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영화 상영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영 예정인 영화는 ‘씽’, ‘모아나’, ‘보스 베이비’, ‘곰돌이 푸(다시 만나 행복해)’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 4편이다. 영화는 꿈나무정보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5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상영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보도서관은 여름방학 이후에도 다양한 우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상반기 어린이독서회를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독서 습관 형성, 토론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만들기 독후활동, 공동 작업, 개인 발표력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매 차시마다 다양한 내용으로 초등학생 2~3학년 총 100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마지막 수업까지 지루하지 않게 독서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하반기에는 문화교실, 9월 독서의 달 행사 등 더욱 풍성한 도서관 행사를 기획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8일 늘봄컨벤션 웨딩홀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통합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매년 7월 14일인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의 삶과 용기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포용을 높이고,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강용범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도·시의원, 자문위원, 자유총연맹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북한이탈주민 표창, 개회사 및 축사,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통일건강특강, 정착지원물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용기 있는 삶을 조명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지역사회 통합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기여한 북한이탈주민에게 포천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이렇게 축하받는 자리에 초대되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여름 포춘캠프 및 에듀캠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관내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포천형 진로·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김효은 강사(전 교육부 보좌관, 전 EBSi 영어강사 ‘레이나’)가 ‘지방 교육 시대, 정답은 포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효은 강사는 강연에서 지역 기반 교육의 성장 가능성과 입시에 대한 전략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종기 인구성장국장은 인사말에서 “포춘캠프와 에듀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포천형 교육지원사업으로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포춘버스와 포우리, 에듀택시 등으로 대표되는 에듀로드 확충사업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기주도 학습센터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조성 △미래핵심역량 함양 프로그램 운영 등의 교육정책으로 미래형 교육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동두천시·경기도교육청·이담초등학교가 협력하여 건립한 ‘동두천시 최초 학교 돌봄터’인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금숙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동수 이담초등학교 교장, 동두천시의원 및 관내 초등학교 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동두천시와 경기도교육청, 이담초등학교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조성한 시설로, 초등학교 밀집지역 내에 위치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득과 관계없이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관내 초등학생 65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 통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담초등학교가 함께 뜻깊은 사업을 완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며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앞으로 행복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정신겅간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두천시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시민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사춘기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한 교육으로, 교육심리 전문가인 이재연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사춘기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와 명확한 소통방식을 제시함으로써,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매우 만족스러운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요즘 부모님들께서 자녀와의 소통에 큰 고민을 안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오늘 강좌가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포천시 독서 3종경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독서 3종경기’는 독서 마라톤, 독서 릴레이, 독서 프로필의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된 시민 독서 챌린지로, 개인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함께 읽는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시는 책을 매개로 한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이 독서를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독서 마라톤’은 개인 또는 가족이 독서 목표를 설정하고, 책 1페이지를 2미터로 환산하여 목표 거리를 완주하는 방식이다. ‘독서 릴레이’는 같은 책을 읽은 참여자들이 온라인에서 소감 댓글을 남기며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이다. ‘독서 프로필’은 독서 중 인상 깊은 문장을 필사한 후 사진으로 인증하는 참여 활동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참여자에게 인증서 발급,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모바일 쿠폰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독서마라톤’을 가족 코스로 신청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에게는 독서용품 꾸러미도 추가로 지원한다. 최형규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 소설가를 초청해 시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의 진솔한 강연과 함께 임철호 성악가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문화행사로 꾸며졌다. 시민들과의 소통 시간도 마련되어 강연에 대한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김홍신 작가는 1976년 ‘현대문학’을 통해 문단에 데뷔한 이래, 1981년 발표한 소설 ‘인간시장’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김홍신의 대발해’, ‘겪어보면 안다’ 등 총 141편의 작품을 집필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제15·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정치권에서도 활동했으며, 시민운동가, 교수,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이날 특강은 ‘겪어보면 안다’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다채로운 삶의 여정 속에서 얻은 통찰과 지혜,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시민들에게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작가님의 경험과 말씀이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다”고 소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와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16일 청평마이다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체 간 정보 교류와 상호 학습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16개 공동체와 4개 면의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 등 총 52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조별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작은 마을의 주민 소통 프로그램의 사례와 소통형 문화예술 콘텐츠 사례 등 다양한 성공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조별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이란?’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함께 기획·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동체 간 협업 가능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 기획 역량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확대를 위한 ‘2025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17일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협업체계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BETTER里 사업’에 선정된 가평군과 참여기업 간 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세부 운영계획, 지역 관광 정책과의 연계 방안 등을 두고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BETTER里 사업’은 관광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구감소지역에 적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지원사업은 2025~2026년까지 2개년 동안 진행되며, 이번 사업 대상지로는 가평군과 전북 무주군이 선정됐다. 가평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사업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참여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BETTER里 사업이 가평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아리랑보존회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창작공연 ‘우리 아리랑 새바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가 후원하고 과천시 전통예술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지역 전통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협업해 각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양주에서는 양주아리랑보존회가 참여해 지역의 역사와 지명 유래, 자연경관, 설화 등을 모티프로 새롭게 창작한 ‘양주아리랑’(작사·작곡 이상균)을 선보인다. 전통 민요에 현대 음악 장르를 접목한 다양한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소리꾼 김용우가 특별출연해 ‘홀로아리랑’과 ‘새아리랑’을 들려주며 관객과의 교감을 이어간다. 공연은 양주를 시작으로 평택, 포천, 양평, 과천 등 경기도 내 5개 지역에서 순회공연으로 이어진다. 양주아리랑보존회 관계자는 “시민들과 문화적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통문화의 창의적 계승과 발전을 위한 노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난 12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양주시립합창단의 제32회 정기연주회 '여름편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학과 합창의 감성적인 만남을 테마로, 사랑과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되어 무더위 속 관객의 마음을 시원하게 적시는 무대로 완성됐다. 1부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왈츠곡과 함께 미국민요‘쉐난도’,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현대 합창곡 ‘Little Man in a Hurry(바쁜남자)’를 선보이며 클래식과 현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색소폰 연주자 임정묵의 ‘Libertango(리베르탱고)’를 시작으로 윤동주의 ‘서시’, ‘별’, 이해인의 ‘기쁨에게’ 등 문학적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한국 시를 기반으로 한 합창곡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의 마지막은 타이틀곡인 ‘여름편지’를 통해 섬세한 정서와 서정적인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한 편의 편지를 전했다. 지현정 지휘자의 세심하면서도 열정적인 리드 아래 피아노(김수은, 배진선), 색소폰(임정묵), 퍼커션(이종태)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가 더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오는 8월 1일 여름방학 특별 독서프로그램 ‘쉿! 방학열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 퀴즈와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몸소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총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열독 시간’으로, 참가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 플라스틱 오염, 생물 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담은 도서를 조용한 분위기에서 집중해 읽는 시간이다. 자유롭게 책을 선택해 읽으며 지구의 미래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두 번째는 ‘환경 상식 골든벨 퀴즈대회’이다. OX 퀴즈부터 자유 서술형까지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통해 생활 속 환경 상식, 분리배출, 기후 변화 등과 관련된 내용을 복습하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다. 마지막 순서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에서 ‘무해력 키링 만들기’이다. 버려진 플라스틱을 활용해 키링을 만드는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무해력’은 ‘나와 지구, 모두에게 해가 되지 않는 삶’을 뜻하는 말로, 어린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창작과 실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여름방학 특강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과학이랑 놀자!’라는 주제의 1·2학년 대상 강좌는 논리적·창의적 사고를 통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특강으로, 스토리텔링 기반 STEAM 교육을 통해 다양한 융합 실험 과학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상상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반갑다 여름아! 향기 가득 나의 작품 만들기’ 강좌는 바다 비누와 석고 방향제, 디퓨저 등을 활용해 바다를 연상할 수 있는 나만의 향기 공예 작품을 만드는 수업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방학 특강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이 ‘G-SL(가평 토요 라이브)’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시원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가평 음악역1939 1층 뮤직홀에서 열리며, 뮤지컬 전문 공연팀 멜로컴퍼니(추연성, 신현지, 원유채)가 출연해 귀에 익은 음악들로 무대를 꾸민다. 감미로운 선율과 풍성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뮤지컬 갈라쇼는 올해 G-SL 네 번째 무대로, 가평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전망이다. 가평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G-SL 공연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문화로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가평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나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