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9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 폭력 근절 실천을 다짐하는 합동 캠페인을 산본로데오에서 실시했다.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함에 따라 시에서는 매년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 캠페인은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지난 11월 29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실시했으며 군포시, 군포경찰서,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ㆍ가정폭력상담소 관계자, 양성평등 시민참여단,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앞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여성폭력 상담, 폭력 근절 약속 포스트잇 부착, 가정폭력 오해와 진실 ox 이벤트 등을 진행했으며, 한편에서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여성폭력 피해지원 관련 안내지를 나눠주며 다변화되고 있는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실천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홍보지 배부 및 탐지 장비로 화장실을 점검하는 활동을 통해 불법촬영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29일 군포역에서 당정역 철길 옆에 조성된 ‘건강숲길’에서 산본보건지소, 군포시 치매안심센터, 군포1·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시민건강위원회 건강생활실천분과 위원들과 함께'행복 건강마을 만들기 건강숲길 플로깅'을 개최했다. '행복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은 2009년부터 해마다 지자체별로 실시하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군포시 12개 동 중 건강지표(사회 또는 집단의 건강정도를 수량적으로 표현하는 기준: 만성질환, 건강행태, 건강검진)가 낮은 3개동(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을 대상으로 산본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 신체활동 지지 환경조성 등 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플로깅 행사는 당정고가에서 당정역까지 철길 옆에 조성된 '건강숲길'에서 진행됐는데, 건강숲길은 걷기 자세 안내판 및 건강 관련 홍보 문구 우드사인을 설치하여 걷기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생활 속 중심의 걷기를 실천화하고자 조성된 길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군포역에 집결하여 군포역부터 군포2동 건강숲길 일대를 걸으며 걷기 홍보와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제12회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51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단원들은 베르디(Verdi)의 그랜드마치(Grand march) 등 총 10개 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올해 향상음악회와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한 단원들의 활동 스케치영상도 공개해 감동을 더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과반 이상으로 구성해 상호교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매주 2회에 걸쳐 11개 파트별 악기교육과 합주를 무상으로 실시해왔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한 해를 마무리 하는 정기연주회가 단원들에게 즐거운 무대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한 단원들의 다면적인 성장을 위해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2012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작하여 12년차를 맞았으며, 다양한 연주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단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 통해 반부패·청렴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교육 진행은‘영상과 사례로 이해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이지문 경기도공익제보지원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청탁금지법 개정사항을 바탕으로 부정청탁·금품 수수 등 반부패 행위 예방부터 고객 만족을 위한 공정과 친절 영역까지, 확대된 청렴의 의미를 전파했다. 더불어 각 법령 개정에 따른 구체적인 사례와 신고 절차 등 법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도 함께 교육했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청렴한 조직 문화는 조직 내에 청렴의식이 기본적인 가치로 정착됐을 때 실현 된다”면서 “반부패·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하여 교육 및 캠페인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2월 13일 “202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한다. 다음달 13일 오후 7시부터 군포시 보훈회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되는 대학입시 설명회에서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4학년도 대입 분석 및 지원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202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군포시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다음달 11일 자정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료집이 제공되는 대면 참여는 선착순 200명까지 모집하지만 군포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중계될 예정이므로 각 가정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가 고민이 많으실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8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주성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 등 관내 소상공인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소상공인 육성·발전에 공로가 큰 시민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군포시장 표창 등 총 17명의 소상공인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에 노력한 공로로 지역경제과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주성하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국가 지역경제 기반이 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각자 자신의 영역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주최한 ‘변화하는 보육 현장과 유보통합 준비를 위한 보육정책 간담회’가 28일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유보(유아 교육․보육)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이 실현될 때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미리 대비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관련 기관․단체 등에게 제안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유보통합 계획에 따라 복지부(지자체)가 담당하는 어린이집 업무가 교육부(교육청)로 이관되면 지역 어린이집 운영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고, 그에 따라 군포시가 어떤 행정을 펼쳐야 할지 사전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견해다. 이에 대해 간담회를 기획한 이훈미 의원은 “유보통합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필요한 현안 과제들을 고민하며, 모두가 만족할 대책을 찾기 위해 군포시의원들과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길호 의장은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보호자, 교사 등 많은 시민의 삶에 큰 변화를 줄 예정이라 지방의회도 관심 있게 지켜볼 사안”이라며 “정책이 실현될 때 관련 예산과 행정(인력)을 어떻게 재배치할지도 깊이 생각해 볼 문제”라고 강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11월 24일, 수리산상상마을에서 '4060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을 받아, 신중년 세대의 은퇴 이후 인생 설계에 필요한 교육 및 후속활동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올해는 행복·재무·인생 설계 등의 공통 교양 과정과 함께 뷰티 e커머스 MD 양성과정, 조향사·라탄공예·드론 전문가 과정 등 총 10개의 주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본 교육 과정에는 총 156명의 신중년 시민이 참여했으며, 12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성실히 수료한 학습자 및 우수 학습자를 선발하여 시상했다. 또한 참여자 간 자발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 교류가 가능하도록 성과공유회 자리도 마련하며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사업 관계자는 “올해는 교육을 통해 성장한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활동들이 인상 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를 위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수영강사 육성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영강사 육성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수영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교육생을 선발하여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수영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수영의 기초영법은 물론 심폐소생술 및 안전사고 유의사항 교육 등 17회차의 교육을 실시하고 최종 평가를 거쳐 총 28명의 수영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들 중 일부는 군포도시공사를 비롯하여 관내 수영장 및 인근 타지역에 수영강사로 취업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힘든 교육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수료생들의 앞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인재 개발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다음달 6일까지 겨울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원활한 급식 지원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급식 신청을 받는다. 학기 중에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학교 급식을 통해 점심을 해결할 수 있으나, 방학 중에는 급식 제공을 받지 못하므로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것이다. 급식 지원 대상은 수급자·한부모 가구,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운데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의 취학 아동이다. 다만 18세 이상인 재학 아동 및 18세 미만인 학교 밖 아동의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지원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기타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은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통·반장 등의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면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아울러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결식아동 급식 단가가 8,000원(1식)에서 2024년부터 9,0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아동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겨울방학 중 아동급식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아동 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년 마지막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대야동장, 시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하은호 시장은 대야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사전에 접수된 건의사항인 ▲반월호수 주변 둔터1소공원 예정 부지 ▲갈치호수 ▲대야미역 주변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이후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약 1시간 동안 가졌다. 이번 소통 행사에서는 대야미 공공주택 조성사업, 47번 국도 지화화, 산본천 복원,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등 군포시 현안 사업 외에도 대야동 농산물 장터활성화, 납덕골 도로 확장, 갈치호수 공원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하 시장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협력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군포시의 발전을 위해 시정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또 “제안하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야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참여와 소통을 통한 현장중심의 열린 행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군포2동 등 관내 6개 동의 위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주민자치학교’를 16회 운영했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격을 얻기 위한 사전 필수교육이다. 주민자치학교를 수료한 사람은 공개추첨의 자격이 부여된다.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은 3시간씩 총 2강으로 구성되어 1강에서는 주민자치회 개념 및 제도 이해,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한 이론 교육을, 2강은 회의 및 워크숍 설계 방법, 집단소통을 촉진하는 사례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170명의 주민이 신청했으며, 12월 중 공개추첨으로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내년부터 2년간(2024.1.1.~2025.12.31.)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자치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조례가 개정되어 연임을 신청한 위원은 144명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자원순환 만들기’라는 주제로 3시간의 의무보수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위원은 추첨없이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주민자치회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주민자치회는 살기 좋은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군포국민체육센터가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지자체가 관리하는 전국 222개 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 등 3개 부문에 10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최우수 시설 5곳을 선정하여 장관상을 표창한다. 공사가 운영하는 군포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인력의 전문성, 정기적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등 체계적인 운영 관리로 최우수 시설 5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문체부 장관상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로 이뤄낸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체육시설이 되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에 개관한 군포국민체육센터는 연 59만여명의 시민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27일 하루를 교육으로 충실하게 채웠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날 군포시의원들은 오전과 오후에 각각 다른 교육을 받았다. 예산심의와 양성평등 분야 전문가를 초빙, 의정활동 필수 지식을 함양한 것이다. 먼저 오전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예산심사와 실무, 집행부에 대한 자료요구 및 질의 기법, 효율적 의정 발언 등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이번 교육이 제271회 정례회(12월 1일~19일)에서의 예산심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오후에는 문혜정 법률사무소 정 대표변호사가 ‘4대 폭력의 조직문화 연관성 및 예방법,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문 변호사는 구체적 예시로 4대 폭력의 정의와 개념을 소개했으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성인지 감수성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의원들은 의정활동 성과를 높이고, 당당한 시민의 대리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271회 정례회의 상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 '정오의 펫스티벌 : 클래식에 빠지개'를 시민들의 환호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재단은 음악공연과 반려견 그림 공모전 시상식, 동물보호 및 상담 체험부스 등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반려견 가족과 함께 소통했으며, 시대에 부응하는 따뜻함의 의미를 전파하고자 했다. 박찬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한 공연은 군포문화재단이 음악교육을 직접 지원하는‘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와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의 협연부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2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첼로댁’까지 다양한 출연진들의 아름다운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등 군포시 초등학생들이 참여한‘우리 견쪽이 그림그리개’그림 공모전의 출품작 106점이 전시됐다.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하며 16명의 참여자가 시상대에 올라 기쁨을 함께 누렸다. 군포문화재단의 전형주 대표이사는“사랑과 나눔을 함께 생산하고 공유하는 문화예술 안에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다는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관내 중견·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기업 등 76개사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여한 “2023년 군포시 비즈니스 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내부에는 중소기업, 창업기업, 소공인기업 별로 총 11개 기업의 제품전시회도 이뤄지며 관내 기업 간 정보교류와 자생적 판로 기회를 제공했다. 본 행사에 앞서 산업진흥원과 유관기관(군포상공회의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에서 수행하는 기업 지원사업설명회와 (前)아이다스코리아 강형근 부사장의 “변화와 시대, 생존을 넘어 성장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관내 기업 5개사(풍산시스템, 디팜스테크, 톡시온, 이너부스, 한빅솔라)가 참여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는 제조업을 비롯한 IT, 바이오, 2차전지 등 군포시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군포시장과 산업진흥원 원장이 직접 기업인들의 질문에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긍정 양육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을 진행했다. 민·관·경이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부모와 자녀 간 행복한 소통 방법을 배우고 긍정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음을 전하는 말’을 주제로 펼쳐졌다. 당일 캠페인은 군포시민이 참여하여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더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짐 작성하기, 긍정적 소통 팻말을 활용한 포토부스 운영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부모와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군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아동학대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