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5월 10일 저녁 7시 30분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4월에 창단한 계양구립교향악단은 김현수 예술감독과 35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음악으로 듣는 발레 ‘Sound of Dance’로, 학창시절 음악시간과 여러 매체를 통해 접했던 유명한 춤곡들을 중심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 발레곡들을 구립교향악단과 객원 연주자들이 펼치는 멋진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이자 서울대학교 기악과 교수인 성재창 트럼페티스트의 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인다. 윤환 구청장은 “구립예술교향악단의 아름답고 열정적인 공연을 많은 구민과 함께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공연이 구민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대)는 지난 30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푸드업사이클링’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에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식재료를 제공받아 잼이나 장아찌를 제조하여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2024년에는 ‘푸드업사이클링’으로 마을기업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은 활동에 앞서 푸드업사이클링 레시피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지원받은 딸기, 무, 마늘종 등으로 잼과 장아찌를 만들어 공유냉장고를 통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정말 감회가 새롭다.”며 “올해는 좀 더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으로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판구)는 1일 금곡동 관내 상가 및 원룸 밀집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상점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이웃 간의 관심과 사랑을 도모하는 한편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위기 가구가 발굴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였다. 김판구 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은 이웃들이 서로를 돌아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주변을 조금 더 살펴보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관내 위기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 향상을 위해 금곡동도 항상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0일 동남보건대학교에서 권선구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관섭)는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수원시안경사회와 함께 눈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 4명에게 안경 맞춤 사업을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준)와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안경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수원시안경사회에 추천하면, 동남보건대학교에서 눈 검사를 받은 대상자들에게 수원시안경사회가 안경을 맞춰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직접 취향에 맞는 안경을 고를 수도 있으며 사업비 전액은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지원하고 인당 15만 원 내외이다. 김관섭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와 비슷한 수원시 돌봄 정책이 있지만 정책지원대상 경계선에 있어 지원을 받기 어려운 주민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이러한 분들에게도 마을 단위 손길이 닿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0일, 신곡초등학교에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작품과 과자, 에너지바,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30개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지난해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전달에 이어 이웃사랑 나눔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선물꾸러미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는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곡초등학교 정지혜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생각하면서 정성스럽게 만든 선물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0일, 호매실GS아파트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생활폐기물 감량 유도를 위해 생활폐기물 샘플링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샘플링에는 권선구 환경위생과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여해 직접 종량제봉투를 파봉하여 음식물, 재활용품 등이 혼합되어 있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하는 품목을 홍보자료를 통해 안내하는 등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증진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권선구는 생활폐기물 발생 감축을 위해 공공기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의 원천장로교회(담임목사 박수현)가 지난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후원했다. 박수현 담임목사는 “습한 여름은 이불 곰팡이로 인한 건강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여름이 오기 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이불과 함께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명희 원천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필수품인 이불 장만에 어려움을 겪어 그간 낡은 이불 1장으로 4계절을 지내온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및 방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 환경개선 후 가전과 이불 등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된 동 특화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 동 특화사업인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 대상은 정신장애를 가지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정신질환으로 집안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악취가 심하게 발생하여 이웃들까지 피해를 주는 상황이었다. 이에 29일 “깔끄미 사업”을 통해 오래된 침대를 폐기하고 구석구석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했고 30일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싱글침대를 구입하여 설치하고 침구세트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의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마련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준 위원장은 “작은 손길을 더했을 뿐인데 대상자분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 도움을 주는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문고에서 지난 30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전거 2대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승미)에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어려운 가정에서 밝게 자라고 있는 저소득 아동 두 명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복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고 류수진 문고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즐거운 날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자전거 후원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후원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로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31일까지(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 합산)이 있는 개인이며, 납세의무 성립일 당시(2023.12.31.)의 주소지에 납부하면 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결해 간편하게 한 번에 신고할 수 있고 전국 세무서나 지자체 신고도움 창구(수원시는 경기도청 옛청사 가족다문화동)를 방문하여 원스톱 신고가 가능하다. 소규모 자영업자 등 모두채움 대상자는 ARS 전화 한통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또한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 중 종합소득세를 기한연장 받은 납세자는 지방소득세도 신청 없이 3개월 직권 연장할 계획이며 납부해야 할 개인지방소득세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신청이 가능하다. 김훈 세무2과장은 “개인지방소득세는 편리한 전자신고를 활용하여 신고하여줄 것을 당부 드리며 신고가 어려운 소규모 자영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4월 29~30일 ‘열린어린이집’을 준비하는 어린이집 관계자(원장·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29일은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설명회를 열었고, 30일에는 온라인 비대면 설명회로 진행했다. 물리적 구조와 프로그램 운영 방식이 더 개방적인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의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어린이집이다. 수원시는 ▲공간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수원새빛형 어린이집 선정·경기도 어린이집 관리 시스템 사용·열린 어린이집 설명회 참여 여부 등을 심사해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한다. 작년에는 115개소를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은 가정과 어린이집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안심 보육”이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4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외국인지원시책위원회를 열고 신규·연임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6회 다문화 한가족축제’(5월 19일)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외국인 주민지원 관계기관장과 전문가들이 자문회의를 열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관련기관 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올해 ▲거주 이주민 참여형 시설 운영 ▲거주 이주민 시정참여 확대 ▲다문화가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거주 외국인 지원체계 구축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 등 다문화정책을 추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지원시책위원회가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다문화 공생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에 양성평등의 가치가 담긴 손바닥정원이 만들어졌다.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30일 팔달구 매산로 119번지 일대에 ‘너와 나의 특별한 동행, 양성평등’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경기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이지영 명예회장, 소진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손바닥정원 조성에 함께했다. 양성평등정원에는 비비추, 무늬둥글레, 옥잠화, 돌단풍 등 초화류 100여 본을 심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재능기부로 조성한 이번 양성평등 정원에 ‘우리 모두 함께 존중하며 동행해야 할 목표는 양성평등’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들은 특별한 양성평등 메시지를 담은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4년 설립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984년 회원이 1419명에 이른다. 여성 안전을 위한 호신술 교육 사업과 양성평등주간 행사 주관, 성폭력·성희롱 방지 교육, 여성의 취업 지원 등 활동을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광교중앙공원에서 가족 숲속운동회를 연다 가족 숲속운동회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에코티어링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목표물을 찾아 주어진 생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코스별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5월 4일 오전 10·11시, 오후 2·3시에 광교중앙공원 잔디공원에서 개최한다. 수원시 200가족이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우리가족 이쁜 얼굴로 찰칵, 솔방울 던지기, 나뭇잎 퍼즐 맞추기 등 미션과 가족사진액자만들기, 나무피리만들기, 딱따구리 소리통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팝콘, 솜사탕 등 간식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숲속운동회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도시공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박물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시박물관 앱을 설치한 시민에게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수원·수원화성·수원광교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앱을 설치한 뒤 각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인증하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박물관 앱은 전시해설(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해설을 오디오로 들을 수 있고,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해설 서비스도 있다. 전시관을 클릭하면 유물별로 설명을 볼 수 있고, 수원 역사 정보에 대한 퀴즈 게임도 즐길 수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수원시 박물관을 검색해서 설치하면 된다. 수원시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해설 앱을 이용해 자신만의 속도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앱을 활용해 전시물을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현충일인 6월 6일,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대전 현충원 왕복버스를 운행한다. 수원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국가유공자 유족(동반가족 포함 3인 이내)에게 국립 서울현충원(서울 동작구)·대전 현충원(대전 유성구)을 왕복 운행하는 버스 등을 지원한다. 대형버스 8대(약 320명 탑승)를 운영한다.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호자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5월 17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방문이 어려운 사람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연령, 장애 등급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 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고 있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현충원에 다녀오시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과 28일에 공립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8·9호점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개소식은 아동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주말 동안 진행됐으며, 이틀간 1,400명이 참여했다. 시설운영은 3월 4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재는 정원을 초과하여 대기자가 있는 상황이다. 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용 아동이 직접 만든 다과(빵과 커피)를 손님에게 대접하고, 같은 공간의 상생마을 조합에서 준비한 ‘잔치국수’로 한껏 마을잔치 분위기를 더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8호점과 9호점이 인접한 곳에 있어, 주민이 참여하는 ‘골목행사’로 아동이 상점을 운영하는 물물교환과 나눔·체험 등을 진행했다. 돌봄시설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이용하고 있으며, 놀이(휴식)와 교육을 포함해 기존 시설과 차별을 두어 특색있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중학생 진로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는 학부모, 입주자회, 관리사무소와 의견을 나누며 마음 놓고 마을에서 돌보는 공간이 됐다. 이규천 복지국장은 “관심이 시작되는 순간, 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