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9일 어등산 일원에서 제17회 동두천시장배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등산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해 어등산 주요 등산로를 함께 올랐다. 기록이나 순위보다 ‘같이 오르고 같이 내려오는’ 데 의미를 둔 화합 중심의 산행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등반대장의 인솔 아래 정상까지 동행한 뒤 하산해 기념촬영과 오찬을 함께하며 건강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박형덕 시장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어등산을 함께 오른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산행이 시민 건강 증진과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동두천시산악연맹 회장은 “시장배 등산대회는 순위 경쟁보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산을 오르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산악연맹이 주관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교류와 화합을 나누며 건강한 에너지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한마음, 한뜻! 동두천시 동호인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체육인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활기찬 시민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25 제2차 경기도 체육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행사로, 관내 30개 종목단체가 모두 참여해 하나의 장에서 함께 어울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종목단체를 ‘소통팀’, ‘도전팀’, ‘화합팀’, ‘미래팀’ 등 4개 팀으로 편성해 풍선탑 쌓기, 에어볼 릴레이 등 명랑운동회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단합을 다졌다. 이 과정에서 종목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며 유대감도 한층 깊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체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동두천시장배 야구대회 개회식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각지에서 활동 중인 20대부터 60대까지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4~5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매주 일요일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해 대회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박형덕 시장은 “야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이 동두천 생활체육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라며 “부상 없이 끝까지 즐겁고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의권 동두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도 사회인 야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선수 모두가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12월 중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해 온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 ‘꿈잇(꿈을 잇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청소년 개인‧단체 시상 △활동 영상 상영 △청소년동아리 무대 △중창단 ‘노래빛’의 오프닝 공연 △오케스트라 ‘하모니크’의 피날레 무대 등으로 꾸며졌다. 현장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활동의 성과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청소년 활동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를 도모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과 청소년,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네트워크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이어갈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의집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5년 제3회 포천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청소년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동아리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모범을 보인 청소년들에게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을 수여헸다. 이번 시상은 청소년들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속 청소년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어 댄스·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져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4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활기찬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포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주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6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김병조 광주보건대학교 특임교수를 초청해 진행한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지혜와 마음의 여유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서 김병조 교수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언으로서의 경험과 명심보감 연구자로서의 통찰을 바탕으로, 고전 속에 담긴 삶의 철학과 인생의 지혜를 쉽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그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감사와 배려의 태도가 진정한 행복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강연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만큼 몰입도 높은 강연이었다”며 “김병조 교수의 진솔한 이야기에서 깊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고전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서 함양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부부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 부부 볼링대회 〈부부 온(ON), 핀 오프(OFF)〉’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부가 함께 협력하며 관계 회복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한 생활여가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총 28팀의 부부가 참가해 활기찬 경쟁과 응원 속에서 화합의 장을 이뤘다. 경기는 부부가 한 팀을 이루어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경기 중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져 현장은 웃음과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가족센터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부부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1~5위 팀에게 우승상을 수여했으며, 센스 있는 커플룩을 선보인 부부에게 ‘패션이 환상상’, 경기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 부부에게 ‘닭살커플상’, 포토존 촬영과 사랑의 메시지 카드를 정성스럽게 작성한 부부에게 ‘포토제닉상’을 시상했다. 또한 ‘우연히 꼴찌상’, ‘막판 뒤집기상’, ‘배 아파상’ 등 유쾌한 이벤트성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연합김장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포천시 사랑나눔 연합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이웃 지원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계획 중인 기관·단체들이 자체 사업비와 후원금을 모아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추진 과정에서 기관·단체 및 읍면동 간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높였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시협의회를 비롯해 16개 기관·단체의 자체 사업비와 11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힘을 보탰다.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유)코리아베스트환경, 한탄강제이시(JC)팜, ㈜에셀, ㈜오내돈, ㈜바이오워터 등 지역 기업의 후원이 더해져 풍성한 나눔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이 담근 8kg들이 1,74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는 각 단체와 읍면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웃에게 전달됐다. 박경식 연합김장추진위원장은 “올해에도 많은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께서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가 서로를 돌보는 연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회 동두천시 청소년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빛, 회복적 정의로 치유되는 공동체’를 주제로, 전문가와 청소년이 함께 청소년이 행복한 평화도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과 지역사회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 진행은 유지룡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동두천지구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강회배 전 송내중앙중학교 교장, 공현섭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계장, 정혜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김미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전문상담사가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장 사례와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한빛누리고등학교 학생회장이 참여해 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현실적 문제와 개선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세대 간 공감과 논의의 폭을 넓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청소년 포럼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소년의 삶과 행복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포럼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의견이 지역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지속 가능한 소통의 장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꿈나무 수채화 동아리’가 양주시의회 1층 의정 갤러리에서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수채화 동아리’는 양주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 회원들은 백석 평생학습관인 꿈나무 도서관에 정기적으로 모여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박은주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이 참여해 총 25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꽃과 시골 정경, 그리고 계절 풍경을 소재로 하여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사색의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기간 중에는 참여 회원들이 직접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설명하고 감상 포인트를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시민들과 작가가 예술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지역사회의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 지원사업’을 공개모집하여, ‘꿈나무 수채화 동아리’를 포함한 총 15개의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 학습활동에서 출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배움의 성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천문학자 항성 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특강' 두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지구를 넘어서는 꿈을 위하여’를 주제로 천문학과 우주과학의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항성 박사는 블랙홀, 암흑물질 등 과학 다큐멘터리나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주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우주와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결해 주었으며, 특히 천문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호기심으로 생각했던 내용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며 “끊임없이 질문하고, 배우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양주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 과학 분야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발전특구의 취지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양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포천아트밸리 내 김광우미술관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고(故) 김광우 조각가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예술과 자연,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교감과 문화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우 조각가는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나무, 모래, 금속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독창적 조형 세계를 구축했으며, 그의 작품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 생명력, 시간의 흔적을 담고 있다. 현재 미술관에는 총 38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며, 관람객들은 전시물 해설과 색칠·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또한 김광우미술관은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작품 소독과 안내판 및 정보무늬(QR코드) 운영, 전시 작품 보험 가입, 만족도 조사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관람객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시민 참여 행사를 통해 예술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김광우미술관이 예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포천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성장과 재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모범어린이 11명과 아동복지 유공 종사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내빈과 아동이 함께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2부에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연주, 댄스, 난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장은 어린이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응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대에 선 한 아동은 “공연 전에는 떨리고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만큼 잘 해내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관내 모든 어린이들이 포천의 소중한 보배라는 마음으로, 아동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역 내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돌봄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천음악창작소와 함께하는 가을 클래식 산책’ 공연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행사로, 피아니스트 엄영신, 소프라노 주희원, 테너 김재민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 ‘포천아르떼’가 무대를 빛냈다. 공연에서는 ‘지금 이 순간’, ‘인생의 회전목마’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을 해설과 함께 들려주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도시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이런 공연이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들과 함께 클래식 선율을 나누며 따뜻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가평읍 주민총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6일 음악역 1939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임광현 경기도의원, 최원중 가평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총 21개 강좌를 운영해 누적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자치활동을 이어왔다.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와 행사에 공연‧전시로 참여하며, 지역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서각과 캘리그라피 전시, 명리학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 나은 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가평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