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CJ라이브시티는 CJ그룹이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에 약 10만평 규모로 K-POP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입주 창작자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내 지역작가들이 입주해 예술활동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24년 입주 공방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들로 구성된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서종미, 윤주영, 한경순, 한은혜)와 미싱과 바느질을 이용한 옷과 생활용품등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작업을 하는△모던앤수(이나영, 최성수) 이다. 입주 작가들은 많은 논의 끝에 2024년 환경을 주제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최되는 5월 입주창작자 상반기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는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 팀이 개최하는 전시로 5월 8일(수)부터 30일(목)까지 생활문화센터 내 갤러리 루트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이 전시는 특정 문화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야기1편-아르딤] 의 연계강좌인 아르딤 장애인, 장애인가족들의 작품과 같이 구성한다. 6월에는‘별난작가들의수다手多’‘모던앤수’두팀이 환경을 주제로 다시 한번 프로젝트 전시를 한다. 5월 9일 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는 3일 화성시 청소년 놀터 새솔점에서 열린 청소년놀터 새솔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복지국장, 청소년 대표(새솔초, 성린중) 등 내·외빈 3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 여러분들이 학업과 진로 스트레스를 벗어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 놀터 새솔점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은 시설 운영 안내 및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청소년 놀터 참여 이벤트 및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 청소년 놀터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및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화성시내 7개소(병점점, 동탄점, 봉담점, 향남점, 진안점, 서연점, 새솔점)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경원·김선금)는 지난 29일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관내 한 고위험 독거노인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해당 가구는 악취와 벌레가 심해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으며, 쥐까지 나오는 등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날 이른 아침부터 해당 독거노인 가정에 모여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로, 간이 주방이나 외부 화장실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나 주변에 부담을 주기 싫다며 도움을 거부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찾아가는 복지와 지속적인 관심으로 대상자의 마음의 문을 열었고, 마침내 본인 동의를 얻어 청소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등 15명이 합심해 주거지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날 청소에 동참한 어르신의 동생은 “제가 못한 일들을 봉사자분들이 함께 해줘서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경원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과 이웃 사랑의 온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 대표 축제 ‘복사골예술제’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른아홉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하 공연을 즐기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과 예술이 하나 되는 축제를 준비해주신 고형재 예총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교류도시에서 오신 예술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도심 속에서 꽃피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복사골예술제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3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수원 초·중·고등학교 담임(교과)교사와 희망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심리행동 특성이해’를 위한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위(Wee)로 닥터’ 사업에 참여하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강의를 통해 아동·청소년 자해와 자살이 성인과 다른 점을 파악하여 자해 경험이 자살시도로 연결되는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원의 지원 역량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자해·자살 관련 학생 위기 지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속한 개입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담임(교과) 교사뿐만 아니라 모든 교원들이 고위기 학생의 심리행동 특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증진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31가구에 카네이션 및 케이크를 전달하는 ‘감사와 사랑을 전달해孝’사업을 추진했다.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 선물로 카네이션을 받아 너무나 반갑고 기쁘다. 가족들 없이 혼자 힘들게 지내는 내게 이런 선물은 아주 큰 힘이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독거노인분들께서 작은 선물을 받으시고 너무나 반가워하고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더욱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세심히 더 챙겨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및 한부모 20가구에 간식 쿠폰을(청년다방 5만원권) 전달하는 ‘행복배달 간식꾸러미’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 지역사회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에게 다가올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추진 됐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하고 기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저소득 및 한부모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밝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공동체와 지역이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효행사상을 이어 나가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외로이 지내는 어르신 집에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쓸쓸한 어버이날이 될 뻔했는데 자식들을 대신해서 이렇게 싱싱한 카네이션을 주니 따뜻한 봄기운이 집안 가득 퍼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적적한 어버이날을 보내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우선,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는 현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1동은 대한노인회 소속 마전2통 노인회(회장 장옥희)에서 마전동 길가에서 꽃 심기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마전2통 노인회 회원 24명이 마을회관에 모여 마전동 거리로 이동해 미니 백일홍 등 720여 본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마전동 꽃밭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옥희 회장은 “이번에 식재한 꽃을 보면서 거리를 지나가는 동네 주민들의 기분이 밝아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노인회에선 마을의 화사한 환경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노인회 어르신들의 꽃 심기 사회봉사활동 덕분에 마전동 거리에서 향기가 난다”며“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일 드론봇 페스티벌을 앞두고 가납리비행장에서 환경정화 및 꽃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론봇 페스티벌 전 지역 환경을 개선하여 더 풍성한 축제를 이뤄내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광적면 직원 및 기관·사회단체, 1군단 장병 등 민관군을 구성된 약 300여 명이 참여해 가납리비행장 일원 및 우고천변을 중심으로 대청소 및 꽃 식재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과 지역사회 단합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하나되어 더욱 발전하는 광적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해림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주, 대덕, 행신1․2․3․4)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년퇴직이나 명예퇴직 예정 공무원에게▲10년 미만 이거나 퇴직준비교육 대상 공무원은 제외 ▲퇴직예정일 전 60일이 되는 날로부터 20일의 퇴직휴가를 받을수 있다. 해당 조례안은 퇴직 준비중인 소속 공무원의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마련하게 됐다. 성남시,부천시 등 경기도 내 18여 개 자치단체에서도 시행되고있는 사항이며, 고양시는 업무공백 등의 우려로 2015년에 삭제됐다. 이번 조례안으로 예비 퇴직공무원들에게 ‘인생 2막’을 여는 중요한 시기에 자기개발과 창의적인 업무수행의 기회가 마련된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퇴직 예정 공무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할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됐으면 한다.”라며 “이번 조례안은 운영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사항으로 위원님들께서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함께 응원해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3회 임시회에서 주민참여예산 범위를 확대하는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최성원 의원(주엽1·2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예산 편성뿐만 아니라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사회적 약자의 참여 또한 명확히 보장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현행'고양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는 '지방재정법' 제3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의무화되면서 시의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됐다. 이후, 지난 2018년 3월, 주민참여예산의 범위에 예산의 편성뿐만 아니라 집행·평가 등의 과정까지 포함하도록 '지방재정법'이 개정됐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사항 및 지방의회에 제출하는 예산안 의견서 등에 관해 심의하는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설치가 의무화되는 등 제도의 보완도 이루어졌다. 그러나 고양시는 법 개정 이후 약 5년이 흘렀음에도 주민의 예산 참여권을 확대 보장하는 법의 취지와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지 않아 시급히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최성원 의원은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원(일산3동·대화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화훼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283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례안은 고양시의 화훼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시장의 지원책 수립 책무 ▲화훼 육종의 연구·개발·보급, 생산 및 유통기반시설 선진화, 지역 꽃축제 활성화 등 사업지원 ▲생화 및 신화환 사용 장려를 통한 소비촉진 등을 규정했다. 특히, 환경 보호와 지역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조례로 담아 눈길을 끈다. 조례안에 따르면, 고양시장은 고양시에서 생산한 생화 및 신화환(재사용하지 않은 생화 화환)을 사용하도록 공공기관에 홍보하고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다. 또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시 화훼의 60% 이상을 고양시 생산 화훼로 사용하도록 장려하고, 민간사업 조경공사에서도 식재수량 중 교목은 10%, 관목은 20%, 초화류 및 지피식물은 50% 이상 고양시 화훼상품 및 식재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등의 구체적 소비촉진 사항을 명문화했다. 고양시는 장미와 선인장의 국내 최대 생산지이자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의회는 김희섭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김수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국민의힘), 공소자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발의한 '고양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제283회 임시회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고양시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에서 문화예술행사를 목적으로 시설을 전용 사용하는 경우 선납금을 내야하며,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사용허가를 반납할 경우에는 선납금을 반환받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그간 사용개시 5일 전까지 사용 허가를 반납할 경우 사용료 전액을 반환하게 되어 있었다. 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시설에서 전액 반환이 생길 경우 시설 운영상 제한점이 발생한 부분에서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희섭 의원은 "그동안 대형 체육시설이 중간에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반납할 경우, 그 기간 새로운 사용자를 찾기도 힘들며, 비용도 돌려줘야해 애로사항이 많았다"라며 "본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예술행사를 목적으로 공공체육시설 이용할 때 사용자의 책임감을 부여할 수 있고, 고양시는 원활한 시설운영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그간 처리되지 못한 안건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ㆍ의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달 19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제283회 임시회에서 9명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의결했다고 밝혔다. 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ㆍ운영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했다. 또 건설교통위원회는 ‘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ㆍ지원 촉구 결의안’ 등 12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향토문화재 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심사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정내역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37건에 44억3,577만5천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인도네시아의 국립방송통신대학 대표단(단장 오잣 다로잣 총장. 6명)이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20분 시청 4층 접견실에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잣 다로잣(Ojat Darojat) 총장은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 설립기관인 성남시정연구원과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의 연구 역량 결합 방안,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학술과 연구 인력 교류 등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인도네시아의 우수 인력 유치 등 산학협력에 관한 방안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미래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소가 다수 포진돼 대한민국의 첨산단산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도시”라면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교육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남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은 개방형 원격시스템을 활용해 세계 각지의 외딴섬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인도네시아 시민에게 고등교육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