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26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일에 백석1동 통장협의회 통장들과 함께 관람하며 4월 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의 가장 큰 꽃축제이다. 1997년 제1회 꽃박람회 초대 개최 때 직원으로 박람회 현장을 지켰는데, 이렇게 큰 국제 행사로 거듭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장님들과 관람하니 감회가 새롭다.” 며 “최근 BBC에서 고양시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도시’로 꼽았는데, 이번 꽃박람회장을 와보시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옥 백석1동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꽃박람회를 관람했는데 올해는 야외전시구역이 생겨 더욱 볼거리가 많은 것 같다.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실 수 있게 널리 홍보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고양시 화훼 생산 농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야외전시 ‘고양로컬가든’을 운영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024년 상반기 동네체육시설(야외운동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주로 마을회관 등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를 대상으로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이다. 점검 결과, 전체 26개소 146개의 기구 중 10개소 33개의 기구에서 보수해야할 사항이 발견됐다. 기구가 더러워지거나 도색이 일부 벗겨진 경우가 가장 많았고, 기능에 이상이 있어 부품을 교체해야 하거나 기구를 지반에 완전히 고정시키기 위한 기초 보강이 필요한 경우도 있었다. 구 관계자는 “점검 결과 확인된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5월까지 마무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동네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지, 공원 등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점검은 각 구청 환경녹지과와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에서 담당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5월 가정의 달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일산동구는 매년 어버이날(5월 8일)과 노인의 날(10월 2일) 기념일을 전후로 경로잔치 등의 행사를 주관하는 민간단체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구는 올해 경로잔치 보조금 지원을 위해 8,750만 원의 예산을 세우고 각 동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했다. 민간이 행사를 주관하는 만큼 동마다 행사 계획이 다채롭다. 풍성한 공연 등 볼 거리와 식사를 함께 제공하는 경로잔치는 5월 1일 풍산동을 시작으로, 정발산동·고봉동(5월 11일), 백석2동(6월 8일)순으로 개최된다. 중산1·2동, 마두1·2동, 식사동, 백석1동, 장항1동에서는 지역 음식점에서 관할 동 주민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사회 여러 민간단체의 봉사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행사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동마다 주민홍보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 46,69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이의신청 기간에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제를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는 전화 및 방문상담으로 운영 될 예정으로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사전에 시민봉사과 토지관리팀에 방문하여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전문 지식을 갖춘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통해 지가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와 발맞춰 고양시의 시화인 장미를 모티브로 꽃 조형물을 완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백마주유소 사거리 인근에 조성한 꽃 조형물은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가로경관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구는 꽃잎 내 엘이디(LED)를 설치하여 밤에도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은 페튜니아로 장식된 걸이형 화분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손색이 없도록 디자인에 온 힘을 기울였다. 특히 조명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공중방향으로 빛을 투사하는 등 기능적인 측면의 검토를 거쳐 설치됐다. 구는 이번 조형물이 비단 이번 행사 기간 중에만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차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나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꽃 조형물 이외에도 행사장 인근 도로에 꽃 67,000본을 식재하고 중앙로와 장항지하차도 700m 구간에 난간걸이화분을 설치하는 등 행사분위기를 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26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구는 꽃박람회에 대비해 총괄지원반을 중심으로 분야별로 위생점검반, 환경정비반, 도로정비반, 교통지원반, 광고물정비반 등 총 6개 반을 편성 했으며, 휴일에도 상황근무자를 편성했다. 구는 특히 행사 기간 중 교통지원과 도로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밀려드는 관람객으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아 온 지난 경험을 거울삼아 행사장인 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교통지원반을 편성하여 불법 주정차 계도와 단속에 나섰다. 또한 단속유예구간을 별도로 설정해 밀려드는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사를 앞두고 대회장 인근에 불법주정차, 단속유예 등 관련현수막을 게첨하고 불법 주정차 상습 구간에는 대형칼라콘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관람객 편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관내 야외 그늘막 256개를 미리 설치했으며, 불법 노점상 단속도 진행 중이다. 구는 행사 기간 중 상황반을 통해 도로와 시설물 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26일 관내 업체 ‘처갓집양념치킨 능곡토당점’으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치킨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처갓집양념치킨 능곡토당점은 2020년부터 매달 치킨 3마리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치킨 3마리를 후원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후원은 관내에서 업체를 운영하며 이익을 창출하고 그 이익을 다시 지역주민에게 돌려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관내 업체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 지난 27일 토당문화플랫폼에서 ‘봄봄 능곡 페스타’를 개최했다. ‘봄봄 능곡 페스타’는 능곡동 주민들이 참여자가 되어 자원순환의 가치를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능곡동 주민자치회,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의 활성화를 주제로 ▲자원순환 플리마켓 ▲환경보호 예술 전시 ▲문화 예술 거리공연(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경찬 주민자치회장은 “봄봄 능곡 페스타는 능곡동 주민들의 자원순환 의식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하는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이 지난 29일 내유 제2경로당에서 고양정신병원,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내유동 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복지 상담, 복지 정책 홍보, 건강 확인, 치매검진 등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상담소에서 고양정신병원의 간호사와 임상심리사가 어르신들의 건강 상담, 치매검진, 마음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내유동 커뮤니티센터와 함께 복지 상담을 실시해 복지자원과 서비스 연계가 종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해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고양창릉동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성호 고양창릉동 적십자봉사회 신임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경기도협의회, 고양지구협의회 등 관계자 및 김봉민 창릉동장, 창릉동 직능단체장,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고양시 34번째 적십자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결성식은 고양지구협의회 서향자 부회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 원칙 낭독을 시작으로 박진수 회장의 고양창릉동봉사회 결성 경과보고와 회기 수여, 봉사원 배지 전달, 선임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창릉동봉사회 최성호 신임회장은 “15명의 봉사원들이 봉사와 나눔 실천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한마음으로 모였다.”라며, “창릉동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내외빈 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적십자봉사회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봉사회 결성에 기쁨과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창릉동도 봉사회와 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이 지난 4월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뽀송뽀송 이불 빨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가구의 겨울 이불 등을 수거했다. 이후 적십자 이동 세탁차량에서 세탁 후 화창한 햇살 아래 건조시켜서 가정에 전달했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 이불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까지 개운해지는 보람찬 봉사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이불빨래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 9,291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산정가격 검증, 주택 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덕양구청 세무1과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처리결과에 따라 정정된 주택 가격은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가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30일 장애인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작년 12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통과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ㆍ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경기도의 책무이다”라며, “이는 장애인이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밑바탕인 점에서 경기도가 시급히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4월 10일은 올해 법정기념일로서 처음 맞이하는 편의증진의 날로 더욱 뜻깊은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심신의 불편으로 인한 제약 없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30일 광명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90여 명을 모시고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광명시 2024년 교육예산과 주요 교육사업을 설명하고 박승원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광명시 교육예산은 318억 원으로 전체예산 8천932억 원 대비 3.6%를 차지하고 있다. 교육예산 비중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세 번째로 높다. 주요 사업으로 ▲무상교육과 체육복·교복 지원, 초중고 입학축하금 등 보편적 교육복지 25억 원 ▲교육자치 역량강화 30억 원 ▲청소년시설 운영과 방과 후 프로그램 등 72억 원 ▲학교 친환경 급식 141억 원 ▲해오름 학교 교육 과정 등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29억 원 ▲학교시설 환경개선 14억 원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 7억 원 등이 편성되어 있다. 앞서 광명시는 2023년 12월 광명시 교육경비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안정적인 교육경비 예산 확보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무상 교복 지원에 이어 무상 체육복까지 확대 지원하고,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 예산도 16개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는 30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등 주요 인사 및 관내 미용 영업주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광주시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영업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23년도 활동과 결산 보고 후 2024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이어 2부에서는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공중위생법령 해설로 미용업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미용업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령교육이다.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사항과 함께 급변하고 있는 신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접목할 수 있는 실속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용업계 등 공중위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미용업계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걷기 동아리 또바기’의 어르신 40명과 함께 ‘동네 어르신과 행복 찾기 - 동행’ 걷기 행사를 물안개 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동행’ 프로그램은 검천1리에서 출발해 팔당호반둘레길을 거쳐 물안개공원까지 약 6km를 걷는 코스로 구성됐다. 휴식 시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재미있는 공게임과 건강체조 레크레이션을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으며 어린시절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걷기 동아리 또바기’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바기’의 어르신들은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과 소통을 통해 일상생활의 소확행을 얻고 있다.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물안개공원 걷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과 우울증 예방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립도서관 주관으로 구리역 인근 구리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2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리애(愛)책’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리시민이 책으로 소통하며 이웃과 즐거움을 나누는 하루가 됐다. 개막식 시작과 함께 △독서왕 시상 △공연 '버블버블 매직쇼', 창작뮤지컬 '우리의 꽃밭' △한성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메인 행사가 펼쳐졌으며, 책과 놀이로 어우러진 ‘야외도서관’, 로봇과 메이커 프로그램인 ‘책놀이랩’ 및 23개의 체험부스 등이 구리광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지역서점 '갈매책방북적북적', '구월서가'와 구리작은도서관협의회,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등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지역의 단체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4월 무더운 날씨임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책의 날 행사장으로 연이어 이어졌으며, 삼삼오오 가족 단위에서부터 친구들과 함께 온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체험부스와 포토존, 야외에서 책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