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4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열린 상임위 회의에서 도시개발국 및 도시디자인단,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요구사항 조치계획 및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이미경 의원은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에서 “공원 조성 후 운영관리는 수원시 예산으로 진행되는 만큼 인근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게 공청회나 간담회 등을 형식적으로 하지 말고 작은 의견도 수렴하여 신뢰가 가는 업무 추진과정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윤경선 의원은 서수원 지역에서 이루어질 도시개발 계획에 대한 질의에서 “서수원 지역은 아직까지 주민들을 위한 교통·문화·휴식 공간 등이 부족하다”며 “도시계획 담당부서에서 관련기관과의 협의 등에 있어서 좀 더 명확한 의견을 가지고 수원시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이 가능한 빨리 실현되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조미옥 의원도 “대부분의 도시계획 추진은 예정보다 늦어지는데 공공기관의 발표를 믿고 빨리 추진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개발을 해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6일 상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과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 박태원(자유한국당, 평,호매실동) 의원은 ”수원시민의 비상 상수원인 광교저수지의 녹조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야기되고 있다“면서 ”수질을 악화하고 있는 녹조 현상이 지속되지 않도록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영우(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 의원은 ”정수장·배수지·가압장 등의 전기료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면서 ”노후화된 설비를 수리하기보다는 점진적인 교체 등을 통해 전기료가 절감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윤경선(민중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혹한으로 인해 급수시설 동파 발생 가능성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동파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태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