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의왕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개최를 위한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추진단은 총 5개 분야 200명으로 홍보서포터즈팀, 자원봉사팀, 정원소품팀, 정원조성팀, 정원해설팀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정원에 관심 있는 만18세 이상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참여자의 자원봉사 시간관리와 상해보험 가입을 위해 우선 의왕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공원녹지과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하거나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의왕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되며,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주제로 26개소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추진단의 활동을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일 김상돈 의왕시장이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을 찾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윤화섭 안산시장과 상록·단원 노인회지회장, 안산시 관계 공무원 등 의왕시 노인복지시설, 노인전용목욕탕,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등의 현황 파악을 위해 의왕시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주요 시설들의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의왕시는 23일 시청 대형주차장에서 2019년 통합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김장나눔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나눔행사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의왕시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현대로템(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 아름채 봉사단, 자원봉사자, 동아리 등 40개 팀에서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과 동아리, 학생, 가족 단위 등의 참가자들이 새로 참여하면서 더욱 다양한 계층이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포기(30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장애인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24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의왕시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제1별관에 평생학습관을 조성하고 지난 22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내빈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시설 관람 및 의왕학습레일사업 소개, 현판 제막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시청 제1별관 3층에 위치한 평생학습관은 연면적 826.58㎡(약 250평) 규모에 강의실, 악기연습실, 마루방, 다목적교육장 등 평생학습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시는 평생학습관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학습장소를 제공하고 기관간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이 즐겨찾는 편리한 교육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앞으로 평생학습 공간을 더 확충해 시민 모두가 더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학습을 통해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