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14일, 지행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취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 채취 사업은 수습되지 못한 6·25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해 유가족에게 유해를 돌려주기 위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실시하는 호국 보훈 사업이다. 2022년 기준 전국 보건소, 병원, 군 부대 등을 통해 총 11,279명의 유가족 유전자 시료가 채취됐으며, 23명의 전사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시료 채취 현장을 본 한 시민은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취 사업이 있는지 몰랐다. 전사자와 유가족의 DNA 매칭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전사자분들이 하루빨리 따듯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이제라도 평안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취는 전국 보건소나 군 병원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시료 채취 후 발굴 유해와 유가족 유전자 비교 분석 과정을 통해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연 1회 시료 채취 대상자에게 결과 통보를 한다. 전사자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지행역 광장에서 제74주년 6·25전쟁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한국전쟁 관련 화보 사진 30여 점과 참전 17개국의 국기들이 전시·게양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전시회를 주최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이도재회장과 회원, 유족회원 약 20여 명은 전시 기간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회 현장을 관리했다. 또한 전시회를 찾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안보 의식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영령과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볼 수 있었다”라면서 “이번 사진전으로 모두가 6·25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주말인 지난 15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제2회 주말 체험활동으로 실내 서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음파음파 어푸푸푸’라는 프로그램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실내 스포츠 체험을 통한 건강한 여가문화 활동을 제공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늘해랑 청소년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늘해랑 청소년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을 연중 발굴·모집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봉사단 트윙클’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환경보호 실천 포스터 그리기’ 재능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봉사 활동은 손글씨(캘리그라피)를 활용해 환경보호 홍보물을 그리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홍보물을 그리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나 자신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환경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포천시 북부지역 8개 면 중장년 1인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등 결식위험이 있는 210명을 위한 '사랑+양념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포천시가 사회복지기금을 지원하고 농업회사법인 ㈜혜드림에서 열무, 얼갈이 등을 후원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영중면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희망애찬제작소에 모여 각자 준비해 온 주방기구를 이용해 직접 열무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영중면 영평2리, 영중면 영송리 이장 ▲영중면,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협력 단체들과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8개 면 중장년 1인가구, 독거노인 등 210명에게 직접 전달됐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이웃들은 “더운 여름을 앞두고 열무김치를 후원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펴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서현 센터장은 “녹음이 드리우는 여름을 앞두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함께 전달한 ‘건강한 여름나기 안내문’과 열무김치를 통해 모두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간 유대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양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63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두 지역의 농특산물 교류의 장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신북면 주민자치회 박영도 회장은 “오늘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두 지역의 특성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협력 강화, 농특산물 교류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 박홍익 위원장은 “약 580km가 떨어져 있는 머나먼 곳이지만 마음만은 가깝다. 6년째 자매결연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신북면과 함께 앞으로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신북면 주민자치회와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9년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신북면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라며,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두 단체의 교류 협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청 신관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포천시지회 ▲포천경찰서 교통질서 추진위원회 ▲황금OA▲(주)케이이엔씨와 김은정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두가 함께 더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과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하며 이웃을 더욱 섬세하게 배려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월 1회, 14일 전후를 ‘천사데이’로 지정해 포천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지난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약 1,000여명(현장 약 200명, 온라인 참여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선종사원과 양주 회암사지’을 주제로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한국건축역사학회, 한국중세고고학회가 후원했다. 학술대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정성호, 김성원 국회의원의 영상축사와 우동선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장의 축사로 그 막을 열었다. 이후 기념촬영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다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유네스코 등재를 염원했다. ‘전파와 수용을 통한 중창 양주 회암사의 건축적 성취’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김동욱 경기대 명예교수는 14세기 중창된 양주 회암사는 중국 선종이 고려에 전해지면서 새로운 꽃을 피우고 조선전기 조선 고유의 문화와 접합하여 특색있는 사찰로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군인가족 여러분, 가평군민이 되세요. 격하게 환영합니다.” 가평군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중점 추진중인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에 박차를 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올해 '가평군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 지원 조례'에 따라 군 인적 자원 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14일 음악역1939에서 군 전입 간부와 군무원 등을 대상으로 군정시책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주요 군정업무 설명회와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을 실시해 군 간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결혼 △임신·출생 △아동양육·돌봄 △어린이·청소년 △다자녀·전입·기타 분야 △가평군 시설 안내 등 총 6가지 군정시책 분야로 나눠 가평의 우수한 정주 여건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군 간부는 “군 차원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포용해주고, 군민으로 따뜻하게 맞기 위한 행사를 준비해 타지인데도 포근한 느낌이 든다”며 “가평에서 근무하는 동안만이라도 가평군민이 돼 정을 붙이고 가평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군인 가족을 가평군민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 '2024년 꿈탐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꿈을 찾아서!’, ‘탐험’을 주제로 5개 예술 부문(사진, 마스코트, 포스터, 미술, 영상) 지원자를 모집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구성 및 표현의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의 평가 항목으로 센터 관계자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 사진 부문 대상 이상윤(정복의 꿈을 위해 한걸음 더) ▲최우수상 이윤재(탐험에 대한 상상) ▲포스터 부문 대상 김사랑(너의 꿈은?) ▲미술부문 대상 윤지민(꿈을 찾는 거울 속 내 모습) ▲최우수상 김수정(동경하는 소녀) ▲마스코트부문 대상 김사랑(Do더지)이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넓은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꿈드림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대표 문미정)이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연극 교실 ‘예술로, 화양연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누구나 일상 더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권 내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전국 169개의 문화예술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의 연극 교실 ‘예술로, 화양연화’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환경과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양주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과 협력한다고 덧붙였다. 사업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참여 주민들의 삶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고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재창조하여 마을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소흘읍 동남중학교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동남중학교 교장 및 교사, 소흘지구대, 소흘읍장을 비롯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하절기 생활용품을 나눠주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독려했다. 김애주 동남중학교 교장은 “안전한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 함께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동남중학교 또한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의 청소년들이 흡연, 음주, 학교폭력이 없는 건강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오는 7월 11일 오후 4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제3회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한수 관장을 초청해 ‘박물관, 지역을 살린다. 성공한 박물관들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 관장은 성균관대학교 고고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력담당관이자 세계문화부 부장을 역임한 이력을 가졌다. 시는 박물관에 깊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강연자인 만큼, 이번 박물관 콘서트가 시민에게 박물관에 대한 많은 지식을 제공하며 포천 박물관 설립의 방향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연 이외에도 식전 공연으로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예능보유자 오세철과 고수 윤숙병의 풀피리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포함해 올해 총 4회의 박물관 콘서트를 계최할 예정”이라며, “콘서트를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문 강연을 제공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지난 11일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 선수단이 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2인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전주시 파인트리볼링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양주시청 이효진, 김하은 선수가 2인조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4월부터 열린 전국대회에서 3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이효진, 김하은 선수는 대회 이튿날 여자일반부 2인조전에서 평균 205.9점을 기록하며 2위 부평구청(201.5점)과 3위 구미시청(201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대회 첫날 치러진 개인전에서도 이혜미, 이효진 선수가 1,376점을 기록했으나 용인시청 최현지(1,378점)에 2점 차이로 공동 4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마스터즈에서는 이혜미 선수가 4위를 차지하며 팀 종합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양주1동이 지난 13일 양주역 1층 대합실에서 양주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혁신형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양주시의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활동을 양주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양주1동 주민자치회원, 양주1동 직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기원’이 기재된 핸드 배너를 들고 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양주역 이용객 A씨는 “평소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권역의 의료 인프라가 열악했는데 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이 생긴다면 경기북부 시민의 의료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에 참석해 준 주민자치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서명운동 캠페인이 목표치인 22만 명 달성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