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경북 지역 산불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등의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하면서 안성시는 재난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대피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인적자원 매칭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15개 읍면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549명의 대피 취약계층을 조사한 뒤, 생활권이 가까운 이장, 통장, 자율방재단 등 453명의 지역 인적자원과 1:1 또는 1:多 방식으로 매칭을 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피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매칭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 정보 점검을 통해 대상자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각 읍면동별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실태조사와 인력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대응 역량이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재난 앞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 인적자원과 함께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연구회 박판순(국․비례)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국·미추홀구3)․박창호(국·비례) 의원과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안경사협회 등 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관계 부서 공무원도 의견 청취를 위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의료기사연합회가 주최하는 ‘I-MEDIT WEEK 2025’ 행사와 함께 학술 행사 형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송기선 교수의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정은화(작업치료학과) 교수의 ‘공공지역보건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와 역할 강화 방안’, 이국민 교수의 ‘인천광역시 보건의료 현황 및 치과기공사의 역할’, 한경순 교수의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 발전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9일, 북도면(장봉어촌계), 덕적면(덕적·소야·문갑·울도·백아어촌계), 자월면(소이작어촌계) 면허어장 내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인 백합과 가무락 인공종자 총 8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백합과 가무락 인공종자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 질병 증상이 없고 ‘퍼킨수스 마리누스감염증’ 및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평균 각장 1.41cm 건강한 종자다. ‘조개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합은 부드러운 육질과 맛이 풍부해 숙취 해소, 혈관 질환 예방, 간 해독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무락 또한 담백한 맛과 함께 비타민,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포함되 있어 혈압 조절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로 인해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백합과 가무락 살포가 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9일, 군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손목형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이용해 6개월간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한다. 옹진군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를 모집하여 ▲연평면(5.7)을 시작으로 ▲자월면(5.8~5.9), ▲백령면(5.15~5.16), ▲영흥면(5.20~5.22)순으로 최초 건강검진 및 운동‧영양‧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을 챙기는 스마트한 ‘모바일 헬스케어’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헬스케어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한꺼번에 처리해주는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올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통합신고창구’를 재무과에 설치·운영한다.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수출 기업인이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또는 산불 피해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되며, 매출 감소, 대미 관세 피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도 별도 신청 절차를 밟으면 납부 기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합신고창구에서는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에 한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그 외 납세자는 세무서에 신고하면 된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된 안내문이 발송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9일,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군(軍) 면회객을 위한 여행상품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의 특색을 활용한 상품으로 기획됐으며, 면회객 사연 공모를 통해 참여 희망자를 선발하여 특별한 면회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사연 공모는 5월 27일까지 백령도 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군 장병 면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백령도 K-관광섬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백령도에서 군 장병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왕복 여객선 비용만 부담하면, 백령도 면회객 여행상품으로 현지 교통, 숙박, 식사, 관광명소, 스냅사진 촬영, BBQ 파티, 불멍 힐링 프로그램, 은하수 투어, 자전거 산책, 딸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수 있어 군 장병과 면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옹진군은 향후 ▲ 지질 명소 오감 체험 여행 ▲ 점박이물범과 철새 생태여행 ▲ 자전거 여행 ▲ 최강 백령 마라톤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립가구·중장년 1인가구 등 새롭게 발생하는 취약계층의 복지공백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지역 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 생활밀착형 거점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를 찾는 데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주민 누구나 복지자원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문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영숙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논현고잔동 통장자율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바구니 등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통장자율회 회원 10여 명과 동직원이 관내 경로당(소래 휴먼시아 1, 3단지)을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통장자율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정성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통장자율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기범 논현고잔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준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이 넘치는 복지도시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꽃다발 전달 행사는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달콤한 어린이날, 논현1동 케이크 쿠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의 두 돌부터 미취학 아동들에게 파리바게뜨 등에서 원하는 케이크로 교환할 수 있는 4만 원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응천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에게 달콤한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작은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 초를 불고 케이크를 먹으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금미 논현1동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지역의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생 축하, 논현1동 유아용품 지원사업’, ‘밝은 눈, 논현1동 안경 지원사업’, ‘미래의 디딤돌, 논현1동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등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거주 중인 수급자 송모 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송 씨는 지난 1일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포장한 양말 500켤레(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송 씨는 작년 현금 기부에 이어 올해는 양말을 기탁하며, 작지만 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뇌병변, 언어장애를 가진 송 씨는 “나누는 삶에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자신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자의 뜻이 너무 감동적이며 큰 울림을 만들었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양말 500켤레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더불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께 꽃바구니와 두유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복한 후리지아 화원(도림동 소재)에 방문하여 후원받은 꽃으로 효심을 담아 정성껏 꽃바구니를 제작해 어르신들 가정을 전달했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따뜻한 안부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행복한 후리지아 화원(대표 김미실)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어버이날 꽃바구니 제작을 위한 꽃을 후원하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미실 대표는 “홀몸 어르신들이 꽃바구니를 받으시고 기뻐하실 생각을 하면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앞으로도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현숙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꽃을 후원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서 홀몸 어르신들께 드리게 되니 더욱 의미 있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 공동체 모임 ‘비타민’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수세미를 손수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12만 원과 손뜨개 수세미 100개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통장 공동체 모임 ‘비타민’의 옥진아 조장은“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혼자 계시는 어르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뜻깊은 하루를 선물하고 싶어 기쁜 마음으로 카네이션 수세미를 만들었다. 판매 수익금 또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만 간석3동장은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분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카네이션 수세미와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통장 공동체 모임‘비타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간석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간석3동 통장자율회(회장 윤현수)는‘비타민’ 등 5개 조 공동체 모임을 통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환경정비 등 지역주민들에게 더 밀접하게 다가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통장자율회 통장들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폐기물 취약지를 정비하는 ‘만수2동 환경정비의 날’을 추진하고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4월 한 달간 만수2동에서 자체적으로 실시된 ‘골목골목!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행사에서 접수된 장소를 포함하여 주요 폐기물 취약지 6개소를 통장자율회원들이 분담하여 일제 정비했다. 담배꽁초와 같은 길거리 쓰레기는 물론 장기방치 돼 있던 고질 폐기물까지 깨끗하게 정비를 완료했다. 임덕명 만수2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통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만수2동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회장 서동욱)는 최근 5월 정기회의에 앞서 청렴 결의식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서동욱 주민자치회장은 “제가 대표로 청렴 결의문을 읽지만 모든 위원이 결의문의 모든 문구를 마음에 새겨주시기를 바라며, 오른손을 들고 결의문 끝에는 위원님들 각자의 이름을 동시에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주민총회 개최를 앞두고,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는 공무수탁사인으로서 공정과 중립, 청렴의 의무가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결연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선서했다. 임덕명 만수2동 동장도 “청렴이라는 말이 더욱 마음에 와닿는 요즘”이라며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워크숍, 문화나눔 행사 등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으므로, 위원님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다들 청렴하고 모범적인 자세로 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 초월고등학교는 충북 증평군에서 열린 제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본교 3학년 안성준 선수가 고등부 개인전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안성준 선수는 총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대회에서 대전 계룡디지텍고를 상대로 안정적인 기술과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첫 승을 거뒀다. 이어 16강에서는 경기 용인고, 8강에서는 제주 남녕고를 각각 제압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8강전은 긴장감 넘치는 접전으로, 안 선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역전승을 거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준결승에서는 춘천기계공고와 맞붙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안성준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안성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남은 고등학교 생활 동안 더 강한 선수가 되겠다”며 겸손하면서도 의지를 다지는 소감을 전했다. 초월고 씨름부는 현재 지도교사 조현대 교사와 감독 강건희의 지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대회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성과를 내며 유망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교장 민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 삼리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치유텃밭(스쿨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1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치유텃밭’은 학생들이 흙을 직접 만지고 작물을 기르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는 스쿨팜의 이해, 감자 심기, 씨앗 파종, 열매 채소 알아보기 등의 활동이 이뤄졌으며, 앞으로는 가을 작물과 김장 채소에 대해 알아보기, 쪽파 모종 심기, 가을 열무 파종 등 다채로운 농사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감자 샌드위치 만들기, 깍두기 담그기 등의 요리활동도 예정되어 있어, 학생들은 자신이 기른 식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종구 교장은 “스스로 씨앗을 심고 가꾸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워나가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는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 삼리초는 치유