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찾아가는 돌봄가정방문’ 활동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간석1동 통장들로 구성된 ‘취약제로 봉사대’ 공동체 모임(회장 정삼)에서 복지 취약가구 2세대를 방문해 밑반찬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다. 활동에 참석한 정삼 회장은 “매달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경희 동장은 “구정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시는 통장님께서 지역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계시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취약지역 정비를 위해 애쓰신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간담회 후에는 지역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했다. 더불어, 환경지킴이사업 활동 전반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하절기 폭염대비 유의사항 안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금용 반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동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만수1동이 되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17일까지 제4회 주민총회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온·오프라인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동은 지난 2~3월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마을 현안을 파악하고 마을의제를 발굴해 그 중 4가지의 의제를 주민투표에 부쳐 우선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주민총회 마을 의제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 △초중고학생 현장체험 학습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함께하는 치매예방 개선교육이다. 이들 의제는 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우선순위가 결정되면 향후 예산 범위 내에서 2025년에 진행하게 된다. 이필배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마을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불편사항을 분야별로 조사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한 주민의견함은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니 언제든 의견을 제안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의 장기적인 과제를 전망하고 매해 필요한 사업의 자치계획을 수립하며 그 사업수행 주체는 주민자치회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는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음식점 ‘로빈’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착한가게 현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에 가입하여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로빈 음식점(대표 김순진)은 중국요리 전문점으로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평소에도 여러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문옥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유석금 간석2동장이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유석금 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로빈 김순진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은 최근 지역 내 음식점 ‘간석숯불주먹고기’(대표 박길수)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간석숯불주먹고기’는 간석3동에서 오랜기간 ‘동네분식’을 운영했던 대표가 최근 폐업 후 재창업을 하면서 다시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박길수 대표는 “동네 주민들을 상대로 장사하며 살아왔는데 나도 우리 동네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현판을 제작․지원한다. 동은 꾸준한 착한가게 홍보 및 발굴을 통해 현재까지 53곳의 착한가게를 지정했으며, 모금된 금액 전액은 간석3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김용만 동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해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가게를 발굴해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경로당 13개소와 홀몸노인 110여명을 대상으로 두유 세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간석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내 어르신들께 건강선물로 두유 세트 150개를 준비해 전달했다. 황금덕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과 경로당에 건강선물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웃을 위해 문화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초·중·고 학생을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1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하고 대상 가구는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주민에게 떡국떡, 미역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가지고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물품 기탁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어느 지역보다 열심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여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장님 이하 회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자생 단체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활기찬 지역사회가 되기를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한해동안 만수2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착한가게 후원자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전했다. 협의체는 만수2동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후원하고 있는 착한가게 16개소를 직접 방문해 정기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기념품 및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충식 위원장은 “후원자분들이 있었기에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해 만수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었다”라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후원금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착한가게 후원 덕분에 지난 한 해 동안 좋은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올해도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수도권·강원권 소재 NH농협은행, 농·축협 등 금융기관 직원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신보 업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금융기관 직원에게 필요한 △보증제도 변경사항 △건전 신규보증 추진 노하우 △사후관리 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어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가뭄·집중호우 등 재해대책 특례보증 △농업의 혁신 분야인 스마트팜 예외보증 △농어촌 성장동력인 청년 농림어업인에 대한 육성자금 우대보증 등을 집중교육했다. 농신보 조은주 상무는 “농신보는 농림어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보증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ReSTARTING 농신보!! 함께 빛나는 농림어업인!!’이라는 캐치프레이즈의 마음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의 적기 지원과 농림어업인의 금융편익 및 실익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3일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관광진흥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먼저 이 의원은 “사람들은 물질 소비보다 경험 소비에서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며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껴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파주만의 독특한 정체성과 비전을 내재한 통합 관광 브랜드 개발 △관광소비자에 대한 마케팅 강화 △도농복합 도시의 특성을 살린 체험 관광 확대 △통합관광 디지털플랫폼 구축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구축 등의 대책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현재 관광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야 한다”며 “관광소비자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등 관광 자원화를 접목해 파주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은 수원시의회 처음으로 일문 일답의 형태로 진행됐다. 시정질문자로 나선 박현수 의원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수원시의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박 의원은 수원시의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현황과 제3종 교량 시설물이 유독 많은 이유, 법적 관리 대상 제외시설물 현황 등을 질의하며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시설물 관련 정보와 현황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하 국가안전대진단)을 언급하며 “매년 실시되는 이 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선정하고, 점검부터 후속조치와 사후 관리, 보고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올해 수원시에서는 어떤 시설물들을 점검 대상을 선정하였는지, 그리고 이들 시설물의 점검 방법과 절차는 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대에 올라 ‘의회 청사 공사중단에 따른 적극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미옥 의원은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사업의 관리·감독 부실을 질타하고 조치를 촉구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먼저 조 의원은 “의회청사 건립은 시의회의 숙원사업으로 의회의 업무기능을 개선하고 시민 소통·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모든 의원들은 성공적인 청사 건립을 학수고대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최초 준공일이었던 ’23년 10월이 훌쩍지난 4월 23일, 원도급사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기약 없는 중단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사업자 선정 시 재정이 건실한 기업이 선정되고,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였더라면 이러한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조 의원은 “총 사업비 528억 원이 투입된 의회청사 건립공사는 시작부터 임금체불,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안전관리 소홀 등 여러 문제점이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되어 왔다”며 “무엇보다 큰 문제는 두 차례에 걸쳐 197일이나 공기가 연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인계3호공원의 명칭 변경과 관리주체 변경을 촉구했다. 배지환 의원은 “본 의원은 매탄1동 주민 다수의 민원에 따라 인계동 152 일원 인계3호공원의 명칭변경과 관리주체 변경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배 의원은 수원 도시계획서상의 현황과 주민들이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 다르다며 ‘인계3호공원’에 대해 설명했다. 배 의원은 시민들이 ‘인계3호공원’이라고 부르는 공원은 인계동 152 일원을 이야기하는 것이나, 수원시 고시 제2012-310호(수원도시계획시설 청소년문화공원 조성계획 변경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알림)에 따르면 ‘인계3호공원’이라는 명칭은 ‘청소년문화공원’의 다른 명칭일 뿐이라고 말했다. 현재 포털사이트 지도 서비스 또한 시민들이 말하는 것과 같이 권광로를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한 공원을 ‘인계3호공원’, 서쪽에 위치한 공원을 ‘청소년문화공원’으로 구분하여 표기하고 있다. 배 의원은 “매탄1동 주민들의 민원은 여기서부터 시작됐다”고 말을 이으며 인계동 152 일원에 위치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는 3일 모두누림센터 누림 아트홀에서 열린 화성시 서부 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미영, 이계철 의원이 참석하고 서부 노인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억하고 깊이 공경하며, 평생 가정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날이다”라며 “화성시의회도 어르신 여러분의 복지 향상과 편안한 여가 생활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시상, 어버이날 기념 영상 상영,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 서부 노인복지관은 2017년에 개원하여 노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사업,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 노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2~3일 각각 대만에서 현지 8대 여행사 및 최대 여행플랫폼 기업인 KKDAY(케이케이데이)와 관광교류 활성화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주요 방한객 송출시장인 대만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우수한 신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단체여행상품 개발과 판매를 추진할 계획으로 MOU를 체결한 대만 8대 여행사는 콜라(可樂), 라이언(雄獅), 동남(東南), 백위(百威), 오복(五福), 신신(新晨), 찬성(燦星), 희홍(喜鴻)이다. 앞서 공사는 이들 여행사를 대상으로 도내 관광콘텐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상품 개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여행사 주요 관계자 및 대만 매체 등 14명을 초청, 경기도 관광자원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공사는 3일에는 KKDAY를 방문, 양사 협력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KKDAY와 협업을 통해 주요 여행성수기 연계 경기관광 모바일 플랫폼 홍보 강화와 다양한 경기도 일일투어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 이후 중화권 방한객의 주력 여행형태인 개별자유여행객들을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이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성심원(원장 김 아델라)에서 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성심원은 1946년 이우철 신부가 5명의 고아를 보호하기 시작하여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약 50명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2023년 12월 성심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체결 이후 첫 활동으로 봉사에 참여한 진흥원 임직원들은 원내 정원 제초 작업, 환경 정리 등을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직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는 것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책임으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임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어린이날을 맞는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이 되도록 성금 기탁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조례안을 부결시킨 것과 관련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반민주적 폭주"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 시장은 3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24만 오산시민의 복리 증진, 미래 발전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시장으로서 정파적 이익을 위해 시민을 담보로 폭주하는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를 보고 있노라니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며 "(이번 부결로) 오산시 미래 발전 시계가 멈춘 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시장은 "지난해 6월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의 공사전환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서를 사전 설명하고 주민 공청회와 동별 순회 설명회를 통해 소통했다"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도시공사 설립 찬성 여론이 80%에 육박한다는 것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럼에도 숙의 과정이 부족했다는 민주당의 의사를 존중해 민관거버넌스를 운영했고 해당 거버넌스를 통해 도시공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일부 의원이 요구한 수익성 재검토 부분도 각종 지표 현실화가 추진 중에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