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하는 필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과천시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일반형’과 ‘복지일자리’로 구분되며, 일반형은 하루 8시간 근무가 이루어지는 전일제와 4시간 근무하는 시간제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과천시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관내 복지관 등에서 사무보조와 행정도우미 등으로 일하게 된다. 교육에서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등에 대해 다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각자 배치된 기관에서 맡은 책무에 성심성의를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교육 내용도 잘 숙지하셔서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일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과천시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복지일자리’에 참여하는 장애인 50명은 관련 교육을 수탁기관에서 별도 실시하며, 관내 복지관을 포함한 관내 공공기관에서 급식 도우미, 환경 도우미 등 단순 업무를 보조하는 일을 맡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푸드테크 창업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창업 기업의 육성에 나선다. 과천시 창업지원센터는 5일 서울대학교 푸드테크센터,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등과 ‘푸드테크 창업기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유정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장, 권오상 교수(서울대 푸드테크센터),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서울대는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푸드테크센터를 통해 해당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스타트업 및 기업을 육성하여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 우수 창업기업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푸드테크 기반 기업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 개발과 해외와의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며, 과천시 창업지원센터는 푸드테크센터에서 추천하는 우수 창업기업이 시에서 운영하는 창업공간에 입주할 수 있도록 가산점 부여하는 등 안정적 사업 운영을 돕는다.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은 “우리나라의 푸드테크 산업과 기술이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개교예정인 과천율목초중학교의 정상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월 5일 예비 학부모와 과천시장이 참여하는 개교준비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교준비 협의회는 예비 학부모뿐만 아니라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장, 김현석 도의원 등이 함께 협의회에 참석하여 개교준비 진행상황 및 시설 현황 등을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과천시와 개교학교 지원 협력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과천율목초중 예비 학부모는 “개교준비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과천율목초중학교 개교준비 유관기관 협의회에 참석해주신 학부모님, 과천시장님 및 많은 관계자분들게 감사인사 드리며, 오늘 개교준비 협의회를 통해 과천율목초중학교가 개교 후에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과천시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세계 습지의 날(2월 2일)을 맞아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재천 하천에서 하천 정화 활동(플로깅)을 벌였다. 과천의 대표적인 습지는 양재천, 주암지, 주암소류지, 서울대공원 호수 등 6곳이다.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는 지역 내 습지 가운데,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인 양재천(중앙공원 ~ 부림2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민들은 산책로 주변과 하천에 버려진 스티로폼, 과자봉투,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하천정화활동으로 100리터 용량의 종량제 봉투가 가득 찼다. 시민들은 “평소에도 산책으로 자주 찾는 양재천을 직접 깨끗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날 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 습지의 날은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기념일로 1971년 2월 2일, 이란 람사르에서 습지보호에 관한 국제협약 ‘람사르협약’이 채택된 것을 기념하여 지정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해, 비상진료, 비상방역, 청소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과천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중앙 응급진료 상황실로 즉시 보고하고, 필요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등으로 설 연휴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동안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 누리집과 과천마당앱, 과천시 공식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물가동향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 아울러 시는 설 연휴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2월 9일과 12일, 재활용쓰레기는 2월 12일에 수거할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를 개최해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공공갈등 관리 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올해 갈등관리 범위를 확대하여 공공갈등뿐만 아니라, 층간소음, 주차 갈등 등을 포함해 생활권을 같이하는 이웃 간의 갈등도 함께 다루기로 했다. 또, 현재 5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절차를 4단계로 축소하여 신속하게 갈등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갈등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의 역할을 이해하고, 원활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갈등 조정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여 시민의 행복이 더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1월 해당 분야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환경정책위원회를 열고, ‘2035 과천시 환경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환경정책위원회에는 김동석 과천시 경제복지국장과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초하여 장기적인 환경보전·관리·이용·복원 등에 대한 계획과 정책을 제시하는 환경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환경계획(안)에 담긴 △과천시 환경 현황 및 여건 변화 전망 △계획의 비전 및 목표 지표 △과천시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의 수립 △환경정의를 고려한 사회·경제 부문의 통합계획 등에 대해 심의했다. 과천시는 심의를 받은 ‘2035 환경계획(안)’을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계획과 관련하여, “도시개발이 계속되는 여건에서 이번 환경계획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개발로 인해 부족한 환경인프라를 채워나가는 동시에 지금과 같은 자연과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계획을 수립하여 과천시가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올해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구입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과천시의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물량은 수소승용차 15대이다. 보조금 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연속으로 과천시에 거주한 시민과 과천시에 주소를 둔 법인 등이 구입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수소차 1대당 3,250만 원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확인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자는 자동차 판매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판매사에서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해준다. 다만, 지원신청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이루어져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LH 토지주택연구원과 ‘디지털트윈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LH 토지주택연구원을 포함한 디지털 기후변화 연구단은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규과제인 ‘디지털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 사업’에 선정돼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과천시는 LH 토지주택연구원으로부터 30만 이하 실증도시로 선정돼 과제 수행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도시 열섬 현상, 급격한 기후 저하로 인한 한파 피해, 폭우로 인한 침수 등의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과제 수행을 함께하게 된 만큼,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과제에서는 기후변화 피해를 완충하는 기능성 소재와 시스템을 개발하여 U-Ecotron(도시 기후변화 영향 실험모사 시스템)이라는 실험공간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고,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도시에 적용 가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과천시 노인·청소년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현재 신도시 개발, 재개발 등과 함께 대규모 인구가 유입됨에 따라 과천 내 이동권과 생활권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수반되는 교통문제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과천시 노인·청소년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13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과천시 관할 마을(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과천시에서 정하는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면 분기별 30만원(연간 120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과천시에서는 오는 3월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예산 반영을 통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올해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며, 사업이 시행되면 대규모 개발과 인구증가로 인한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에너지·환경비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일 과천시에 따르면, 최근 과천시가 구축 완료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성공적으로 가동돼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렸다. 지난 30일 오전 7시 40분경 소방서삼거리에서 교차로 수신호 봉사활동을 하던 한 모범운전자(50대, 남)가 갑자기 쓰러졌다. 119 구급차량이 긴급 출동해 그를 차량에 태웠을 때는 심정지 상태로 매우 긴박한 상황이었다. 과천 관내에는 응급병원이 없어 인근 안양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했는데 사고지점에서 병원까지는 5.3km로 평소 15분 이상 소요되는 거리였다. 그러나 이번 이송에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가동돼 과천 관내는 물론, 안양 지역에서도 신호대기 없이 약 5분 만에 병원응급실까지 이송할 수 있었고 현재 환자는 의식을 회복해 치료를 받고 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경기도 및 5개 지자체(과천, 안양, 의왕, 군포, 광명)가 연계하여 구축한 시스템으로 재난·재해·응급상황에 지자체 경계를 넘어 교통신호의 제약 없이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장기간 해외에서 체류하거나 여행할 예정인 시민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장티푸스(제2급 감염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여 발병하는 수인성 질환으로 3~60일의 잠복기를 지나 설사, 고열, 복통, 두통,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과천시 보건소는 그동안 장티푸스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접종을 중단했으나, 최근 정부에서 긴급 공급하고 있는 장티푸스 백신으로 접종이 꼭 필요한 시민에게 한시적으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항체 생성 기간을 고려해 유행국가 방문일로부터 최소 2주 전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되며, 필요시 3년마다 추가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2월 1일부터 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한 뒤, 신분증과 비행기 티켓 등 여행을 증빙할 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장티푸스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형성하고, 시민들은 여행기간 동안 오염가능성이 있는 음식 등을 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건강생활 실천 협의 및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받고, 올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과천시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 1월 29일과 30일 서면을 통해 진행된 심의위원회 회의에는 위원장인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오상근 보건소장,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과천시가 지난해 추진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역량 강화 사업’과 올해 추진 계획으로 수립한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건강관리지원사업’, ‘아파트 커뮤니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 감염병 위기 발생시 업무조정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안을 2차년도 시행계획에 담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과천시는 이날 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결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계획(안)을 추후 과천시의회 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을 대비해 인센티브율을 높여 명절을 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맹점의 매출 증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현금 및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농협 9개소에서 지류형 및 카드형 지역화폐를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도 카드 발급 신청을 한 뒤 카드형 지역화폐 충전이 가능하다.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는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천6백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등록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가맹점에도 과천토리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카드형 지역화폐로 30만원을 충전하는 경우, 충전금액의 10%인 3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기간 중 예산 소진 시에는 자동 종료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이달 29일까지 위생시설이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주방시설개선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음식점 10곳을 모집한다. 과천시는 2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하고, 자체 심의를 통해 업소를 1차 선별한 후 3월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음식점에는 후드·덕트, 환기시설 등 설치 및 청소비를 최대 1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 과천시 관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음식점 가운데, 영업장 면적 100제곱미터 이하 업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위생등급제, 모범음식점 등 과천시의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는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올해 과천시는 주방시설개선 지원사업으로 총 10개 업소를 지원하며, 운영 뒤 개선 효과와 만족도를 분석하여 사업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에서는 과천시청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뒤 과천시청 자원위생과(관문로69)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31일 심영린 과천부시장 지휘 아래,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밀집한 지역(꿀벌마을)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데에 따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과천시 관계부서와 꿀벌마을자치회, 전기‧가스‧보일러 분야 안전관리자문단, 과천소방서가 참여했다. 과천시는 점검을 통해 바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재단과 ‘화재 예방’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생활안전 수칙과 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이 담긴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과천소방서에서는 세대별 소화기 현황과 필요 수량을 파악했으며, 향후 소화기 지원 및 소화기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심영린 과천부시장은 관계부서에 “화재 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안전관리 점검 및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꿀벌마을(경마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31일 중앙공원과 별양동 중심상가구역에서 ‘설맞이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쌀국수, 가래떡, 미역, 김, 참깨, 참기름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과천 중앙공원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행사에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안경미 신임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리 과천시 별양동장은 “설을 맞이하여 개최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기쁘고, 나눔의 손길에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모두가 평안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