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에서는 저출산 정책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 130만원을 지원하는 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은 과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모 중 장애인이 있는 가정에서 아이를 출산할 경우 장애 정도에 따라 100만원에서 1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지원금은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120만원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과천시민만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이 밖에도 과천시는 장애인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여성장애인의 출산 준비 및 산후조리를 위한 산모 지원과 만 9세 미만의 자녀를 둔 장애인 가정에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 가정에 대한 출산지원금 지원을 비롯한 맞춤형 사업이 장애인 가정의 건강관리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3일 청소년 노동인권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장 2곳을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맘스터치 과천점’(중앙로 131)과 ‘풀링’(관문로 92)이다. 과천시는 2023년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을 조사, 발굴하여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 내 안전한 청소년 근로환경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영업이 힘든 상황에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사업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을 살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시민의 정주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표된 ‘2023년 경기도 사회조사보고서’에서 ‘10년 뒤에도 과천에 계속 살고 싶다’라고 응답한 시민은 80.3%로 10명 중 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로, 경기도 평균(62.8%)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 ‘향후 정주 의향 유무’에 대한 응답은 ‘지역 소속감’과도 이어졌다. 지역에 대한 소속감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매우 있다’가 32.2%, ‘다소 있다’가 46.4%가 응답하며, 경기도 시‧군 가운데 지역에 대한 소속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살다보니 고향같다’고 응답한 비율도 67.9%로 이 역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이며, 과천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이외에도, 도로 등 기반시설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59.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주거환경 만족도에서도 긍정적인 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체 장애, 뇌병변 장애가 있는 24세 이하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며, 신규 사용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부담금을 내고 대상자의 성장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대여할 수 있다. 이용자가 보조기기 대여를 하고자 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하여 서비스를 받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14일부터 22일 사이에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지므로, 신분증과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소득 관련 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매년 교동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4곳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해 노인건강교실 운영에 대해 응답자중 9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노인건강 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위해 진행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해당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서 연중 시행되고 있다.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 태극권 등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해당 과정은 오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39주간 진행되며, 각 기관 회원을 대상으로 6개소에서 총 100명을 대상 기관별·요일별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 현황에 따라 과정 중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8일, 설 명절을 맞아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 전통시장과 구세군과천요양원‧양로원, 구세군승리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민생 소통에 나섰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내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을 둘러보며 상인,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인들에게 체감 경기가 어떤지, 물가는 어떤지 직접 상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양로원과 요양원을 찾은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전하고, 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올해 시민과 상인 여러분께서 조금이라도 더 힘이 나는 일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소진 시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 제공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자전거 보험 계약’을 운영한다. 갱신된 보험 내용이 적용되는 기간은 1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이다. 가입 대상은 주민등록상 과천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과천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로부터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PM‧전기 동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개인형 이동장치 포함)를 직접 운전(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각종 사고에 대해 후유장해 등급별 최대 2천만원, 상해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일에 따라 20만원에서 60만원까지이다. 자전거 및 PM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피해자 1인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상해사고의 경우 개인소유의 이동장치 운행중 발생한 사고만 보장되며, 공유 전동킥보드 등 민간업체의 이동장치 사용 중 발생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비용이 부담돼 치매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만 60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 검사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1단계 선별검사(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시민), 2단계 진단검사(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 3단계 감별검사(진단검사 결과 치매의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한 자)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진단검사 결과 병원에서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하거나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 중 소득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 상한 범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치매 치료약을 복용중인 치매 환자에게는 연령과 진단기준에 따라 최대 월3만원 한도에서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도 실비로 지원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내 치매검사비 등 지원 가능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비용부담 때문에 검사를 제때 못 받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7일 노인복지관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해외여행, 가족 모임 등의 밀접 접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 생활 수칙 등에 대해 알려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었다.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폐렴구균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하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결핵 무료 검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퀴즈를 통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 참여를 유도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백신 접종과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친척과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각종 행정서비스 및 시책사업의 혜택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민과 입주기업 등에도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과천시는 7일, 지식정보타운 디데크타워 미래홀에서 2024년 민간위탁기관 주민복리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고,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총 13개 수탁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민간위탁사무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기존 원도심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주민복리사업을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과 입주 주민들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동주택에 총 5,100세대가 입주하고, 입주 기업 종사자 수도 3만 명에 다다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과천시는 신도시 특성상 문화시설, 복지시설 등 기반시설이 완공되기 이전까지는 입주 주민과 기업 등에서 기존 과천시 수탁기관에서 진행되는 사업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탁기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한 것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민과 입주기업의 참여 편의를 위해 ‘찾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설 명절을 앞둔 과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기관과 기업, 종교단체, 군부대 등 8곳에서 과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과천도시공사에서는 지역 복지관 3곳에 각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수자원공사에서는 곶감과 김부각 각 40세트와 노인복지관에 87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는 노인복지관에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한국마사회에서는 젓갈 90개, 김 90박스, 사과 90박스 등 7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새안양신용협동조합은 현금 50만원과 1kg 떡국 30봉지를 갈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국군방첩사령부에서는 1백5만5천의 성금을 과천시에 전달하고 두유 90박스를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육군 제1방공여단에서는 3kg 사과 9박스, 꽈배기 400개를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과천은파교회에서는 중앙동과 부림동 주민센터에 10kg 쌀 25포를 각각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모두 한마음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7일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원으로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교통카드로 지난달 23일 판매를 시작해 지난 5일까지 30만 장이 넘게 판매됐다. 출시 이후, 과천에서 서울로 출·퇴근 또는 통학하는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 참여에 대한 요구가 있어, 과천시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사용 지역 적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해왔다. 과천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2023.6)에 따르면, 과천과 서울을 통행하는 비율은 전체 통행량의 55.2%에 달한다. 과천과 서울을 통행하는 통행량 가운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율은 42.1%이며, 지하철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1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과천시가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지역이 되면, 최소 1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과천을 지나는 지하철 4호선 5개역(정부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3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튼튼이 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1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관련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튼튼이 교실은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의 구강관리와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흡연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이 끝나면, 관련 교육 자료와 구강위생용품, 보습제, 담배 독성 실험을 위한 키트 등 체험 교육 자료도 제공된다. 튼튼이 교실은 3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튼튼이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청 기간 내에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생활 습관이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7일부터 올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 접수를 받는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이웃과 함께 해결해 나가며, 더 살기 좋은 삶터를 만드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공동체 활동 분야이며, 시는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신규공동체는 개소당 최대 2백만 원, 기존공동체는 개소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9일까지며, 과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신청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전컨설팅을 오는 16일 14시에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과천시민회관 2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마을공동체 사업과 관련된 설명 및 질의응답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에서는 필수로 참석을 해야 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앞으로도 과천시가 솔선수범하여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매년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 지원과 재난피해 구제·지원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기존 13개 항목에서 올해 19개 항목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과천시민이면 전입 시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 자동 해지되며, 보장기간은 올해 1월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이다.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만12세 이하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등 총 19개이며, 올해부터 신규 보장되는 항목은 ▲의료사고 법률비용지원 ▲화상수술비 ▲개물림사고 상해사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과천율목초중학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식정보타운 입주 학부모 등 40여 명도 함께 했다. 과천율목초중학교는 20개 학급 규모(초 11, 중 7, 특수 2)로 개교한다. 신계용 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개교 준비상황을 확인한 후,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실과 실내체육관, 급식실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율목초중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하나의 학교로 묶은 통합학교로, 관내에는 처음 운영되는 형태의 학교인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과천시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난임부부 시술 지원과 관련하여 올해 2월부터 난임 시술 지원 횟수를 총21회에서 25회로 늘린다. 그동안은 체외수정 16회, 인공수정 5회 총 21회에 대한 시술비를 지원해왔으나, 2월부터는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 등 25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 난임 시술 중 체외수정 시술 간 지원 횟수가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되어 있어 신선배아 시술 9회 지원이 끝나면 더이상 신선배아 시술을 지원받을 수 없었으나, 2월부터는 체외수정 시술에 대해서는 동결배아와 신선배아 시술에 따른 구분없이 총20회를 지원한다. 과천시는 이번 난임부부 시술 지원 확대로, 난임부부가 원하는 시술을 선택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난임 시술 지원 횟수도 4회 더 늘어난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원 확대 사항이 난임 진단과 시술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간절히 아이를 기다리는 난임 부부들을 위해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