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영 전 국회의원(강동을 당협위원장)은 16일 천호A1-1구역(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 71길 67)에서 민주당 독주 12년, 운동권 정치를 끝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강동’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천호A1-1구역은 지난 10여 년간 꽉 막혀있었던 강동구 재개발·재건축을 상징하는 장소이다. 이재영 위원장은 강동구의 꽉 막힌 재개발·재건축 실타래부터 풀겠다는 각오로 해당 장소를 기자회견 장소로 택했다. 이재영 위원장은 “민주당 국회의원 12년 동안 강동구는 뉴타운이 해제되고 재개발이 막히는 등 발전이 멈춰있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강동의 잃어버린 12년에 대한 책임을 묻고 심판해야 한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재개발·재건축, 한강 개발, GTX-D 라인 유치, 9호선 연장, 5호선 직결화 사업 등 강동구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속이 아닌 실천할 수 있는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며, ‘강동에 살아요’ 가 자부심이 되도록 제대로 일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래통합당 김용남 수원시 병(팔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관내 부동산 관계자들과 만나 요즘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수원시 집값 폭등에 대한 현안과 향후전망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팔달 6, 8구역 재개발 단지 부동산 공정거래를 유도하고 있는 ‘클린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12·16대책 이후 팔달구는 8%이상 집값이 상승하고 있고, 어제 마감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청약의 경우 최고 2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부동산 상승세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팔달구는 민간택지 내 분양 아파트의 경우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만 비청약과열지구로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 거주자보다는 투자목적의 청약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용남 예비후보는 “현재 수도권 부동산 폭등의 원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합작품이라 밝히며 공급 중심의 부동산 정책에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현재 서울 강남 신축 아파트의 경우 평당 1억원을 돌파했고 이러한 서울의 집값 폭등이 점점 수도권으로 영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자유한국당 김용남 수원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관계자들을 만나 미용 산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신사업 및 파생사업 진출에 장벽이 되고 있는 규제개선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관계자는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문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이와 관련하여 약 1만 명 이상이 음지에서 공공연하게 문신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햇다. 이어 “미용 산업의 관점에서 문신(Tattoo)서비스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매우 잠재력이 큰 시장이고 미용사 입장에서도 매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분야이기에 하루 빨리 제도 정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현재 의료법상 문신은 시술 후 통증 및 감염, 면역관련 질환 등의 부작용을 우려로 의료인만 시술할 수 있게 돼 있다, 의료인이 아닌 자가 시술을 하게 되면 무면허 의료행위로 의료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미용사회 관계자는 “국가에서 시술에 필요한 자격기준과 체계를 확립하고 시술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비례대표·안양시동안구을지역위원장)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이후 다문화가정 가정폭력 검거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문화가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다문화가정 가정폭력사범 검거건수가 4392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8년 에는 천 건이 넘는 다문화가정 가정폭력사범이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부터 꾸준히 증가한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 검거건수는 2015년 782건, 2016년 976건, 2017년 839건, 2018년 1273건, 2019년 6월 현재 522건을 기록하고 있다. 지방청별로는 경기가 1942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서울(751건), 인천(217건), 전남(210건), 경남(161건) 순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에서 발생한 가정폭력 사건의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일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2017년 말 기준,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는 33만 여 명에 달하며, 이 중 여성이 26만 4천여 명으로 전체의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정 의원은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의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