 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양육자 지원 프로그램 행사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양성평등 홍보를 위한 체험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육아에 지친 엄마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 활동 부스에서는 ▲무드등 만들기 ▲왕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늘의 활동이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양성이 평등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홍보, 정책개선을 위한 생활 속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5일 반월아트홀 소극장과 전시장에서 가정의 날을 기념해 양육자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늘은 육아 쉼표[,] - 가족 모두 행복한 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엄마를 위한 유명 치유 코미디쇼 ‘투맘쇼’ 공연, ‘포천시장과 함께 하는 육아공감토크쇼’, 온가족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마를 위한 유명 코미디쇼 ‘투맘쇼’에서는 김미려, 김경아 등 유명 개그맨이 출연해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달랬다. ‘포천시장과 함께 하는 육아공감토크쇼’에서는 사전 조사를 통해 양육가정으로부터 수렴한 육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주제로 대화의 장을 열었다. 참여자들은 ▲가족을 위한 공원 조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엄마를 아빠와 자녀들이 즐겁게 기다릴 수 있도록 ‘온가족놀이터’를 마련해 ▲아이들의 음악 수요를 반영한 ‘어린이클럽’, ▲감성조명만들기 ▲미술놀이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들은 “육아에 지친 마음과 육아와 관련된 고충들을 시 차원에서 위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포천시 인문學숲 축제’와 ‘포천시 북 페스티벌’을 통합해 개최한 '2024년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은 ‘인문도시 포천, 내 삶이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와 같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할동 프로그램과 시민 모두가 부담 없이 쉬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공연 행사가 진행된 ‘인문악장’에서는 지역 내 학습동아리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소흘읍, 군내면, 신북면, 영중면, 포천동 등 5개 인문학당 수강생들이 각각의 반려악기로 합주를 선보였다.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문 골든벨’은 포천의 역사 문화, 인문, 국가유산, 포천 관광명소, 포천의 설화 및 유래 등 포천의 인문 자산에 대한 문제들로 진행됐으며, 인문 기획 공연인 국악비보이와 조선마술사의 특색있는 공연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 행사로 구성된 ‘반려학습 만들기’에서는 관내 49개 평생학습기관 및 학습동아리, 포천시도서관이 참여해 반려예술, 반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5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현장을 방문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과 놀이 기회 제공을 목표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및 관내 청소년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나답게, 청소년답게, 정답은 없어! 답답한 일상을 깨자!’는 의미를 담은 ‘답≠답’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개회식과 태권도 시범단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방송 댄스, 힙합동아리 등 다양한 공연 및 중일 문화 체험과 자원 순환 캠페인 등 12개의 체험 부스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울림마당 기획부터 사회, 부스 운영 등 행사 모든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끼와 재능을 펼치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난 25일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열린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의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과 시·도 의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목 관아 콘텐츠와 신기전을 비롯한 ▲전통 놀이, ▲목판 체험, ▲전통 퓨전 공연, ▲문화유산 사진전, ▲전통찻집,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양주시 역사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시 관계자는 오후 2시에 진행된 ‘양주목 관아’ 현판 제막식에 관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제막식에 참여하여 그 의의가 컸다고 설명했다. ‘양주목 관아’ 현판 제막은 조선시대 한양 동북부의 중심 양주목의 행정 치소였던 양주목 관아를 대외적으로 알려 ‘경기북부의 본가’및 ‘역사 문화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판의 글씨는 1760년 조선 21대 임금인 영조(1724~1776)가 모친인 숙빈 최씨 묘인 소령원을 방문할 때 양주 관아에 들러 양주목사 이지억에게 매학당(동헌)의 글씨를 주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영조의 글씨체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서가 지난 24일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8기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부모님들과 이진규 이사장을 비롯한 강수현 양주시장, 최수연, 정희태 시의원 및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장학생 선발을 축하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재)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서는 지난 3월 장학생을 모집하여 4월의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및 이사회를 거쳐 성적 우수, 면학 장려, 특기생 등 분야별 대학생 89명, 고등학생 58명, 중학생 2명, 학교 밖 청소년 1명으로 총 15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2007년 설립한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그간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내 기업체, 유관 기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143억의 기금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키워나갈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많은 분이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장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격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18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와 동두천성폭력상담소, 경기북부여성아동협의회는 24일, 지행역 앞에서 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두천성폭력상담소, 1388청소년지원단, 연천포천양주 성폭력상담소 등 9개 기관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과 사회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범죄 등을 예방하고자 ‘성폭력 없는 사회, 인권과 평등을 소중히 여기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동두천성폭력상담소 이근임 소장은 “사회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라면서 “더 이상 모른 척하고 지나치는 남의 일이 아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동두천 시민 모두가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족과 이웃이 어떤 형태의 폭력이든 고통받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각 기관과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이 필요하다. 시민 모두가 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피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5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금손의 탄생’ 전문기술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문기술봉사단은 도배 전문가, 보일러 전문가, 전기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지역 내 열약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대상으로 도배, 보일러 수리, 장판·전등·수전 교체 등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집 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집수리 전문 기술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행복이 넘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