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와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결의 ▲청렴문화 확산 및 부정청탁 근절을 위한 의견 개진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 공유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 중심 신뢰 받는 부동산거래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적극 시행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는 부동산 분야에서 파주시가 청렴의 대표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한 해 동안 운영된다. 나호준 도시발전국장은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 구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의 기초 확립으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의사회, 파주시약사회, 파주교육지원청, 군부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민관군이 함께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활동한다. 이들은 같은 날 정기회의를 열고, 말라리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 매개체 수가 많이 발견되는 장단면 관할 군부대 잔류분무방제사업 지원과 경계 근무 간 해충기피제 사용의 지침화 등 군부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기회의에서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인 야간에 관리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에 따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야간 운수 종사자 등에게 말라리아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해충기피제를 지원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 파주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단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는 의료기관, 군부대, 보건소,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해 말라리아에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학생 활동 중심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2024년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생태·환경 교육과정 지원사업’ 등 학교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 학교 14개를 선정해 총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중심이 되는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사회 교육협력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학교에서는 지역 내 기관·단체와 함께 마을 환경개선, 생태계 보존 활동, 마을축제, 마을 인물책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환경 교육 지원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주변 하천 생태탐방, 탐구 중심의 환경 동아리, 학교 텃밭 가꾸기, 환경 캠페인 등 총 10개 학교에서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태교육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4.24.~5.11.)를 맞아 4월 8일부터 푸른환경사업본부 4개 부서가 종합상황반을 편성해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총 5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작업했으며 1권역은 파평, 문산, 2권역은 파주, 법원, 광탄, 월롱, 3권역은 탄현, 교하, 4권역은 금촌, 조리, 5권역은 운정으로 구분했다. 4월 3주간 집중적으로 ▲도로변 가로수 전지·전정 ▲녹지대 꽃길 조성 ▲공원 내 수목 전지·전정 ▲덩굴·낙엽 제거 ▲벤치 등 노후시설물을 정비했으며, 도로변 정비구간은 노면 청소차와 살수차를 함께 운행하여 깨끗하게 청소했다. 또한 파주스타디움과 통일로에 체육대회 홍보용 꽃탑과 화단을 설치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와 위생 상태 점검도 진행했다. 4월 17일에는 시민단체, 군인,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공릉천 돼지풀 뽑기 활동을 했으며, 4월 20일에는 금릉역 광장에서 ‘지구의 날’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 4월 25일부터 치러지는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4월 초부터 대대적인 손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3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에 공시된다. 이날 위원회에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들과 감정평가사, 한국부동산원 담당자 등이 참석해, 지가 특성 조사와 표준지 선정에 관한 사항, 인근지역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 공시지가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정하게 적용됐는지를 심의했다. 특히,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의 검증은 올바르게 이뤄졌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개별공시지가 31만 3,069필지에 대해 전년 가격 대비 1.19% 상승한 가격으로 의결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파주시청 부동산과, 또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재검증을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 이날 개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종료시점지가 산정 심의도 이뤄졌다. 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종료시점지가를 기준으로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게 된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파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체육대회를 맞아 홍보용 대형 꽃탑을 설치했다. 시는 주요 경기장인 파주스타디움 정문에 높이 10m에 달하는 아치형 조형물을, 파주의 오랜 관문인 통일로 봉일천사거리에는 높이 8m에 달하는 기둥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설치된 조형물에 봄꽃 25종 2만4,000여 본의 꽃묘를 심어 완성도 높은 꽃탑을 연출했다. 꽃탑은 성화봉송 모양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취하고 선수들의 꺼지지 않는 열정의 불꽃을 상징한다. 봉일천사거리의 꽃탑은 육상, 테니스, 골프 등 참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담아 도전 정신과 힘찬 미래를 담았다. 꽃탑 주변부에는 라벤더, 가자니아, 수국 등 다채롭고 화려한 화단과 체육대회 상징물로 장식해 꽃탑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설치된 꽃탑과 장식 화단은 대회 기간 동안 건강한 생육상태로 개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수와 보식 등을 철저히 관리할 것이며, 폐회 이후 철거할 예정이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400만 경기도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가 지난 4월 25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대장정의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과 경기도 시군 단체장, 시군 의회의장 그리고 파주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고자 수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개회식은 경기춤연구회의 품격 있는 춤 공연으로 시작하여 파주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31개 시군 기수단이 입장하고 파주시립합창단이 2024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주제가인 ‘한마음으로’를 열창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선수단 대표로 선서에 임한 육상의 온윤호, 수영의 강성민 선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공정하게 경쟁하고 함께 협력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체육대회의 백미인 성화 행사에는 역도의 79세 시각장애인 지동욱 선수의 성화를 인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24일,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2024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강화 연수'3회차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교과 융합 수업, 미이수 보충지도 등 학교주도 활동시간 운영 방안에 협의했다. 학기제 중심 교육과정 편제의 이해와 편제 프로그램 실습 과정을 통해 미래교육과정에 대한 학교의 자율성 강화와 책임교육 실현 공감대를 높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주관의 '2024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강화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월 26일(월) 1회차로 시작하여 7월 11일(목)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회차별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와 운영 실제, 학생의 학습선택권 확대를 위한 실질적 교육과정 편성 및 학습설계, 책임교육 실현 방법,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법, 진로·진학지도방향, 학교별 사례 나눔 등 변화하는 미래교육과정에 대한 교사의 교육적 실천력을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25일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소방안전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행사 방문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상황에 대처 방법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법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전개 활동 등 소방공무원 및 소속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119수호천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상태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능숙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요령을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도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방 안전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24일 명랑핫도그 파주 문산점을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11호점’으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고, 8호점 두끼떡볶이 파주문산점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산읍은 9개의 행복나눔가게와 협약을 맺어 월 1회 음식을 기부받고 있으며, 이 음식을 활용해 위기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사례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6개월 이상 지속 참여하는 경우 현판을 수여하며, 2년 이상 지속 참여하는 경우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여미정 명랑핫도그 파주 문산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인데, 핫도그를 맛있게 드셨다고 말씀해 주셔서 오히려 더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샛별 두끼떡볶이 파주문산점 대표는 “큰 금액의 기부는 아니지만,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해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대표님들의 선행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문산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는 지난 23일 탄현면 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사랑의 햇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회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햇김치 100통을 정성스럽게 담가 관내 17개 마을의 어르신 및 저소득 8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정명해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더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광용 새마을협의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햇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따뜻한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탄현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탄현면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40여 명의 남녀 지도자로 구성된 탄현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햇김치 나누기 행사 외에도 매년 사랑의 감자 심기, 쌀 나누기, 생필품꾸러미 나누기 등 각종 봉사 활동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교하사랑협의체’는 2015년 설립 이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된 사업은 고독사 방지 말벗 사업, 반찬지원 사업,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사업, 주거 환경개선 사업, 물품 지원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위기 이웃 반찬지원 사업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1회, 반찬 3종을 50세~64세 독거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식량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생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야채로 반찬을 준비하고, 취약 계층 가정의 집으로 찾아가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홀몸 어르신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욕구와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자원이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손희숙 위원장은 "교하사랑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소중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6동은 24일, 2024년 새롭게 조직된 ‘운정6동 실버경찰대’의 첫 출발을 알리고 기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운정6동 실버경찰대는 사회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에 관심이 깊은 남녀 어르신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대장으로 선출된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및 등굣길 교통질서 계도,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 거리 청결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발대식은 국민의례, 실버경찰대 수칙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및 연간활동 계획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영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모범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된 봉사를 향한 대원들의 열정이 앞으로 큰 변화를 이끌 것이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운정6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대원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운정6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3회 월롱산 철쭉제’가 지난 20일 월롱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월롱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가꾼 월롱산 철쭉동산과 그 일대의 철쭉들이 월롱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박정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내 각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는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철쭉사진 콘테스트’, ‘꽃 풍경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했다.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의 수강생 공연과 남녀노소 모두가 참가한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어 모두가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과 월롱역 간 셔틀버스 운행 대수를 지난해 보다 추가하고, 주차장 간 연계성을 높여 행사장으로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월롱산의 철쭉과 철쭉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찾아주신 발걸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철쭉제를 더욱 발전시켜 모두가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4월 23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및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에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으로, 이번 교육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개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안내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사업 안내 ▲생명나눔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다뤘다. 등록을 원할 경우 파주보건소나 가까운 등록기관에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최근 삶의 질 향상만큼 존엄하게 생애를 마무리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어 파주시민들이 연명의료에 대해 이해하고 자기결정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사전연명의향서 및 장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건강 문제에 대한 선정 및 기획, 수행,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 아파트, 사업장 등 지역공동체로, 참여 인원은 10~15인 이내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단체별 운영계획서 및 신청서 등을 파주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신체활동 용품, 건강 관련 검사·상담, 원예 및 공예 등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우수참여 단체에는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촌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관련 업무 유관기관 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김미영 춘천상담복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위기청소년 사례관리 방법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종사가 간 고위기 사례를 공유하며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종사자의 심리적 소진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강원도 스카이워크를 방문하고, 사륜바이크 체험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청소년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고위기 청소년 748명을 상담 및 사례관리하고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월 2회 유관기관 통합사례 정례회의를 열고 대상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가정에 학업비·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