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일동면 저소득층 이웃 10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드림’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농업법인회사(주)에서 열무김치 재료, 기산마트에서 양념류 및 기타 재료, 민속떡집에서 증편, 일동면민 등이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재료를 직접 손질해 김치를 담근 뒤 일동면 저소득층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이웃들의 기운을 북돋고 안부를 함께 살피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기뻐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하다”며,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희망드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청년의 꿈을 더욱 키워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을 묻는 자리를 마련한다. 포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포천 청년비전센터 4층 라운지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토론회인 ‘정담토크’를 개최한다. 교육 분야, 어르신 분야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지는 이번 ‘정담토크’에서는 ‘청년이 이야기하는 청년 일자리’를 주제로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나서 포천시에서 시행 중인 청년 정책들에 대해 발표하고 포천 청년들과 함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정담토크’는 청년 일자리 정책에 관심 있는 19세부터 49세까지 포천시 청년이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홍보물에 첨부된 주소(QR코드)로 ‘네이버폼’에 접속 또는 포천시청 기획예산과(포천시 중앙로 87)에 방문 및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들이 정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가진 수많은 생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에 대해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백년대계를 위한 핵심축인 청년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6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풀씨가 된 모래알’을 함께 읽는다. 이 책은 20여 년간 사막에 풀씨와 나무를 심어 숲을 이룬 사람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창작 그림책이다.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곰돌이 모양 투명 화분에 색모래를 겹겹이 쌓으며 공기정화 식물인 이오난사를 심는 활동을 할 예정이며 사막 한가운데 떨어진 풀씨의 이야기를 통해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노력과 숲을 이룬 시간의 거대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한편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에 운영된다. 매회 어린이와 가족 10팀씩 선착순 모집하며,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성악앙상블 라루체의 ‘클랑(Klang) 클랑(Klang) 행복콘서트’를 이번 6월부터 3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정, 청소년, 노인 등 문화 취약 계층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행사의 시작을 선보이는 첫 번째 공연 ‘행복한 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관내 옥정홍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한국 가곡,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 10월 중 두 번째 공연 ‘즐거운 콘서트’가 양주시 희망노인복지관에서 이어지며 마지막 ‘꿈꾸는 콘서트’가 관내 남면 상수초등학교에서 노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은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이 주는 아름다운 선율과 편안함이 문화적 취약 계층과 시민들에게 기쁨과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루체(La Luce)는 클래식 전문예술단체로 2010년에 창단되어 정기공연, 오케스트라·밴드 협연, 기타 초청공연 등 300회 이상의 정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의 주제는 불교미술, 건축, 한국미술, 재즈로 4달 동안 진행한다. 특히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예술 인문학 강연을 기획했으며 학생과 직장인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에 운영한다. 첫 번째 강의는 탁현규 작가의 ‘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로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3차시로 진행한다. 먼저 △그림으로 배우는 부처님의 일생 △한국불교미술의 꽃 석굴암 △명부전과 관음전 등 불교미술의 기초를 배워볼 예정이다. 두 번째는 방승환 작가와 ‘스페이스 도슨트와 함께하는 도시건축 여행’이다. 강연은 8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3차시로 이뤄지며 △이야기로 지은 미술관 △예술과 인물을 만나는 건축 △명(明)과 암(暗)의 건축 등 건축을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 번째는 이태호 명지대 석좌교수의 ‘옛 그림 우리 땅의 아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는 지난 18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산적십자봉사회 회원 18여 명이 참석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결연세대 및 비결연세대 20가구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원미옥 회장은 “열무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여름에 섭취하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며, “나눔한 음식이 더운 날씨에 홀몸 어르신의 입맛을 돋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가산봉사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오는 28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1층 로비에서 '우리들의 영웅 사진전'을 운영한다. 이번 '우리들의 영웅 사진전'은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사진 20점을 전시하는 행사다. 사진 전시뿐만 아니라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억나무 메시지 쓰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리들의 영웅 사진전'에 전시된 유공자분들은 포천시 관내에 거주하며 우리 일상 속에서 함께 생활하는 ‘영웅’이다. 사진전이 유공자분들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지켜주신 이 땅에 더 큰 행복이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의 보훈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지난 10일, 17일 일동초등학교 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계 독서프로그램 'NIE와 함께하는 창의력 수업'을 진행했다.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뜻하는 ‘NIE’ 교육 방법으로 진행된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독서, 토론, 글쓰기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논리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독서 능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도서관은 인문도서 포천 구현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1층(신읍동 45-12번지)에서 '작품 포천에 스미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품 포천에 스미다' 전시회는 포천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언제나 접할 수 있도록 포천에 살고 있는 작가들이 직접 기획한 전시다. 한국화, 서양화, 토우 작품 등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양화 김정화 작가와 한국화 장수경 작가가 직접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두 작가가 작업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볼 수 있다.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전시가 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수시대관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 목적에 맞는 콘텐츠라면 포천시민 누구나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신읍동 46-5번지)에 방문해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포천시 군내면 소재 다온컨벤션에서 포천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된 인문학 조찬 포럼에 참석해 특별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인문학 조찬 포럼 행사는 포천상공회소 임직원 및 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의 특별 강연을 비롯한 질의 응답, 기념 촬영, 조찬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첨단 국방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유치,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 청성산 종합 개발 사업, 옥정~포천간 광역철도 건설, 수원산 터널 개통 사업 등 주택, 환경, 교통을 어우르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천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관내 기업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인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알차고 내실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붇였다. 한편, 포천시는 관계자는 “오는 7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소재 포천비즈니스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며, 8월에는 포천 에코그린 일반 산업단지가 준공돼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신청받는다.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해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인 6월 24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인이며,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4,134원) 이하인 자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과 달리 일반예술인뿐만 아니라 청년 비율이 높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됐다.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예술인기회소득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구비한 뒤 포천시청 신관 4층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처음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시행했으며, 80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총 1억 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수장고가 새 단장을 마쳤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수장고 개선 공사를 통해 기존 면적 대비 약 2배의 격납 면적이 증가하면서 소장 중인 국가문화유산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관리할 수 있게 됐다. 수장고 개선 공사는 소장품 격납 면적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이루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박물관 수장고가 포화상태에 달해 올 해 국가유산청 국고보조예산을 받아 개선 공사(모빌랙 설치)를 진행했고, 수장고 소장품 격납 면적을 약 2배 확보, 문화유산 특성에 따른 적합한 격납환경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격납 면적이 확보된 만큼 재질에 따라 무기물(금속, 도자기 등)과 유기물(목재, 지류 등) 소장품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격납 방식을 개선하는 등 소장품 관리체계를 내실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로써 박물관은 향후 5~10년은 수장고의 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양주시 유일의 공립 박물관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문화유산 구입, 기증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2018년에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기관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구성된 ‘박물관 토요시장’프리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박물관에서 지원·운영하는'엄마들의 박물관 규방'동아리 회원들이 구성한 체험 및 전시활동 공간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가족 벼룩시장'공간 등 다채로운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 참여하는 가족 벼룩시장은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참여 품목은 중고상품 및 직접 만들 핸드메이드 작품이라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양주 회암사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생생국가유산 사업‘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 – 회암사로(路) 클레스 축제’를 진행해 한층 더 풍성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는 8월 31일에는 박물관 토요시장 야간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6월의 마지막 주말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나들이오셔서 문화체험의 재미와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지난 16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제6회 ‘양주시립미술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4인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32명(대상 2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장려상 6명, 특선 12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시상한 대회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자신만의 창의력과 예술성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그리기 대회로, 올해 5월에는 자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 총 177명이 참가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자 이루이 학생(만송초, 3)은 ‘할아버지와 꽃 구경’이라는 제목으로 심장수술을 받고 퇴원하신 할아버지와의 벚꽃 구경을 하는 행복한 시간을 표현하고 즐거운 추억을 그렸으며, 고학년 부문 대상 수상자 이건 학생(천보초, 4)은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자연의 순환하는 과정을 고민하고 상상하며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n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 두드림 장애인학교는 13일, 지행역 인근에서 거리공연(버스킹)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장애인 밴드의 시 낭송, 난타, 노래,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거리공연은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 장애인학교는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역량과 자질을 함양시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