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며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181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장애인복지위원회의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계획 보고 및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위원들은 2024년도 장애인복지사업과 종합계획 수립 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 내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고견을 모아 광주시 장애인복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과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복지문화국장, 기획예산과장, 장애인 관련 단체장, 대학 교수 및 장애인 관련 센터 종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은 지난 5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빙기 안전점검’과 관련하여 점검대상지의 우선순위 선정, 전문가의 참여 확대, 외부인력 활용 등의 대책방안을 강구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오현주 의원은 “해빙기는 얼음이 녹아 풀리는 때를 의미하는 것으로 급격한 기온의 변화로 지반이 연약해지고 도로, 석축, 사면, 공사장 등의 시설에 구조적인 악영향을 초래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 특히, 올겨울에는 강추위, 집중적인 폭설 그리고 상온으로 인한 강우 등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예년보다 지반이 더욱 약해져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의 경우 포트홀 발생량이 급증하여 도로보수 건수는 올해 1, 2월 1,400여 건으로 전년 대비 약 3배에 달해 시민 운전자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고,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도 해빙기 안전관리 계획’을 보면 점검대상 개소 수가 총 618개소로 그 수가 상당하여 점검대상지의 위험도와 시급성에 따른 순차적 점검을 통한 효율성 확보와 과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어르신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어르신교통카드’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섰다. 공사와 하나은행은 최근 광주시 북구 효령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노인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홍보회’를 갖고 어르신교통카드 안내와 현장 발급,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법 소개 등을 진행했다. 어르신교통카드를 이용하면 경로 우대자가 매번 신분증을 제시해 일회용 우대권을 발급 받는 번거로움 없이 도시철도를 무료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시내버스 환승 시에는 유료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어르신교통카드는 광주시에 주민 등록된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소지하고 광주광역시 내 하나은행 영업점 10개소를 방문하면 연중 신청 가능하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어르신교통카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어르신 편의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면서 “교통카드 이용을 통해 일회권 관리 비용 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 & 뉴 브라스 빅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WASBE 개최를 앞두고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관악팀인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과 ‘뉴 브라스 빅밴드’ 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악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은 독일연방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모인 팀으로 현재 유럽, 일본, 미국, 러시아 등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군악대 특유의 명쾌함과 오케스트라 수준의 짜임새 있는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뉴 브라스 빅밴드’는 2003년부터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독일 출신의 팀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곡들을 독창적인 편곡을 통해 빅밴드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하고 연주한다. 2024 제주국제관악제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5일 우림퓨전빌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및 건강 교실 ‘노다지’를 운영했다. ‘노다지’는 ‘노년의 건강 다 함께 지켜요’의 줄임말로 관내 희망 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별 주 1회, 총 12주 방문해 현장 중심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시 체육회와 협업해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각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 배부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홍보를 했으며 전문 운동 지도사의 스트레칭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운동도 알려주고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주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진정으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복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힘찬 출발을 위해 초등학교 아동 새 학기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책가방 지원은 새마을 광주지회에서 40세트의 책가방 세트를 후원하고 (재)아름다운동행의 ‘예비초등생 책가방 지원사업’에 공모해 책가방 14세트를 지원받아 드림스타트 아동 54명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했다. 책가방 지원사업은 (재)아름다운동행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으로 드림스타트팀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재)아름다운동행에 공모해 아동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로 응원해 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책가방 선물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중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되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에게 관련 문제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 고문변호사 이승은 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다양한 사례와 판례를 들어 민원인의 행위유형에 따른 적용법률, 효율적인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직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별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민원인과 공무원 상호 간 원만한 업무처리를 위해서는 악성 민원의 경우 법률에 근거한 엄중한 조치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안정적 업무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나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후 교육 대상을 좀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민원인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 직원 및 방문 민원인 모두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매뉴얼에 따라 비상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고 반별 임무를 사전에 숙지해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중재, 휴대용 보호장비로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실 직원과 민원인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청석공원 인근 민방위교육장(파발로 51) 등이 입주해 있는 건물 내에 건강 계단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건강 계단은 지난 2016년부터 광주시청, 태전국민체육센터 등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히 건강 계단 사업을 조성해 왔으며 이번 건강 계단은 16번째로 설치됐다. 건강 계단은 걷기의 효과, 스트레칭 방법 등 건강정보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 알리는 내용으로 계단띠와 벽면을 활용해 조성했다. 또한, 주변의 공원과 등산로 입구 등 19개소에 올바른 걷기 방법 안내 및 다양한 건강정보가 담긴 입간판도 함께 설치해 올바른 건강 걷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내 계단 걷기는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울 때나 일상속에서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실천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계단 걷기는 뼈, 근육 강화와 체지방 감소 및 균형감각 상승 등 여러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당뇨 등 질병 발생 위험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시책의 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민선 8기 시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2023년에 추진한 총 66개의 생활밀착형 시책에 대해 시민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정책효과가 가장 컸던 ‘5대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시책은 △시민 맞춤형 ‘콜챗봇’ 민원상담 서비스 확대 운영 △시민 소통 양방향 메시지 서비스 구축 △광주 복지특공대가 떴다! △주차 스트레스 NO!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공유 주차 확대 △생활소음·비산먼지 저감 대책 사전 검토제 운영 등이다. 5대 우수시책 중 ‘시민 맞춤형 콜챗봇 민원상담 서비스 확대 운영’과 ‘시민 소통 양방향 메시지 서비스 구축’은 자동화를 통해 민원 처리를 개선한 시책들로 행정정보 접근성과 민원 업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광주 복지특공대가 떴다!’는 찾아가는 복지 홍보활동단을 구성해 이웃 제보를 활성화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한 발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와 함께 ‘주차 스트레스 NO! 거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말까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 함께 도란도란(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 사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은 광주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문 독서 강사가 기관으로 찾아가 다양성을 다룬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도서관이 낯선 어린이들을 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형태의 책을 수업 자료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책에 관심을 가지도록 돕는 한편 참여기관에 독서자료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생활 속 독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월, 금 중 운영하며 기관별 방문 날짜는 참여기관과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기관별 최대 2회 40명(1회 20명)까지 신청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광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안내된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납세자의날(3월 3일)을 맞아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온 광주시 성실납세자 20명(법인 5개소, 개인 15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2024년 1월 1일 기준 5년 이상 체납 없이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이며 연간 5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연간 300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광주시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 금고 금융 우대, 병원 건강검진비 할인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세금은 시정 발전과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새로운 지방세 체납징수 기법으로 7월 말까지 자동차 리스 보증금을 일제 조사해 체납액이 있는 경우 해당 차량의 보증금을 압류하고 체납액 납부 독려와 추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를 체납하고도 리스제도를 이용해 정상적인 영업활동이나 일상생활을 위해 차량을 운행하는 체납자를 조사해 공정하고 형평성에 맞는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3월부터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리스계약 체결 여부를 조사해 대상자에 한 해 압류 후 지방세 체납액 자진 납부 및 징수 독려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실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를 선별하고 체납처분 유예신청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 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올해 시비 2억여원을 편성,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기존 보험상품 11종에서 4종을 추가, 총 15종의 보험으로 확대해 관내 어린이집 273개소에 대한 안전보장을 강화했다. 이 사업은 보험 가입을 통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사고접수 및 보험금 청구 건수가 150건에 달하는 등 어린이집 보호에 필수적인 사업이다. 보장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도 2월28일까지며 보험 가입 완료 후 신규로 신설되는 어린이집도 수시로 확인해 공제회 가입을 보장한다. 보험 내용은 영유아의 생명·신체 피해,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 사고 배상책임, 화재, 풍수해 특약 등 다양한 종류의 보험이 있다. 또한, 올해에는 교직원들 인권 강화를 위해 보육 교직원의 권익 보호, 보육동반자 책임 담보, 보육 교직원 진단비·위로금, 재난사고(화재) 위로금 특약을 추가 가입해 어린이집 내에 보장 강화 및 보육 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5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외식업 지부 대의원과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및 시의원, 내빈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음식 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2023년도 중요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대의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외식업중앙회 박성호 광주시지부장은 “치솟는 물가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외식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손님들에게 친절히 응대해 다시 찾고 싶은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올해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로 많은 관람객들이 광주시를 방문하는 만큼 친절한 서비스 및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기 바란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천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서비스 실천과 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는 5일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와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 연구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각 연구회는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조직된 의원연구단체로, 조례상 2명 이상의 의원은 시정발전 등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에 이번에 발대를 알린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는 이주훈 의원을 대표로 하여 노영준, 주임록, 최서윤, 허경행, 황소제 의원까지 총 6명의 의원이 함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훈 대표 의원은 “본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광주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축제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발대한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박상영 의원이 구성한 연구단체로, 지난해 추진했던 ‘지역농업연구회’의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치유농업과 로컬푸드를 중점으로 한 지난 연구를 심화하여 고령자와 장애인 등 맞춤형 치유농업 지원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며, 구성 현황으로는 대표인 박상영 의원 및 오현주, 왕정훈, 이은채, 조예란, 최서윤 의원까지 총 6명의 의원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