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오는 23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천보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와 입시 설계’ 청소년 강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로와 입시 설계’ 강연은 장학사 출신이자 현재 교감으로 재직 중인 현장교육전문가가 진행하며, 입시 정책과 학교 현장을 모두 경험한 시각에서 진로 설계와 입시 전략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진로와 입시 설계의 기본 원리 △대입 구조 분석 및 맞춤 전략 수립 △청소년·학부모 맞춤형 진학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서울대학교 재학생을 초청해 입시 준비 과정, 대학 생활 및 학습 방법 등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강연 담당자 서지민은 “이번 강연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입시와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라며 “교육 전문가와 명문대 재학생이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2025 ‘판다의 노래’ 청두국제합창제에서 금메달을 확보해 국제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8일 중국 펑저우에서 열린 스촨TV 주최, 2025 ‘판다의 노래’ 콘서트 초청연주에 참가하고, 11일 대회 폐막식 초청 연주까지 5박 6일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2025 ‘판다의 노래’ 청두(국제)어린이합창주간 행사에는 한국‧중국‧러시아‧태국‧말레이시아 등 국내외 10여개의 합창단 600여명이 참가했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이들과 겨뤄 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대회 카테고리 G2 부문에 출전해 한국 전래동요를 편곡한 ‘두껍아 두껍아’, 외국곡 ‘Plena(플레나)’와 중국영화 주제곡으로 유명한 ‘모리화’, ‘꽃타령’을 연주해 심사위원들의 심금을 울렸다. 정민희 지휘자는 “이번 대회는 아이들에게 초청행사라는 큰 의미가 부여돼 더 좋은 성적에 욕심을 냈다”며 “방학기간에도 쉬지 않고 불평 없이 강행군을 이어온 친구들에게 보람과 성취감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호우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한석봉도서관에서 이달 31일까지 도서 기증 캠페인을 운영중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받아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거나 가평군 내 재순환을 함으로써 지식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기증받은 책이 이미 도서관에 소장 중이거나 중복될 경우 독서 소외지역, 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해 가치 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기증 대상 도서는 문학류를 제외하고, 5년 이내에 출판된 아동도서와 일반도서이다. 다만, 잡지‧만화‧문제집‧참고서‧수험서 등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한석봉도서관에 방문해 도서를 기증할 수 있으며, 3권 이상 기증한 군민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남궁광 평생교육사업소장은 “도서 기증 캠페인 참여는 집에 있는 책장은 비우고, 그 자리를 보람과 나눔으로 채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현직 약사인 송은호 작가와 함께 ‘건강 부자들의 영양제 복용법’ 특강을 운영한다. 송은호 약사는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 '메디슨X히스토리', '날마다 젊어지는 처방전' 등 다수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며 유튜브 ‘오육십 티비’와 다양한 방송 채널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법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적도서관 강연에서는 약사로 일하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영양제 섭취법과 건강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다루어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알짜배기 정보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상은 양주시민 25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직 약사인 작가의 전문 지식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의 대표 국가무형유산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가 지난 8월 4일부터 10일까지 대만 이란현에서 열린 YILAN International Children’s Folklore & Folkgame Festival에 참가해 현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해외 공연에는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회장 석종관) 회원 18명이 참가해 특유의 해학과 풍자, 화려한 탈춤 동작으로 대만 시민과 세계 각국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연희의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음식의 날’과 ‘한국문화의 날’행사에도 참여해 공연과 음식 체험을 함께 진행, 현지인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도록 하여 문화교류의 폭을 넓혔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이번 공연 기간 동안 많은 관객이 몰려 사진·영상 촬영과 SNS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대만 현지 언론 과 축제 홍보채널을 통해 양주별산대놀이와 양주시가 소개되는 등 홍보 효과도 컸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공연은 양주별산대놀이의 국제적 인지도를 한층 높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해외교류와 공연 활동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돌봄 프로그램 ‘방(학)탈출: 노는 애들 출근합니다’를 성료했다. 프로그램에는 권역별로 소흘읍 8명, 포천동 10명, 이동면 10명 등 총 28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친구들과 교류하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가죽지갑 만들기, 이(e)스포츠, 3차원(3D) 펜 공예, ‘잘될고래’ 선캐처 만들기,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한 참여 아동은 “방학 중 핸드폰 게임만 하면서 지냈는데, 친구들과 같이 만들고 놀고 배우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학)탈출: 노는 애들 출근합니다’의 자세한 활동 내용과 사진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투데이포복’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일본 호쿠토시와 중국 화이베이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포천시와 두 도시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2년에 걸쳐 서로의 도시를 번갈아 방문하며 진행한다. 포천시 청소년국제교류단 40명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호쿠토시를 방문해 시청 견학, 현지 중학생 20명과의 숲 체험, 청소년 수련활동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8월 6일부터 9일까지는 화이베이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40명이 포천을 찾아 환영식을 시작으로 △포천시 주요 관광지 탐방(한탄강지질공원센터, Y형 출렁다리 체험 등) △전통문화·음식 체험 △레크리에이션 △역사 체험 등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국제적 역량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류 프로그램이 각국 청소년의 미래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청소년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내년에는 호쿠토시 청소년들이 포천을, 포천 청소년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3차 주말체험활동 ‘꿈·스·프-진로영역’을 성료했다. ‘꿈·스·프’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꿈터 스스로 프로젝트’의 약칭으로, 올해 총 4회 중 3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영역별로 △1차 놀이·여가 △2차 문화·예술 △3차 진로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이 사전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했다. 이번 3차 활동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꿈터 꿈JOB기’의 연장선에서 마련했으며, 청소년들이 희망한 외부 진로 체험으로 ‘작가 진로체험’(인문계열)과 ‘도예가 진로체험’(예술계열)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김성준 대리는 “참여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성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포천시 도시재생어울림센터Ⅱ에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SUMMER 포춘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춘캠프는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영‧수 집중학습과 자기주도학습 코칭, 1:1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진학 및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참가 학생, 대학생 멘토, 강사진 등이 참석해 캠프 활동을 돌아보고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특히 캠프 기간 동안 우수한 참여 태도와 성과를 보인 학생에게는 ‘우수참여상’을 수여했다. 청소년재단은 지난 9일 포천 출신 연세대학교 재학생 선배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해, 학생들이 대학생활과 진학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캠프 수료 이후에도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포천반월아트홀 반월시즌 기획전시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체험전 ‘캐치! 브릭월드’를 연다. 전시는 브릭 세계 속에서 전자(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놀이와 브릭 조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놀이와 창의를 주제로 아이들의 신체 활동과 상상력 향상을 돕는 △마법 뿅망치로 브릭 미로 속 보물을 찾는 ‘캐치! 브릭월드존’ △브릭으로 만들고 놀며 뽐내는 ‘플레이! 브릭월드존’을 운영한다. 전시는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광복절(8월 15일)은 정상 운영한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전체 관람가다. 예매는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8월 18일까지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전은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즐거운 상상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동심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을 초청해 ‘2025 양주시 행복특강’을 개최한다. 최민준 소장은 국내 1호 남아 미술교육 전문가로 유튜브 채널 ‘최민준의 아들TV’를 운영하고 있으며, tvN ‘어쩌다 어른’,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최민준의 아들 코칭 백과’,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화내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는 육아법’을 주제로 부모들이 겪는 자녀와의 소통 문제 및 해결법을 쉽고 공감 가득하게 다룰 예정이다. 강연 중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고민에 맞는 실질적인 육아 팁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8일부터 선착순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양주시 평생학습관 수강신청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양주시 행복특강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 소통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무더위를 식혀줄 ‘박물관 토요시장’ 야간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물관 토요시장’은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시민 참여형 프리마켓으로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을 달리하며 양주 회암사지와 박물관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은 박물관이 운영하는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 존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족 벼룩시장’ 존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장터 벼룩시장은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암사지 앞 잔디광장에서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인 생생국가유산 ‘휴가(休歌)’ 프로그램이 진행돼 체험, 공연, 강연 등 유적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 박물관 토요시장과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을 즐기며 회암사지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무더위를 잊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박물관 토요시장’은 9월 2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기관 소속 참여기구와 동아리가 함께 교류하는 연합워크숍 ‘동화나라’를 25년 8월 2일~ 3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했다. 이번 연합워크숍에는 기관 소속 청소년 46명이 참여했다. 연합워크숍의 이름인 ‘동화나라’는 ‘동아리와 참여기구 화합하고 나아가라’의 줄임말로 바쁜 일상을 보낸 청소년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류하여 앞으로의 활동이 동화처럼 평화롭고, 즐겁게 느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워크숍은 각 참여기구와 청소년동아리가 상호 즐겁게 교류 할 수 있는 물놀이와 아이스브레이킹, 상반기 활동과 하반기 활동 계획 발표, 응원의 마음을 담은 소원쪽지 쓰기,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합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른 소속 청소년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2박 3일로 가고 싶다.’, ‘워크숍으로 각 참여기구의 활동 상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소속 참여기구와 동아리가 하반기에도 공유할 수 있도록 ▶‘연합 문화활동’ ▶‘연합 해단식’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최근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5 어린이 기후·환경캠프’를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생태환경교육으로, 기후 위기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오전에는 ‘기후 위기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일상 속 대응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이어진 저탄소 식단 체험 활동에서는 계절 채소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를 직접 체험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샌드위치를 점심식사로 즐기며 음식 소비와 탄소배출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축령산 계곡에서 진행된 오후 행사에서는 환경생태체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전문 생태 강사의 안내로 수서곤충을 직접 탐색하며 생태계와 기후의 상호작용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아이들은 생태 퀴즈와 관찰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가 생물다양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캠프 마지막에는 팀별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팀별로 오늘 캠프를 통해 느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과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포천문화관광재단는 오는 13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트래블 콘서트' 한국 편 ‘나의 살던 고향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된 정기 공연 시리즈의 하나로, 8월 무대에서는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솔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결성한 듀오 ‘첼로가야금’이 무대에 오른다. 동서양의 현악기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선율로 한국의 정서와 풍경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해설은 콘서트 가이드 정환호가 맡아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와 한국을 연결해 설명하고, 관객과 아티스트 간 원활한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첼로가야금’은 2018년 수림문화재단이 주최한 ‘수림뉴웨이브’에서 수림문화상 1위를 수상하며 국내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후 2021년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최근에는 북미 10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세계적인 기획사 IMG Artists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트래블 콘서트'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