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5월, 여주시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및 식생활 다이닝 프로그램 ‘티키타카 : 화요일에 만나영(young)’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티키타카 : 화요일에 만나영(young)’ 프로그램은 교류를 원하는 여주시 내 1인가구 청년을 위해 여주시가족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7월까지 3개월 간 매달 다른 컨텐츠로 청년들과 만남을 갖는다. △‘먹어영(young) - 혼자의 재발견’을 통해서는 우드식기제작과 초간단 집밥만들기 클래스(5월)를, △‘지켜영(young) - 내 몸은 내가 지킨다’를 통해서는 호신술클래스와 건강식 만들기(6월)를, △‘마셔영(young) - 혼자 또 같이’를 통해서는 맥주클래스와 안주만들기(7월) 등 네트워킹 뿐 아니라 요리클래스 컨텐츠로 청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1인가구 청년이라면 누구든 4월 26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추첨 확정 후 1인가구 증빙서류를 제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10일 최종 참여 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단체장협의회는 29일 고색향토문화전시관에서 2024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했으며, 이날 행사는 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등 평동 10개 단체 모두가 힘을 합쳐 추진했다. 이날 바자회는 먹거리장터와 알뜰장터로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전액 사랑의 119 반찬나눔 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감성 아트 수업 '알록달록 마음 에코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신도서관의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최숙희 작가의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를 함께 읽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색깔로 표현하는 활동과 함께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는 감성아트수업으로 5월 18일 10시(초등1~3학년), 14시(초등 4~6학년)에 진행된다. 고양시 도서관 관계자는 “'알록달록 마음 에코백'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어루만지는 기회와 함께 좋은 추억을 에코백에 담아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3일 금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1~3학년 15명과 4~6학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2024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청소년 온라인 독서클럽'을 고양시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월 11일 토요일부터 온라인 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온라인 독서클럽'은 도서관 토론 행사에 참여하고 싶어도 시간 내어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중학생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독서 토론 모임이다. 5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총 8차시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들이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눌 도서는 문학, 사회과학 도서 8권으로 김리나 독서토론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토론 문화를 경험하고 사고를 확장시키는 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또래 친구들과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며 생각을 나누는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아 책과 더욱 친숙해지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시민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 기간 동안 ‘나만의 식판 만들기’를 주제로 목공체험 부스를 열었다. 이날 체험 부스는 과천시가 9월 개소 예정인 ‘나무목공소’의 운영에 앞서, 시민들이 목재를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어봄으로써 목공예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과천시는 숲 가꾸기 사업과 관내 등산로의 위험수목 벌채를 통해 얻은 목재 부산물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목공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인 나무목공소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숲과 나무가 많은 과천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폐목재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목공체험 사업과 관련한 취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작가양성독서회를 통해 등단 작가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인공은 문학 전문지인 ‘그린에세이’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김현성 수강생이다. 작가양성독서회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역량 강화를 통해 수강생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정도서관은 수강생들의 읽기·쓰기 능력 향상 및 글쓰기 방법 등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문학적 자질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독서회 회원들은 매년 도서관 문집 발간, 지역 백일장 대회 참가 및 자체 문학 동아리 조성 등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작가로 등단한 김현성씨는 “수정도서관의 작가양성독서회를 통해 자신의 성장을 발견하고 꿈과 희망을 품게 됐다"며 “저처럼 평범한 사람도 글을 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작가양성독서회의 최명숙 강사는 “수필은 자기 고백적 글쓰기이므로 작가 자신의 삶을 회고하고 성찰하게 한다”며 “작가양성독서회를 통해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좋은 작가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5월 3일과 4일 시민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과천재즈피크닉’을 연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가 매년 시민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개최해오던 캠핑 행사 ‘힐링 캠프닉 데이’에 재즈 공연을 접목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 5일 1천석 규모로 진행된 재즈공연 관람석 사전 예약은 5분만에 종료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관람석 예약을 하지 못했더라도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은 예약석 주변으로 자유롭게 돗자리를 깔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행사장 내에 캠핑이 가능한 구역에서는 텐트를 치고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행사장 내 조리 및 취사 행위는 금지된다. 5월 3일은 16시 30분부터 김영후 빅밴드, 레이지쿠마 & 친구들 with 넋없샨, 송영주 콰르텟 & 선우정아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5월 4일에는 15시부터 쏘왓 놀라, 오성택의 재즈히스토리, 허성밴드, K재즈 올스타:1세대, 다니엘 린데만 콰르텟 & 이소정, 시네마틱재즈 오케스트라, 시렐 에메 콰르텟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재즈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년 역사상 지자체 최초로 주한이탈리아 대사관과 교류하며 하남시와 이탈리아 도시 간 네트워킹 강화 및 K-컬처 허브도시 조성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 미켈라 린다 마그리 이탈리아 문화원장과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차담회는 올해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발레 ‘돈키호테’ 공연 관람을 위해 하남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와 문화·관광·예술 교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인연은 1884년 ‘조·이 수호통상조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140주년을 맞았다. 이탈리아는 문화·철학·건축·조각·음악·패션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세계문화 주류의 한 축을 형성하는 문화강국으로, 우리나라와는 일명 '3F'라 불리는 패션(fashion), 요리(food), 가구(furniture)부터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최근에는 K-팝과 K-드라마로 대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4월 28일 공도읍 대림공산내 안성맞춤 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는 매월 1회 넷째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원 선순환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실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폐현수막으로 직접 만든 가방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선순환 실천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런 소중한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고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24일 대덕면 광덕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30명 대상으로 천문강연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 및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흑점 관측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과학관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4월 ~ 11월까지 진행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만 오천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천문과학관뿐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청춘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위해 진행하는 “안성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예술인들을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예술인을 비롯한 지역예술인이 주체가 되어 바쁘고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또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에게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와 예술을 전파하는 등 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며 지속적으로 문화가 흐르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음악 ▲국악 ▲연극 등 버스킹이 가능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이며, 각종 공연이나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최소 3인 이상의 지역예술인으로 팀을 구성하면서 50% 이상이 청년예술인이어야 한다. 청년 예술인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이다. 신청은 보탬e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4월 29일부터 5월 21일 18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최대 5개 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가 스타필드 안성과 손잡고 안성 K-콘텐츠 관광지를 알리기에 나섰다. 안성시는 관내에서 촬영된 드라마, 예능, M/V 등 이른바 K-콘텐츠의 촬영지 중 6개 촬영명소를 선정하여 “안성 K-콘텐츠 촬영명소 SNS인증이벤트”를 진행한다. ■ 안성 K-콘텐츠 촬영명소 1, 뉴진스 'ASAP 뮤직비디오' “죽주산성” 2. 넷플릭스 드라마 '닭강정' “안성팜랜드” 3. MBC 드라마 '베트벤 바이러스' “안성성당” 4. SBS 예능 '런닝맨' “안성맞춤랜드” 5,6. tvN 드라마 '도깨비' “미리내성지”,“석남사” 참여 방법은 안성 K-콘텐츠 촬영명소 중 어디든 선택하여 각 명소마다 제시된 필수요소의 포즈로 사진을 찍고, 개인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인증하면 된다. 인증샷 필수요소는 각 촬영명소마다 홍보배너를 통해 게시해두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여행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참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스타필드 안성 고객센터를 방문하여 안성시 관광 홍보기념품과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제공하는 스타필드안성 F&B이용권(5천원권)이 선물로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 K-콘텐츠 촬영명소를 알리고, 방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안성시 선수단 출정식이 지난 26일 THE AW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안성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출정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윤종군 국회의원 당선인 등 내빈과 출전종목 선수,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정식은 19개종목 300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김보라 시장과 백낙인 체육회장이 선수단 대표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 축사와 선수단 소개 및 각오를 다지는 시간, 선수대표 선서, 케잌커팅, 만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안성시체육회 백낙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성시는 선수단의 규모에 비해 항상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노력을 성과로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를 대표하여 안성을 빛내주실 체육인 여러분께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오시기바라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저변 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조강과 어우러진 노을장관으로 유명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지난 27일 최초의 봄길걷기행사인 애기‘봄’노을 마중문화행사가 열렸다. 시민들은 솜사탕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포토존, 완주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어우러진 애기봉 봄빛 장관 길을 걸으며 감탄을 표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평소 데크길로만 이동 가능했던 애기봉이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산책로가 열리자 시민들은 또 다른 감흥으로 환호성을 질렀다. 이날 개최한 애기봉 걷기행사는 매표소부터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를 90분간 즐기는 것으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애기봉을 찾은 관람객은 “애기봉이 이렇게 즐거운 곳인지 몰랐다. 애기봉에서 맞는 봄은 특별하다. 애기봉을 즐기기에 하루가 부족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봄길걷기행사가 끝난 오후에는 김포문화재단과 크라운해&아트밸리가 함께 하는 기획전시 계절(봄)의 참견, 덤덤라디오의 밴드공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그리고 모자이크 액자만들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초록으로 물든 애기봉에 어둑해지며 지는 노을은 관람객에게 또 다른 감흥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와 오는 5월 4일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1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일본·태국·미얀마·베트남·필리핀·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어린이난타·The Door 오케스트라·사물놀이 등의 공연이 준비되며,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 무료배부, 레인보우타투, 휴대폰 사진인화 무료체험, 에어바운스 무료이용 등 가족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도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대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문화적 이해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명호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 만큼, 다름이 아닌 다양함으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를 이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마장면에서는 마장면 체육회의 주최로 4월 27일 1천여 명의 면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광복 79주년 제73회 마장면민 체육대회를 '마장면레포츠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체육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이천시부의장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마장면민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체육행사에는 축구, 족구, 한궁, 공튀기기, 윷놀이 등 다양한 연령대의 면민들이 참여하여 손쉽게 할 수 있는 종목들이 구성되어 면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했으며 영예의 종합 우승은 목리에게 돌아갔다. 1946년 처음 시작한 마장면민 체육대회는 6.25전쟁과 코로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제외하고 제73회까지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이날 마장면 특전사령부에서 군악대가 함께 참여하여 개회식을 꾸며주며 나날이 격이 높아지고 발전해 나가는 이천시의 대표 잔치로서 자리를 잡게 됐다. 김은구 마장면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73회 마장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준 관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년 어린이날을 맞아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5일(일) 어린이날 당일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온화하고 담백한 미감으로 고유한 조형성을 구축해온 한국화 작가 이길범의 회고전 《이길범: 긴 여로에서》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여성의 일’을 주제로 현대미술 작품과 역사적 자료를 선보이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 그리고 미술관 소장품을 통해 작품의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고찰한 《세컨드 임팩트》가 개최되고 있다. 5월 4일 오후 2시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예술단체인 JL한꿈예술단이 중창, 오케스트라로 디즈니 OST 메들리, 창작곡 '바다의 노래'를 공연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1시 30분, 미술관 로비에서는 환경의 중요성,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게 하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바람탐험대 푸푸와 하루'가 개최된다. 행궁과 팔달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