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올 상반기 발생한 코로나19로 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하지 못해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적치물 등을 일제히 수거하고자 국도45호선 진입로 일대 법면에서 시행된 이번 행사는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고덕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이번 거리 대청소를 통해 코로나19가 재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번 거리 대청소에 참여해준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에도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