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생애주기에 따른 수준별 전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의예술아카데미의 2020년 1학기 수강생을 오는 12일(신규모집 기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창의예술아카데미의 2020년 1학기 강좌는 EVENT, 겨울방학 특강, 어린이 감성놀이터, 음악·미술·인문·특별 아카데미로 구성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수준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문화예술교육 및 미적 체험 예술교육으로 이뤄진다.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 향기, 서커스, 사운드 스케이프 등 단기간 내에 문화예술교육 체험이 가능한 강좌로 구성되고, 음악·미술·특별 아카데미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눠 단계별로 수강생이 맞춤형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감성놀이터는 유아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연령별로 세분화하여 연극, 뮤지컬, 싱어송라이터 등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인문 아카데미는 뮤지컬, 영화, 클래식 음악, 문학, 미술 등 분야별로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EVENT 강좌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주인공 실제 모델로 유명한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 서희태 지휘자가 오페라를 쉽게 설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3일 용인도시공사,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장정순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인 평온의 숲 위·수탁 업체인 장율의 상임고문위원 자격의 부적정함을 지적하고 시민이 우선되는 평온의 숲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과 조속히 정상화 되도록 촉구했으며 장율에 대한 재수탁이 부적정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포은아트홀의 주차장이 협소함에 따라 주차장 확대 방안 및 주차대수 표시등 설치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미흡한 사항을 개선해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등급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고 각 위원회별 구성 위원의 성비가 불균형함을 지적했다. 상급기관 및 시 자체 감사 지적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사전에 기준을 마련하고 업무를 제대로 숙지할 것을 요구하고 사업진행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관내에서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용인축구센터에는 선수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도할 것 등을 요청했다. 윤환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과 장사법에 대한 정확히 검토하고 용인 평온의 숲을 운영할 것을 당부하고 장율과의 위수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적 요구와 장애인의 문화예술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창단을 목표로 준비한 ‘용인시립장애인오케스트라(가칭, 이하 ‘장애인오케스트라’)’의 창단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재단은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오케스트라를 창단하기 위해 2018년 9월부터 오랜 시간 체계적으로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용인의 장애인 인적 자원 인프라가 예상했던 것보다 부족하다는 결론을 얻고,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의 특성을 살린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해 재단은 서울, 수원, 창원 등 장애인 연주단체(복지기관)를 운영 중인 지역을 벤치마킹하며 사례를 조사했으며, 운영에 필요한 음악적 자문, 시설 확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창단을 위해 준비했다. 창단에 앞서 지난 8월 비상임단원 총 38명을 공개 모집했으나, 응시 인원이 단 1명에 불과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자격 요건의 기준이 다소 높다는 일부 의견에 따라 10월에 진행한 2차 공개 모집에서는 과제(오케스트라 발췌곡) 범위를 축소하는 등 지원 요건을 완화해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총 응시인원이 또 다시 1명에 그쳤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30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의 마지막 공연인 10월 공연은 ‘용인시민합창단’과 ‘구현모’의 공연으로 꾸며지며 용인 시민들에게 달콤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시민합창단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20대에서 8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60여 명 단원들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이다. 본 공연에서는 지휘자 이한수, 반주자 조원진과 ‘별’ ‘탱고 아리랑’ 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구현모는 TV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로 ‘위로의 싱어송라이터’라는 타이틀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을 위로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는 구현모는 이번 무대에서 밴드와 함께 자작곡 ‘표현해줘’와 가요, 팝, 재즈 등 여러 장르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문화가 있는 날,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했다.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의 문화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용인 관내 합창단, 전문 공연팀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예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경량전철 주식회사(대표이사 조성원/이하 ‘용인경전철’)와 함께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과 경전철 역사의 활성화를 위한 5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27일 오전 10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용인시의 필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는 용인경전철은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17년, 2018년 각각 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14년 양 기관은 시민문화 복지 증진과 용인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맺고 각종 행사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재단은 향후 에버라인 경전철 역사에서 용인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 공연을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경전철의 후원으로 진행될 공연은 청년예술활동 지원 등 열린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달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한 용인경전철의 조성원 대표이사는 “용인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뜻깊고 감사하다.”며 “후원금으로 재단이 공연 콘텐츠를 운영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용인문화재단은 국내 우수 공연 초청 기획사업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2019년의 세 번째 무대인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전막 공연을 10월 3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로시니가 작곡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희극 오페라 중 하나로,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사랑 이야기와 이들을 돕는 만능 재치꾼 피가로의 활약상을 풀어낸 총 2막의 오페라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익숙한 노래들이 많은 작품으로 남녀노소 쉽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오페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무대는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공연 기획자로 성공한 김선 단장과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 지휘자인 카를로 팔레스키가 2014년 설립한 ‘김선국제오페라단’에서 이탈리아 원어 버전(한국어 자막)으로 선보인다.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하고 조르조 본조반니의 연출 아래, 바리톤 김동섭(피가로 役), 소프라노 김유진(로지나 役), 테너 강동명(알마비바 백작 役) 등 국내외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풍성한 오페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어린이 난타 뮤지컬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를 24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과 오리지널 ‘난타’ 기획사인 PMC가 상상의숲에서 처음 선보이는 초연 작품으로 난타를 뮤지컬에 접목해 소리의 원리를 알아보고 전개에 따라 어린이 관객이 합주를 하며 배우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뮤지컬이다.재단은 어린이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던 과학을 공연으로 재미있게 재해석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공연을 통해 소리의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는 상상의숲 내 공연놀이터에서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일 1회(오전 11시 30분), 주말 2회(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진행되며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평일 2회(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주말 3회(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진행된다. 만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전 좌석 6000원이며 용인 시민(증빙 자료 필수)에게는 5000원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아트러너가 주도하는 용인시민의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프로젝트 '커뮤니티 아트'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총 5개로 구성된 '커뮤니티 아트'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서로 인사도 없이 지내는 이웃들에게 웃음과 소통의 경험을 선사하는 '인사하고 인싸되자', 육아에 지쳐 자존감을 잃어가는 모든 엄마들을 위한 '나는 엄마다!', 용인시 농촌지역 거주 어르신에게 예술경험을 선사하는 '내 손안의 예술' 등 시민이 함께 사회 문제를 공감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결여된 부분을 회복하기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프로젝트는 재단이 양성하고 있는 시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가 직접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주제를 정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운영하는 아트러너 주도형 프로젝트다. 아트러너는 함께 사는 사회에 결여된 부분을 문제점으로 도출하고, 문제에 대한 열정적인 토론을 통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라 할 수 있는 미혼모, 어린이, 어르신 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내 위치한 책숲에서 온 가족이 책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북 콘서트 등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상상의숲에서는 책을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 융합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고자 '2019 부모와 함께하는 STEAM 북 콘서트'를 오는 29일, 10월 27일, 11월 24일(매 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2시) 진행한다. 오는 29일 로봇공학자 한재권(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27일 미래 학자이자 최근 SF 작가로 변신한 정지훈(경희사이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11월 24일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인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순차적으로 어린이와 가족을 만난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영문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융합인재교육’을 뜻한다. 재단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과학 분야의 저자·전문가 강연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융합인재교육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당일 오후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