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3일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하수도사업소 소속 하수재생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하연자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수도 요금 개선안을 마련할 것과 수도 요금 관련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 처리할 것을 요청했으며 노후 상수관로에 대한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수재생과에는 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당기순손실 및 하수처리시설 민간위탁비 절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원균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행정적 신뢰 제고를 위해 과오납 환부를 줄이도록 노력하고 유보자금과 기타 미수금의 정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정수과에는 용인정수장 정수의 기법을 발전시켜 수질 향상에 노력하고 정수장 근무자의 수질관련 전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용인 수돗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수재생과에는 하수도 요금 및 생산원가 절감 방안을 마련하고 하수도 사용료 미수납액 감소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불납결손 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체납 징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하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6일 상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과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 박태원(자유한국당, 평,호매실동) 의원은 ”수원시민의 비상 상수원인 광교저수지의 녹조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야기되고 있다“면서 ”수질을 악화하고 있는 녹조 현상이 지속되지 않도록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영우(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 의원은 ”정수장·배수지·가압장 등의 전기료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면서 ”노후화된 설비를 수리하기보다는 점진적인 교체 등을 통해 전기료가 절감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윤경선(민중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혹한으로 인해 급수시설 동파 발생 가능성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동파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태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