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 일자리산업국·미래산업추진단 행정사무감사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지난 27일 일자리산업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기업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과, 동물보호과, 미래산업추진단 소속 반도체산단과, 산단입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희영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의 지역화폐 발행을 점점 늘리는 계획에 대해 향후 지역화폐의 국도비 지원이 감소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대학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보조금 전용카드로 지출하지 않고 무통장 입금처리하는 사례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이어 기업지원과에는 창업지원센터의 보조금 등을 철저하게 지도·감독하고 물류센터 조성 시 일자리정책과와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농업정책과에는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 용역 및 식생활 교육사업 정산에 철저를 기하라고 말하고,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집행액보다 불용액이 많았던 점을 지적하며 향후 같은 상황이 발생치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5천만원 이상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과 농업 고부가 가치 사업 등 농가지원소득 사업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산림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