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포천시청소년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광복의 빛, 청소년의 빛’을 주제로, 포천시청소년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16개교에서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의 열정적인 공연무대, 초청 게스트의 다채로운 무대, 인기 개그맨의 특별 강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청소년증 수여식을 통해 청소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어진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그리고 지역 초중고 동아리의 밴드·댄스 공연이 이어져 현장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청공연으로는 전문 공연팀과 함께 경기도 내 최고의 청소년 밴드와 댄스팀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개그맨 조수연·신윤승의 유쾌한 청소년 공감 강연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한 ‘창작 활동가 서이브와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는 또래 청소년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 국화교육반과 다육사랑연구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광장에서 개최한‘2025년 국화 및 다육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화교육반 회원 31명이 봄부터 정성껏 가꾼 국화분재 200여 점과, 다육사랑연구회 회원 13명이 출품한 다육식물 작품 100여 점 등 총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요단풍문화제 및 ‘소요산愛 모두모여 관광박람회’ 기간에 함께 열려 소요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3년 전부터 국화전시회를 보기 위해 소요산을 찾고 있다”라며“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지역에서 풍성한 국화를 볼 수 있어 좋았고, 이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미희 국화교육반 대표는“무더위로 인해 분재 생육이 좋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문객들이 즐겁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노고가 보람으로 다가왔다”라며“규모는 크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국화와 다육식물의 매력을 느끼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고등학교는 지난 25일 동두천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에서 청용학원 4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청용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주최하고, 청용학원 4개교(동두천여자중학교·동두천중학교·동두천고등학교·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동두천시 2025년 학생자치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경비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린 축제로 마련됐다. 중앙무대에서는 동두천고와 한국문화영상고 학생들이 사회를 맡아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각 학교 동아리의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 댄스·밴드 공연 등으로 현장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청용학원 소속 4개교의 동아리 부스 30여 개가 운영되어, 시민과 학생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 자체가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며, 시민과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제2회 청용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축제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예총이 주관한 힐링콘서트와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함께 열려, 세대가 어우러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과학체험 부스와 체험활동 공간,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어 청소년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밴드 스프링스의 무대를 시작으로, 청소년 아트챌린지(14개 팀)와 지역 예술인들의 국악·성악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태권도 퍼포먼스 팀 태권코레오, 지역 가수 신해솔, 인기 유튜브 가수 싸이버거, 신예 걸그룹 유니스, 그리고 국민 혼성그룹 코요태의 메인 무대가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공연의 대미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가 장식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물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무대였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소요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어울림관(체육관)’ 개관식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함께 기원했다고 밝혔다. 소요초등학교 체육관 증축사업은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지원에 따라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 추진한 대응지원 사업으로, 2023년 9월 착공해 2025년 6월 준공됐다. 동두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약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시설 확충에 적극 협력했다. 새롭게 조성된 어울림관(체육관)은 학생들의 체육활동뿐 아니라 각종 행사와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체육관 증축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인프라 개선과 교육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26일 소요산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6회 어유소 장군 승전 행차 재현’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늦더위와 잦은 비로 단풍 절정이 다소 늦어졌으나, 곳곳에 붉게 물든 소요산 풍경을 배경으로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동두천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으로 구성돼 무용, 농악, 댄스스포츠, 청소년 댄스, 난타 등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진‘어유소 장군 승전 행차 재현 퍼레이드’에서는 배우 이정용이 장군 역을 맡아 여진 정벌의 역사적 장면을 생생히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2부 ‘단풍악(樂)을 울려라!’는 동두천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기획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관객 참여형 뮤라인컴퍼니 뮤지컬, 붐비트 브라스 밴드의 웅장하고 흥미로운 공연, 가수 박미경의 축하 무대가 더해지며 열기를 이어갔다. 행사장에는 조선시대 말투로 관상을 봐주는 ‘챗GPT 관상 체험 부스’, 즉석 인화가 가능한 ‘포토존 사진관’ 등 시민 참여형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회천3동 노인회분회가 최근 고암동 하늘빛 어린이공원에서 ‘제8회 회천3동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회천3동 주민자치회가 후원했으며,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차 없는 도로 행사’와 연계해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바둑잔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르신과 손주 지도대국, 개인전, 다면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과 손주가 한 팀이 되어 바둑을 두는 ‘지도대국’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개인전(어르신부·어린이부)에서는 총 8명이 입상했다. 최재원 회천3동 노인회분회장은 “어르신과 손주가 함께 웃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승패를 떠나 서로 마음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는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세대 간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지역 대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최근 광적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양주시 청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양주시 각 읍·면·동 거주 청년과 그 가족들이 4개 팀으로 나눠 개성 넘치는 팀명과 응원 구호를 만드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바람특공대 ▲파도봉타기 ▲에어봉릴레이 등 팀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협동 위주 경기로 구성되어 청년들이 승부를 떠나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는 팀별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되어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자리로 체육대회가 마무리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5일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 반려동물 관광축제 ’2025 포천 펫스타‘가 관람객 1만 2천 명과 반려견 1천여 마리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브랜딩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댕댕이들의 별★난 하루’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포천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꾸며졌다. 오전에 진행한 ‘한탄강 댕댕 트레킹’에는 150여 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해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와 한탄강의 절경을 함께 즐겼다. 플레이존에서 열린 ‘반려견 올림픽’은 ‘이리 와’, ‘기다려’ 등 반려인들에게 인기 있는 종목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내 강아지 토크 콘서트’에서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 김민성·고지안 훈련사가 함께해 올바른 반려문화와 생활 훈련 노하우를 공유해 반려인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가수 서영은, 이예준, 자정이 출연한 ‘힐링 가든 콘서트’가 열려 감미로운 음악이 가을 하늘 아래 울려 퍼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장 내 ‘펫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일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가족사랑 밤마실’ 행사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가족사랑 밤마실’은 일동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한 행사로,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부모회는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 공연, 선물 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단위보호체계구축사업 ‘낙낙(Knock Knock)’ 10월 이웃데이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사업 안내 자료를 배포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계란판에 공 넣기 △병뚜껑 알까기 △손바닥 낚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선물뽑기 △풍선아트 공연 등을 진행했다. 한 참여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뛰어놀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관은 지역의 학교·단체·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대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포천시가족센터는 ‘함께 웃고 새기는 세계인의 날’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대상 이중언어 환경 조성, 가족상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센터의 주요 사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현장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포천시의 가족정책을 널리 알렸다. 이날 부스에는 건식·습식 타투스티커 체험존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건식 타투스티커는 센터의 지붕 모양과 네잎클로버 디자인을 활용해 센터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홍보했으며, 습식 타투스티커는 캐릭터와 패턴, 문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탠드 거울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가족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대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5년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름이 모여, 하나되는 포천(Diversity · Harmony, We are One!)’을 슬로건으로 외국인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리며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많은 외국인주민과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씽아제 포천시 외국인대표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각국 외국인 공동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모니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7회 피플투피플(PTPI) 포천챕터회장배 국제축구대회 시상식’, 표창 수여식, 외국인 장기자랑,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 가수 박현빈과 걸그룹 스탠업(Stand-Up), 디제이 한큐(DJ HANQ)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세계 음식 부스와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각국의 음식을 맛보고 문화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세계인의 날은 국적과 언어, 문화를 넘어 서로의 차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명지산생태전시관이 지난 24일 북면 도대리 전시관 광장에서 가을 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관람객을 맞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 미술작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하고 가을의 정취를 담은 작품들을 함께 감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상반기 전시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행사로, △백두대간 수목원의 야생화 사진 50점 △가평 관광사진 50점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 30점 △남송미술관 남궁원 작가 등 지역 미술작가 작품 30점 등 총 160점이 선보인다. 전시는 11월 2일까지 이어진다. 명지산생태전시관은 이번 전시와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경기도 깃대종 컬러링북 및 동판 그리기 △나무 동물 목걸이 만들기 △동물(토끼·닭·꿩) 관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돼 있다. 서태원 군수는 개막식에서 “명지산생태전시관의 가을 전시회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가평군을 ‘수도권 생태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청평면 옛 내수면연구소의 단풍길 행사와 연계해 열린 ‘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26일 청평면 옛 내수면연구소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수산대전–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는 한국수산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경기도, 가평군이 후원했다. 행사에서는 대형마트가 없는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국산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천만 원 상당의 수산물이 준비됐고, 이틀간 730만여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국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며 어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판매 후 남은 멸치, 김, 미역 등 275만 원 상당의 수산물은 가평노인복지관에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질 좋고 신선한 수산물을 대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찬일 한국수산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장은 “가평군민들에게 품질 좋은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복지관에 기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사)한국음악협회 가평군지부는 지난 26일 음악역1939에서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의 13번째 정기연주회와 가평군 여성합창단의 2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5 chorus festival ‘United We Sing’ 공연은, 캐나다 한인사회 교민합창단인 벤쿠버 합창단이 특별 초청돼 협연으로 진행했다. 연주회를 주최한 가평음악협회 정민희 지부장은 “올 한해는 정말 큰 성과를 이룬 한해였다. 가평군 음악예술이 한걸음 진보하는 한해였다.”며 성과를 발표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벤쿠버 합창단과 함께하는 가평음악협회 정기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늘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가평군민들에게 따뜻한 행복의 메시지로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