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1·4동(동장 김보형)은 16일 이웃사촌 만들기 프로젝트 ‘따뜻한 이웃들의 수라간 목요 미식회(따.수.미)’가 12명의 대상자와 함께 시즌5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020년 첫 시작된 ‘따.수.미’는 집에서 혼자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복지사와 협력해 행정복지센터 내 요리 교실에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유대감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유정학 위원장은 “‘따.수.미’ 같은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수.미’시즌 5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