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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재 ㈜대한공업사 임직원, 코로나19 성금 1천360만원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자동차 종합 수리업체 ㈜대한공업사 임직원은 지난 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천3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주민의 성원에 보답 하고자 ㈜대한공업사가 1천만원, 임직원이 360만원을 모아 총 1천360만원의 성금을 평택시에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했다.

최창목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손실 및 심리적 위축 등 피해가 막대한 상황에서 이러한 나눔과 기부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어,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공업사는 자동차 정비, 수리·도장, 판금을 하는 자동차 전문 업체로, 1968년 창립되어 현재까지 지역주민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신뢰를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