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영환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고양시에서 판매한 꽃을 직접 구입해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과 고양시민에게 전달했다.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은 소규모 꽃 판매점에서 구입한 꽃을 지인 등 두 명의 사람에게 선물하여 개인 SNS 등에 인증하는 것으로서, 캠페인의 목적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와 소규모 꽃 판매점을 지원하고 위축되고 있는 꽃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소영환 의원은 송한준 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직접 캠페인의 취지와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설명했다. 소 의원은 “캠페인의 확산으로 꽃 소매점의 꽃 판매를 촉진하고 나아가 경기도 차원의 지역상권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많은 도민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와 소규모 꽃 판매점을 적극 지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캠페인의 확산은 꽃 소비를 같이 확산하고 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소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 화훼 소비 거래량 감소 및 화훼 가격 폭락으로 지역 경제가 위협되고 있음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광명동굴 관람객 휴게공간 및 인공폭포 조성사업’을 마치고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김영준 경기도의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바닥분수 △40m 길이의 도섭지 △높이 13m 폭 17m의 인공폭포 △폭포 앞 쉼터를 조성했다. 다양하게 변하는 바닥분수와 도섭지는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터가 되고, 시원한 물줄기의 폭포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인공폭포는 폭포 앞 쉼터, 빛의 광장 양쪽으로 떨어지게 설치돼 빛의 광장 전경을 한층 더 아름답게 꾸밀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객을 더욱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폭포 앞 쉼터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히 앉아 쉴 수 있도록 꾸몄으며, 행사가 있을 때는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소규모 야외공연을 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어 광명동굴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데 외부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했다. 관광객들이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도록 광명동굴 외부에 다양한 휴식공간을 많이 조성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24일 관내 LH임대주택에 마을정원인 ‘상상화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상습적으로 불법 쓰레기가 적체되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된 곳이다. 풍덕천1동에서는 지난 7월 수지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 등 자발적으로 구성된 27명의 ‘풍덕천1동 상상마을 추진단’을 발족하여 이 곳에 ‘상상화단’을 조성하여 쾌적한 도시미관을 정비하였다. 문인로 70번길 5 다세대주택 건물 외벽 30m 따라 만들어진 화단은 나무 데크로 박스형 가로 화단을 만들어 철쭉을 심고 주민들이 앉아 쉴 수 있는 작은 벤치도 함께 설치했다. 화단 설계는 장일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재능 기부로 참여했고, 목공‧도장 공사, 꽃 심기 등도 추진단이 직접 했다. 앞서 추진단은 원룸과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등을 돌아보며 쓰레기 투기 등으로 정비가 필요한 후보지 3곳을 선정, 민간단체 회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후 대상지를 결정했다. 김상현 마을정원만들기 추진단장은 “매년 관내 공터나 유휴공간을 찾아 마을화단을 조성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