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추홀구 도화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각각 어린이, 성인, 어르신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한국사 및 세계사 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7일부터 매주 월요일 진행하며,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정리, 수납교육과 캘리그라피 교육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기기활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네이버폼을 활용하거나 도화1동 주민자치회 사무실을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정광세 회장은 “올해에도 알차게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주민자치회에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외에도 수봉폭포 열린한마당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추홀구 학익2동은 26일 관내 곰돌이어린이집에서 4세 반 유아 20여 명을 대상으로 ‘세 살부터 백 세까지! 쓰레기 감량 습관 기르기’ 교육을 진행했다. 동은 이번 교육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서 지난 3월에 자원순환 전문 강사 등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아영너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새활용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아영너영’의 강사들이 교구를 이용해서 창의적인 놀이 활동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재활용 분리배출을 잘해서 지구를 지키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추홀구 주안8동은 26일 마을복지사와 취약계층이 일촌을 맺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 온도를 높여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은 사업에 앞서 마을복지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 마을복지사는 일촌을 맺은 취약계층과 주기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상담 시 건강 상태와 특이 사항 등을 파악한 후 필요할 경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마을복지사는 “나 역시 어려운 시절이 있었기에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라면서, “여건이 허락되는 한 꾸준히 이번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현재 40명의 취약계층과 일촌을 맺고 있으며, 사업이 진행될수록 일촌을 맺는 숫자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희망나눔사업을 통해서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복지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고도 하며, 복지위기가구의 발굴을 위해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회의실에서 연계학교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미추홀구 학생정신건강지원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센터는 설명회에서 참석자들과 관내 자살 위험군 및 우선 위험군 학생에 관한 2차 심층 평가와 지원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최문주 센터장은 “관내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서는 학교와 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이 무척 중요하다.”라면서, “관련 학교와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학생정신건강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일자리센터와 함께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해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에서 보건소는 걷기 앱인 ‘워크온’을 이용하는 ‘도전! 미추홀 청년걷기’ 공동체를 개설해서 건강, 영양, 운동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걷기 챌린지도 개최한다. 또한,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체성분 검사를 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과 영양에 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차남희 소장은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건강증진서비스가 청년들의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20명의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체지방률 감소 등 건강지표가 개선됐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추홀구 도화2, 3동은 26일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사업인 ‘식집사 반려채소 마음돌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총 90여 명의 참여자가 원예 활동을 통해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원예 활동에 필요한 채소 모종과 삽 등은 협의체에서 준비했으며, 도시농업지원센터의 도움으로 강사를 초빙해서 채소 재배법과 건강 손뼉치기 등의 강의도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반려 채소를 잘 길러서 수확의 성취감도 맛보고, 참여자 상호 교류를 통해 사회적 활동도 활발히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영모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이 즐거운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6일 용현갯골에서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교구 가톨릭환경연대와 함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진행한 ‘그린상륙작전브이(V), 해양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에서 갯골에 버려진 각종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 어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들을 정리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용현갯골은 미추홀구의 유일한 바다 생태습지로 자연 그대로의 생태공간으로 보존되어야 한다.”라면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서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생태공간의 보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상륙작전브이(V)’는 인천광역시 환경 관련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대표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 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찾아가는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협력하여 거동이 불편해 혼자 힘으로 겨울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독거어르신 등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들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한 이동식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건조·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세탁서비스를 지원했다. 권정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겨우내 사용한 이불을 그대로 묵혀 두고 있는 세대가 많아 안타까웠는데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여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순자 지사협 위원장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세탁한 이불을 전달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금창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공희)와 함께 금창동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환절기를 맞아 기력이 떨어진 고령 어르신 30여 명에게 영양식을 전달하고 건강을 돌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동행정복지센터와 금창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 주관하고 장터식당과 장터삼겹살이 후원했다. 피은옥 금창동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금창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최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의 일환으로 동구보훈회관 노후간판 교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1층 주차장 벽면에 설치되어 있던 간판을 보훈회관 이용자들이 잘 알아볼 수 있도록 보훈회관 외벽 위쪽에 대형간판으로 교체했다. 구는 간판 교체로 보훈회관의 인지도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올해 구비 총 5억원을 증액하여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규 지급하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 수당과 보훈수당(구비 월10만원)을 인상하는 등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는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말라리아 등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발대식과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11개 동에서 참석한 30여 명의 주민자율방역단원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방역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위한 방역 장비 및 방역 약품 취급 요령 등 다양한 직무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주민자율방역단은 다년간의 방역 활동을 해온 경험을 토대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살충 방역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감염병 및 위생 해충 유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주민자율방역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5월7일부터 6월5일까지 광고주와 건물주의 신청을 받아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고 간판 철거에 대한 광고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무상 철거 대상은 폐업 등의 사유로 주인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간판과 무허가 위험 간판이다. 특히 위험 간판은 태풍·장마 등 자연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간판을 의미한다. 간판 철거 신청자는 5월7일부터 6월5일까지 동구청 도시경관과에 문의 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을 받은 간판들을 위험도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철거할 계획이며 철거는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무주(주인없는) 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간판 추락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리 선정된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짐한 생신상과 더불어 전문작가를 섭외하여 한분 한분 개별적으로 장수 사진을 찍어드려 추억을 간직하도록 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간석1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4년도 마을 시범사업으로, 타 지역에 비해 저소득 고령인구가 많은 동 특성을 반영해 추진됐다. 동은 촬영된 사진을 추후 액자로 제작하여 개별적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에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라며 진정한 ‘효’ 나눔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간석1동 36개 통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생생한 정보로 스마트한 행정망을 구축하여 생활민원 및 복지대상자의 사각지대를 사전에 방지하는 ‘생생(生生)정보 통(統)’ 계획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통별 구역을 해당 통장님과 동행하여 주민들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펴 얻은 정보로 소통을 활성화하고 현장 민원 응대를 강화하는 목적이다. 4~5월 중 5주간 1일 3~4개 통의 통장들과 구월4동의 생생한 정보들을 파악하기 위해 동행할 예정이다. 생생(生生)정보 통(統) 1일 차에 참여한 3개 통 통장들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 하나까지도 동장님과 동행하며 공유하고 더 나아가 현안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주민들의 생활 속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노력 중 하나이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적시에 해소해 살기 좋은 동네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사업 취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2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사랑을 엮은 희망 가득 뜨개질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주민 주도적인 뜨개질 활동으로 수공예품을 제작하고 이를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하는 활동으로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기부사업을 통한 마을 내 복지문화 조성에 기여한다. 정종길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복지사업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소모임으로 시작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신 만수2동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늘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복지에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주민이 수공예품에 관심을 두도록 플리마켓 운영 지원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완성된 수공예품은 오는 6월 11일 만수2동 주민총회에서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2024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워크숍은 구월1동 단합을 위해 각 자생 단체장까지 모두 참여해 주민자치 성과와 제4회 주민총회 추진방안, 구월1동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금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자생 단체장님들과의 교류를 통한 구월1동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자생단체장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던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주민총회가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생일자 어르신 4세대를 찾아가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구입한 생일 케이크와 미역국, 떡 밑반찬 등으로 직접 생신상을 차린 후 꽃 화분과 축하 인사가 담긴 손편지도 낭독하고, 기념사진을 찍어 예쁜 액자에 넣어 선물해 드렸다. 생일을 맞은 한 어르신은 “자녀가 없다 보니 생신상을 받아 본 적이 없었는 데 홀로 있던 삭막한 집안에 많은 사람이 찾아와 가족처럼 챙겨주고, 정성스럽게 생일상을 손수 차려주니 무척 고맙고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재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대접하여 소외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께서 생신상 대접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 거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간석자유시장 및 지역 소상공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하는 생신상을 구성하여 더욱 뜻깊은 지역복지 사업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