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화훼농가의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 화훼 소비 촉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며 관내 업체 강사를 초빙해 화훼관리 기초 교육 및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이며 메일접수혹은 현장접수로 할 수 있다.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타 시군 시민은 참석이 불가능하다.
모집인원은 48명으로 오전 두 타임으로 진행되며 신청자는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신청 할 수 있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안성시민의 꽃 소비 촉진을 통해 화훼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셔서 화훼교육을 수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지역사회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안성시민으로 참석자를 제한했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