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2019년 사회조사 보고서 발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10명 중 7명은 10년 후에도 광주시에 거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사한 ‘2019년 광주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시 홈페이지 통계정보에 게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주의식에 대한 만족도는 태어나지 않았지만 살다보니 고향 같다는 응답이 51.2%, 현 거주지에 대한 소속감은 54.8%가 다소 또는 매우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10년 후에도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69.7%가 매우 또는 어느 정도 그렇다고 답했으며 현 거주지에 대한 불만족은 25.1%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생활비 지출 시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은 주거비가 2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보건의료비(19.3%), 식료품비(18.4%), 교육비(17.0%)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으로는 남녀 및 모든 연령대에서 일자리 발굴사업(32.1%)이라고 응답했으며 만 19세~54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력단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77.4%가 직장(일)을 다닌 적이 있고 직장(일)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